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일자 정통사교춤을 추다가(리듬짝 처음나왔을떄 교습용으로 가르쳤음),나이도 들고 콜라텍에서 후배들 한테 너무설치는 것 같아,양킥발과 뽕발 이 처음 나왔을때,청주까지 가서 뽕발을 배웠지요
당시 대전에는 뽕발 학원이 없었답니다
본래 리듬짝과 사교댄스의 경력으로 별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조금 지나니 인천모씨가 통합리듬짝을 새로이 선 보이더군요
그때까지도 이해를 했고,하던 춤이라 큰어려움없이 일자와 더불어 즐겼답니다
뽕발이 좀 헤깔린것은 평생 육박을 하나도 빠드리지 않는것을 좌우명으로 삼았는데,하나발과 셋발을 죽이는 것이었지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4-5년 잘 써먹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지요
얼마전에 부터 짝잔발 이라는 이상한 춤이 등장한것 입니다
유튜브를 보고 발을 찍어보니,춤같지도 않고(제 개인생각이니 이해하시고),제일 중요한것은 육박 리듬을 버린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춤은 정적인것 보다는 동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지요
멋쟁이 바운스님 의 한탄이나,부산 택기님의 노력도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오늘 유튜브를 보니까 "엇박 "춤에 대해 소개를 하더군요
옛날 난스텝을 추다가 "리듬짝(올림짝) 이 나와 대히트를 친것은 리듬짝이 동적인 춤이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이제 리듬발도 없어지고,사박잔발도 거의 막바지에 온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제고향인 일자로 돌아 가렵니다
거기가서 후배들에게 좀더 알기쉽게 스텝의 원리와 리듬에 대해서 알려드리렵니다
시간이 지나 좋은 춤이 나오면 모임에도 한번 나가지요
더운날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예전에 황첨지라는분 아닙니까?
바로잡자면
인천의 그사람은 통합짝을 잘못하고
뽕발은. 1ㅡ3을 죽이는발이 아닌 제자리박에 6발전후진
임다. 리듬춤은 동적인춤보다는 정적인 춤을춰야되고
감성의 춤이니까. ㅡㅡ
이상입니다
맞습니다,예전에 황첨지 인데 다시 재등록 하려니 안되서 황사부로 승진 했습니다
원래 인천분이 초창기 뽕발 멤버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뽕발을 배울때 6뱔 전후진 으로 배우지않고 6,2,456,2로 배웠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까 술곰님이 맞겠지요
기회되면 뵐날이 있겠지요,감사합니다
다시첨부하면 시작의 1-3발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1-3,456,2,456,2 로 진행되는것을 말하였고,456발은 정적인것이 아니고 거리를 벌이는 춤 같던데요,제가 이쪽은 좀 문외한 이라서,이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