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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갑진년 설은 지나가고
석촌 추천 0 조회 166 24.02.12 07:5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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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2 08:24

    첫댓글 귀신은 귀신같이 찾아온다.
    이 대목에서
    웃음이 팡~ㅎㅎ
    옛 조상님들은 물레방앗간에 얽힌
    사연들도 많더라고요

    메밀꽃 보러 봉평에 갔다가
    어느 메밀국수 식당에서 커다란 물레방아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석촌님의 글은
    지식도 주지만 해학도 있어서 흥미롭네요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24.02.12 08:43

    맞아요.
    봉평의 유명한 그 식당에도
    물레방아가 있더군요.

    그곳에서
    메밀전병과 메밀국수를 먹었었는데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루루님 반가워요^^

  • 24.02.12 08:48

    @제라 아~제라님!
    그래요? ㅎ 그 식당이 유명한 곳이였네요
    몸이 아파 눈팅만 할 때
    제라님 글도 읽어봤지요
    글을 아주 쉽게 잘 쓰시더라고요
    글, 자주 올려 주세요~

    반가웠습니다~제라님!

  • 작성자 24.02.12 09:11

    네에 그러셨군요.
    이젠 예스런 장식물이 되었지요.

  • 24.02.12 08:44

    물레방아 보면
    예스런 모습이 참 정겹기도 하지요.

    함양 상림숲에도 물레방아가 있는데
    함양 현감이 물레방아를 처음 만들었다는
    대목에 상림숲이 떠올려 집니다.

    돌고 돌아 물레방아 인생등
    정말 노랫말이 많기도 하군요.

    석촌님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건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 24.02.12 09:12

    고향이 거기신가요?
    아니면 방문이겠지만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24.02.12 13:08

    @석촌
    고향은 아니고요.
    상림숲이 산책하기 좋아서 종종 가는데
    예전에는 주변에 연꽃이 많았는데
    연방죽은 물이 많아서
    주변 참나무들이 죽는다고
    연을 다 캐내고 라벤더같은
    신품종 꽃을 많이 가꿨더군요.
    9월?에는 꽃무릇도 많이 피고요.
    주변에 음식도 먹을만 하고요.

    상림숲이 아무개 유배지였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요.

  • 24.02.12 09:18


    세월따라 가는 것이
    어디 헤아려지는 것이 한 두 개인가요.

    생활의 도구로써 유익했던 물레방아가
    지금은 관상용이 되었습니다.

    글속에는
    옛 추억도 살아나고
    역사적인 사실도 있고
    현재와 과거의 연결성도 있고
    때로는 교훈도 있고...

    읽어서 상식과 지식을 얻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2 09:47

    네에 이젠 그게 시대의 장식물이 되었지만
    기억을 맴돌게 하네요.

  • 24.02.12 10:18

    물레방아,
    그곳에서 사랑도 이루어지고 곡식도찧고 세상물정이 그곳에서 나왔는데
    제가 학창시절,사회 초년병때만해도 공주의 고향에서는
    적막한 가운데 운치있게 돌아가더니만 마을버스가 오가메사라졌어요
    내게는 많은 추억과 운치가 있어 꽤나 좋은곳이었는데요

  • 작성자 24.02.12 19:11

    그러셨군요.
    그래도 물이 많이 흐르는 곳이었나봅니다.

  • 24.02.12 12:17

    설을 쇠시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찾아들었던가 봅니다.
    글로 표현되는 삶의 원숙함과 흐름의 고저장단들이 저같은 후배들이 배우고 따르기에 참 좋은 귀감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2.12 19:13

    아이구우 그냥
    설을 쇠었으니까요.
    거긴 순전한 양식이었겠지만요.

  • 24.02.12 17:57

    어릴때 실제로 돌아가면서
    곡식을 찧는 물레방아를 본 사람으로
    글에 등장한 물레방아 얘기가 반갑네요^^

    교훈이 되는 석촌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2.12 19:14

    네에 고맙습니다.

  • 24.02.13 04:49

    열하일기에 물레방아 이야기가 있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님.

  • 작성자 24.02.13 08:34

    馬車 이야기도 있는데
    선각자였지요.

  • 24.02.13 05:51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2.13 08:35

    고맙습니다.

  • 24.02.13 08:23

    언젠가 시간을 내어 송파 몽촌토성을 꼭 찿아 봐야겠습니다. ^^~

  • 작성자 24.02.13 08:36

    그게 올림픽공원이 되었는데
    들려 보세요.

  • 24.02.13 09:22

    @석촌

    올림픽 공원은 지금까지 여러번 가본 적 있었는데요.
    전 몽촌토성이 별도로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

  • 24.02.13 17:57

    달성군이 고향이라 사진이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이제 설도 지났고 일상으로 돌아 온
    삶이 되었네요.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2.13 18:05

    그러시군요..
    지난해 거길 일부러 찾아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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