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쌀값 하락으로 시름하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광산구는 공직 사회를 중심으로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명절 선물과 답례품으로도 응용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 밖에도 지역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는 오는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를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광산구, 김진명 작가 인문학 특강
광주 광산구는 오는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를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특강은 김 작가의 첫 에세이 작품 '때로는 행복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김 작가는 특강을 통해 경쟁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의 문제를 독서를 통해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