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감(丁奚疳), 포로감(哺露疳), 무고감(無辜疳) 등이 심해진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11건)
조제용법
약재들을 가루내어 저담즙에 불린 떡으로 반죽한 다음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미음으로 먹인다.
주치병증
어린아이가 감질(疳疾)로 마른 나무처럼 수척하여 그 모습이 마치 정(丁)자와 비슷한 것.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47권에서 소아정해병(小兒丁奚病)이라 하였다. 비위(脾胃)의 허손(虛損)으로 기혈(氣血)이 쇠갈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미열(微熱)과 조열(潮熱)이 있으며, 사지(四肢)가 가느다랗고 목은 길며 뼈가 불거지고 둔부에 ...
소아의 포로(哺露)가 변하여 생기는 감증(疳證).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47권에서는 그 병인(病因)에 대하여 "소아가 젖을 먹는 것이 고르지 못하여 비위(脾胃)를 상(傷)하고 비위(脾胃)가 쇠약(衰弱)하면 음식(飮食)을 먹지 못하니 혈기(血氣)가 감손(減損)하고 기육(肌肉)이 영화롭지 못하다.(小兒乳哺不調, 傷於脾胃, 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