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섭에서 워크라이어를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한달간 플레이
하며 접했던 장원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경어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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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의 지루했던 육성기를 읽느라 고생하셨다. 이번엔 그래도 좀 재미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바로 장원이다.
짐작하기에 아마 리니지 전체 유저 중 절반 이상이 장원을 건드려보지도 않는 유저일
것이다. 사실 나도 그랬다. 다만 탄값을 벌기위해 시작한 것이 조금 커지긴 했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사람이 장원은 커녕 리니지도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된 유저라는 것
을 염두에 두시고 차근차근 따라오기 바란다.
우선 장원에 대한 개념부터 말해두고 싶다. 장원에 대한 개념이라고 해서 씨를 어떻게
사서 어떻게 뿌리고 하는 개념이 아니라 리니지2에서 장원이 가지는 위치에 대해서 말
하고 싶은 것이다.
장원을 통해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은 무엇인가. 이것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성
주가 열매를 가지고 만드는 데이,젤,축귀,축부,이도인지 등이다. 씨를 뿌리고 열매를
수확하고 하는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결과물로만 놓고 보자면 그렇다. 장원을 하면 결과
적으로 데이와 젤 축귀 축부 이도인지 같은 고급 아이템들이 만들어진다.
원래 상식적으로 이런 아이템들은 몹에게서 드랍 및 스포일을 통해 나와야 정상이다.
안나올수는 없다. 게임에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장원을 통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장원의 개념은(중요) 고레벨대의 유저들에게 원칙
적으로 떨어져야 할 몇몇 아이템을 장원이라는 시스템으로 모두 돌려서 성주와 장원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그 이익을 나눠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원을 하지 않
는다면 사실상 모든 유저가 조금씩의 손해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
다. 그만큼의 이익을 성주와 장원유저가 모두 독점하기 때문이다. 특히 장원을 하는
유저는 하는 사람만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기 때문에(이것은 독과점을 유도하는 NC
게임의 특색이며 내가 NC 게임을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의 이익은
상상도 못할 정도이다. 특히 이들은 개인 플레이, 혹은 소규모 플레이가 많아서 절대
정보를 나누지 않고 드러나게 장사를 하지도 않는다.
지난 번 글에서도 썼지만 난 애초 장원을 하고싶지 않았다. 한달 계정 넣어서 사냥만
열심히 해보고 싶었는데 언제까지고 친구에게 장비 지원 받을 수도 없어 탄값이나 벌
자고 시작한 것이 좀 커져버렸다.
첫날에는 쏜즈 34개로 시작해서 대충 시스템을 파악한 다음 그 다음날부터 동뼈 만개
를 모으기까지 4일이 걸렸다. 그 뒤로는 랩이 높아져 철광석으로 바꿨고 철광석 2만
개를 모으는데 다시 3일이 걸렸다.
어차피 장문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태여 장원의 기본 시스템이라든가 기본적인 내
용을 이곳에서도 쓰고싶지는 않다. 기본 내용은 검색 해보면 많이 나온다. 참고하기
바라며 이곳에서는 내 식대로 쓸 것이다. 상점가의 개념이니 씨앗구매는 해당마을에서
수매는 어느곳에서나 가능하다는 등등의 기본 상식은 적지 않겠다. 단 질문이 있으면
리플로 달아주기 바란다. 참고로 이것은 밀대없는 솔로잉 유저(내가 키운 워크라면 더
더욱)들에게 최적화 되었으므로 기타 환경에서는 대동소이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먼저 각 씨앗의 보상품목과 상점가를 정리한 표부터 올린다. 되도록이면 프린팅해서 가까
운 곳에 두고 게임을 하는 편이 좋다.
