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과 12일 수원 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는 2006년도 첫 볼포원 대회인 ‘제43회 볼포원 전국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전 영맨(최철준·우정룡·김태균)이 총점 3,524(AVG. 243.9)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 영맨은 팀원 모두 애버리지 230을 넘기며 고르게 선전한 결과로 2006년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위는 수원 나이스(강성호·유창래·송재원), 3위는 청주 ABC-OB(이혜영·김정숙·한경애)에게 돌아갔다. 4위는 총점 3,454(AVG.230.3)을 기록한 Y2K(양승욱·김유현·유에스더), 5위는 아트풀(정호정·변봉희·강희옥)이 각각 올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 나이스의 강성호가 올 시즌 첫음이자, 볼포원 11회 퍼펙트를 기록하며 상금 10만원을 획득하는 기쁨을 맛봤다.
첫댓글 헉~~이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