펩 과르디올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4연패를 차지한 맨시티를 최고의 팀이라고 칭송했다.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성공한 다른 팀들도 있었지만 과르디올라는 맨시티가 최고라고 믿는다.
“기록, 골, 승점, 4연패 등 수치로만 보면 우리보다 더 좋은 팀은 없습니다. 제가 내일 이곳에 도착해 7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6번 우승할 거라고 하면 '미쳤어?'라고 말할 겁니다.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현대 축구가 발달한 이 나라에서 7년 동안 6번의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했습니다. 팀과 조직은 저를 놀라게 할 정도로 놀라운 클럽입니다.”
“위르겐 (클롭)은 매니저로서 저를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제 인생에서 큰 경쟁자였습니다. 미켈 (아르테타)이 그의 유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첫댓글 반대로 보면 펩이라는 존재 때문에 클롭과 아르테타같은 감독이 성장한것도 있음.
아르테타는 실제로 펩의 수코로 일했으니 성장에 큰 영향이 있죠. ㅎㅎ 앞으로 펩과 일한 스태프들이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제일 좋은 건 클롭 같은 라이벌 심리를 부풀릴 수 있는 뉴비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코비올라 투헬, 무리뉴가 다음시즌 PL에 온다면 그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ㅎㅎ
아르테타랑 사제지간에서 라이벌로.. 더 오래 있어주세요 ㅠㅠㅠ
대단한 팀. 트레블에 4연패에
맨시티가 펩 데려오려고 고생한 그때가 생각나네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