씨앗 이름 (레벨) 보상1(상점가) 보상2(상점가) 평균 수매가격(30섭 기준)
어둠코다(10) 나무줄기(100) 질긴끈 (500) 200
붉은 코다(13) 연마제(200) 코크스(900) 100
냉기코다(16) 스웨이드(300) 오리원석(3,000) 100
푸른코다(19) 피혁(150) 고급가죽 (5,700) 200
황금코다(22) 실(100) 미스릴 원석(1,000) 450
비파코다(25) 철광석(200) 금속섬유 (700) 450
사막코다(28) 흑탄(200) 아다만타이트(5,000) 550
붉은코볼(31) 숯(200) 엔리아(12,000) 400
냉기코볼(34) 동뼈(150) 강철 (2,000) 200 - 300
푸른 코볼(37) 은(500) 쏜즈(6,000) 600
가시코볼(40) 나무줄기(100) 금속실(2,000) 1200
황금코볼(43) 연마제(200) 거푸집접착제(6,000) 750
대왕코볼(46) 스웨이드(300) 고급 스웨이드(2,500) 1200
붉은 코드란(49) 피혁(150) 아소페(6,000) 800
바다 코드란(50) 실(100) 강화실(324) 1500
냉기의 코드란(52) 철광석(200) 거푸집 강화제(23,000) 800
푸른 코드란(55) 흑탄(200) 가죽 (900) 1000
쌍둥 코드란(58) 숯(200) 거푸집윤활액(10,000) 1000
대왕 코드란(61) 동뼈(150) 거친뼈가루(1,500) 1000
사막 코드란(64) 은(500) 강화금속판(15,000) 2000
푸른코바 (67) 고급가죽(5,700) 거푸집접착제(6,000) 2500
붉은코바 (70) 합성 코크스(5,700) 거푸집 윤활액 (10,000) 2500
황금코바 (73) 순백의 연마제(8,100) 거푸집 강화제 (23,000) 2200
위에 썼듯이 마지막 숫자는 30섭 기준으로 각 성의 평균 수매가격이므로 각 서버마다 다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를 들기위해 지우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 더 완벽하게 만들자면
이 표에서 각 마을마다 파는 씨앗 종류와 수량, 수매가격, 수매량 등을 추가하면 된다.
물론 모든 마을별로 정리하자면 만만찮은 작업이 되겠지만 자신이 다루는 씨는 레벨에
따라 한두가지로 정해져있으므로 그것만 정리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원을 시작하려는 유저는 지금이라도 아무 마을에서나 장원관리인을 찾아 자신의 레벨에
맞는 씨 50개쯤 사서 뿌려봐야한다. 장원에 대해서는 백날 글보는 것보다 한번 직접 해보
는 것이 중요하다.
----- (잠깐참고) 자신에게 맞는 씨에 대해서 ---------
모든 씨는 위의 표에서 보이듯이 해당 레벨이 있다. 해당 레벨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랩
까지의 몹과 자신의 랩에 맞추어 사냥하면 되는데 약 7,8랩까지 몹과의 레벨이 벌어져도
그럭저럭 가능하며 아예 새파란 색의 몹에게도 약 30%정도의 성공률은 보여준다.
정리하자면 모든 씨에게는 해당 레벨이 있는데 그 레벨에서 자신과 몹의 레벨이 + - 5 정도
범위내에서 뿌리면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된다. 60랩인 현재 사도 앞마당에서 52랩짜리
씨를 뿌려도 거의 실패하지 않으므로 플러스 마이너스 5 라는 수치도 참고만 하는 정도
로 알고 있으면 되겠다.
------ (잠깐참고) 장원 관리인 클릭해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
장원 관리인의 메뉴는 총 4가진가 5가지가 있는데 쓰이는 메뉴는 단 3가지이다.
첫째는 씨를 산다.
둘째는 특산품을 정산한다.
세째는 장원 현황을 본다.
아마도 초창기에는 세번째의 장원 현황을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장원 현황에는
부수적으로 3가지의 탭 메뉴가 있다.
(1) 씨앗정보
각 마을별로 가지고 있는 씨앗과 팔리고 남은 잔량을 보여준다. 마을마다 파는 씨앗이
정해져있으며 모든 씨앗을 다 파는 건 아니다. 타 마을의 씨앗정보는 열람만 가능하고
씨앗을 구매하는 것, 그리고 파종하는 것도 해당 마을과 그 마을의 영지에서만 가능하다
는 것을 잊지 말것.
(2) 구매정보
각 마을별로 어떤 씨앗을 얼마나 구매하는지를 보여주며 수매잔량은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있다. 아울러 마을마다의 보상타입도 이곳에서 알 수 있다.
