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축령산(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전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22분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
버스를 갈아타면서 버스노선에 대한 사전정보 부족으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좀 더 꼼꼼히 챙길께요^^)
축령산입구에서 휴양림입구까지 3.3KM나 되는 힘든 아스팔트길을 걷는 불편도 있었고, 주변의 전원주택, 봄꽃 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안타까웠던 것은 자욱한 안개로 인해 축령산 능선을 걸으며 조망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한 것이다.
초반의 아스팔트길에 진을 빼고 또 돌아가는 버스기간을 맞춰야 해서 수리바위를 지나하는 남이바위를 가는 기점에서 맛있는 점심과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U턴하여 하산했다.(오세훈, 양병복, 김동헌 선배는 정상 정복과 함께 다음 차편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석역 인근의 맛집(쌍둥이해장국)에서 맛있고 즐겁게 뒤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무리했다.
물론, 또 몇 분이 남아서 호프 한잔까지....ㅎㅎㅎ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 산행코스 > * 상봉역 - (경춘선) - 마석역 - (버스30-4 / 330-1) - 축령산 입구
축령산 입구 - 축령산휴양림 - 독수리바위 - 남이바위 가다가 U턴 - 독수리바위 - 축령산 입구 (3시간 30분여)
< 참석해 주신 분들 : 22명 >
이한조, 손진호, 김성호(동부인), 이재복, 성남기, 심영태, 함순식(동부인), 오세훈, 김동헌, 양병복, 최성락, 진재수
김양자, 홍용택, 김요일, 정동선, 신윤재, 이보경, 이재순, 이용욱
<회비>
ㅇ수입 : 510,000원(참가비 210,000원 + 심영태 총무단장 찬조금 300,000원)
ㅇ 지출 : 305,000원
- 뒤풀이(해장국, 수육) 254,000원, 입장료, 17,000원, 막걸리 안주 등 34,000원
ㅇ 잔액(205,000원)은 회비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