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영어로 먼저 배웠어요.
<br>
애 엄마가 영어선생님이거든요.
<br>
<br>
그래서 우리말은 꽤 늦게 배웠어요.
<br>
afkn 아이들 프로그램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br>
사실 발음은 아빠보다 낫지요.
<br>
<br>
몇달전 영어학원에 보냈는데..
<br>
원래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해서
<br>
바로 초등학교반에 들어가서 배웠는데..
<br>
다른 아이들이 자손심 상한다고 해서..
<br>
그냥 하산하래요.
<br>
<br>
지금은 엄마가 개인지도 하고 있답니다.
<br>
가끔 엄마와 쑥덕거려요.
<br>
으- 소외감.. 알아 들을수 있어야지..ㅋㅋㅋ
<br>
내가 딸 자랑이 너무 심했나?
<br>
<br>
나중에 변과장님이 신경좀 써주세요. 하하하
<br>
<br>
<br>
<br>
<br>
--------------------- [원본 메세지] ---------------------
<br>
오~~홋 정수가 영어 공부를 하는구나..
<br>
<br>
그래 이 아저씨가 다른것은 못해줘도 정수가 어느정도 자라면
<br>
<br>
외국으로 연수를 공짜로 꼭 보내주마....
<br>
<br>
다른 학생들 몇백만원씩하는거 정수를 살짝 집어넣어면 그냥 부담없이
<br>
<br>
할수있거든요..
<br>
<br>
정수야 공부 열심히해라.. 그리고 재미있는것부터해..
<br>
<br>
괜히 이 아저씨처럼 처음부터 영어에 고생하지말고...
<br>
<br>
재미가 있어야 공부를 하는데.. 재미없어면 아무것도 못한단다..
<br>
<br>
이 아저씨는 늦게 영어의 재미를 알아서 공부를 했는데..
<br>
<br>
열심히...
<br>
<br>
그리고 택산님.. 정수에게 너무 부담주면서 공부시키지 마세요..
<br>
<br>
정수가 재미있는것부터... 물론 잘하고 계시겠지만요...
<br>
<br>
답사를 좋아하니 답사나 여행에 관련된 영어부터 배우게 해준다면
<br>
<br>
분명히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갈수있답니다..
<br>
<br>
이상 상담자인 두레의 의견이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