(수매정보와 구매정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쪽의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리니지2 전
영지의 씨앗정보와 구매정보를 한자리에서 열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 씨앗을 사는
것은 해당 마을에서만 가능하므로 씨앗정보에서 적당한 씨앗을 발견하면 그 마을로 텔
해서 사야한다. 반대로 수매는 어느마을로나 열람도 가능하고 원격수매도 가능해서
약간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손쉽게 수매가 가능하다. )
(3) 기본정보
씨앗의 레벨과 보상 타입 두가지를 보여준다. 이것은 말그대로 기본 정보이므로 위에
본인이 올려둔 표를 한장 빼놓으면 더 이상 볼일은 없다.
어쩌다보니 써졌는데 이젠 진짜로 기초적인 내용은 더이상 쓰지 않겠다.
장원을 시작하면서 한가지 겪고 넘어가야하는 고민이 있다. '과연 몇 랩부터 시작할 것인가'
하는것이 그것으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랩때의 씨앗은 경쟁도 치열할 뿐더러 솔로잉
캐릭이 하기에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 이것은 연마제를 주는 붉은 코다(13랩)나 오리원
석을 주는 냉기 코다(16랩) 역시 마찬가지이다. 철광석을 주는 25랩의 비파코다는 사냥터
에 따라 슬쩍 건드려볼만도 하나 본격적으로는 레벨업이 점차 느려지는 30대에서 냉기
코볼부터가 괜찮다고 본다. 이 씨는 수매도 구매도 모두 힘든 씨로 아마 장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씨중에 하나 일것이다. 따라서 평소 별로 할일이 없다면 이 씨라도 구매시도를
하는 버릇을 들이는것이 좋다.
한가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이 글은 장원으로 돈을 어떻게 번다는 것에 주안을 두고
있지 않으며 레벨업은 레벨업대로 하면서 겸사겸사 장원을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었다.
하려고 한다면 부캐 키워서 10랩대 씨도 뿌리고 20랩 대 씨도 뿌릴 수 있다. 그리고 장원
폐인 가운데에는 이런 인간들 무수히 많다.(중국인 포함) 나중에 따로 말하겠지만 돈
얼마나 번다고 이런 식으로는 게임 하지 말자. 장원이라는게 참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이라 나 역시 처음엔 '정탄값이나 벌자'고 시작했던 것이 나중에는 욕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욕심도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가장 좋은 것은 캐릭은 캐릭대로 업하면서 겸사겸사 장원을 통해 돈을 버는 것으로
이 글 역시 바로 이 점에 촛점을 맞추었다. 30랩 이전까지의 씨를 추천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며 앞으로 말하는 씨들은 같은 의미에서 강추하는 씨들이다.
--------- (잠깐 참고) 마을별 효율적인 사냥터 ----------
장원이 그간 솔로잉 유저에게 인기가 없었던 건 수매나 구매가 힘든탓도 있지만 '장원해서
돈을 벌려면 네크로 들어가서 6개 7개씩 뽑아야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2개씩만 뽑혀도 그럭저럭 돈이 된다. 다만 필드에서는 어디에서 잡느냐에 따라
몹잡는 속도와 열매나오는 갯수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지므로 사냥터를 정하는(그 사냥터
에 따라 물론 씨를 사는 마을도 달라지게 된다.) 문제가 대두된다.
특정 마을에 마음에 드는 씨앗이 있더라도 해당 사냥터의 레벨이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마을에 냉기의 코드란을 팔더라도 해당랩대의 캐릭이 마땅히 사냥할만한 곳이 없다면
그 씨는 사도 거의 무용지물이 된다. 특정 인기 씨가 어떤 마을에서 안팔린다면 그 마을에
서는 그 레벨대의 적당한 사냥터가 없기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사냥터를 옮기거나 한다면 그 마을에서는 어떤 씨를 파는지 알아보는 버릇을 들이
는게 좋다. 반대로 장원 현황을 보다보니 어떤 씨가 좋아보이는데 몇군데 마을에서
팔더라. 그렇다면 각 마을별로 사냥터를 검색해서 어느 사냥터가 가장 좋을지를 결정해
야한다.
영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알트 + M으로 지도를 눌러 상세정보를 누른 후 '사냥터'탭
으로 마을별 사냥터를 보는 방법이 가장 쉽고 모든 영지의 사냥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간편
하다. 여기에는 네크로폴리스까지 포함된다. 사냥터를 바꾸거나 마을에서 새로운 씨를
시도할때는 반드시 이 정보를 참고하여 장원을 하기 바란다. 이 글에서는 본인이 거쳐간
사냥터와 씨앗에 대해서만 얘기하기로 한다. 물론 더 효율적인 사냥터도 있을 것이다.
이런 정보는 장원을 하며 각자 체득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참고로 장원 폐인들은 이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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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추천씨앗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이제부터 말할 씨앗들은 단순히 추천을
넘어 씨를 뿌리지 않더라도 기회가 될 때마다 해당 마을에서 씨를 사두기만 해도 훗날
도움이 되는 씨앗들 이다. 반드시 미리미리 사서 창고에 쟁여놓자.
(8시 6분 장원 정산 시간에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씨를 사고, 열매를 수매하는 두가
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이 남을때 미리미리 특정 씨를 사두는 것이 중요해
지는 것이다. 내가 장원을 약 두주간 하면서 느낀것은 장원 초보는 수매를 어려워하고 중
수는 씨사는 것을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나중으로 갈수록 수매보다 씨 사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본인은 이 마을 저 마을 기회 되는대로 사둔 씨만 3백만 가량이며 지금은
접는 마당에 그 씨를 쓰지 못하게 되었어도 전혀 아쉽지가 않다. 심지어 한참 할 때는 원
하는 씨는 값의 10배를 주고라도 살 용의마저 있었다. 그래도 마진이 엄청나게 남기 때문
이다. 씨 사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장원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일텐데
그런 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절대 수매가 무서워서 장원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뒤쪽에 수매에 대한 내용을 따로 쓰겠지만 수매가 무섭다면 차라리 장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음에 오는 글에서도 읽다보면 '이 섭 어딘지 몰라도 장원 더럽게 널럴한가
보네.' 하실 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섭이 혼잡섭은 아니어도 결코 만만한 섭은
아니라는 점도 미리 밝혀둔다.)
* 냉기의 코볼 (34랩)
- 보상 동뼈 / 강철 (대개의 마을에서 동뼈로 보상을 줄 것이다.)
수매가는 30섭 기준으로 200원에서 300원으로 동뼈의 상점가는 150원이므로 300원씩 주는
보상일 때 열매 한개당 동뼈 2개씩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몹 하나당 열매 2개씩 나
온다고 가정하고(효율상 열매 하나씩 주는 몹이나 사냥터에선 하지 않는게 낫다) 몹 한마리
잡으면 동뼈가 4개씩 나온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 기본 계산은 중요하므로 반드시 이해
하고 넘어가자.)
본인은 기란에서 했으며 기란 마을 북쪽 버그베어와 웜 메두사 등에게 파종했다. 웜과 메
두사 등은 2개씩 주는 확률이 좀 낮고 피통 2배짜리 버그베어가 거의 100% 2개씩 준다.
드워프라면 스포일과 병행하여 작업하면 연마제도 꽤 쌓이고 돈이 되는 지역이다.
이곳과 함께 랩이 좀 올라가면 하딘의 사숙에서 씨를 뿌리는 것도 좋다. 멧돼지와 그란디스
가 거의 2개씩 주며 결정적으로 크림슨이 피통몹답게 높은 확률로 3개씩 준다. 크림슨 하나
잡으면 동뼈가 6개씩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기란에서 밤에 장사나 쇼핑하다가 8시 6분이
되면 냉기코볼은 꼬박꼬박 사놓자. 나중에 다 돈이 된다.
* 가시코볼 (40랩) 보상 나무줄기/금속실
인나드릴의 악어섬 레벨업을 하며 뿌렸다. 피통몹이라 거의 100% 2개씩 주며 3개씩 주는
도마뱀은 없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나오는 파티몹들은 3개씩 주는 것도 같다. 사냥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것.)
결과물로는 대개의 마을에서 금속실로 보상을 주는데 우리섭에서는 이 금속실의 시세가
매입가로도 4000원 정도, 판매로 켜놓으면 5천원에도 상당히 잘나갔으므로 꽤 돈이 되었
다. 여기서 이틀해서 금속실 천개를 모았다.
여기서 각각 다른 서버의 유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매가격과 재료들의
시세도 감안을 해야한다. 마침 내가 이곳의 장원을 할 때는 오렌성의 성주가 이 열매를
비싸게 사서 1,600원씩 수매 할수 있었다. 자 그럼 계산해보자.
30섭 금속실 시세 약 5천원, 열매 수매가 1600원. 금속실 상점가 1500원.
도마뱀 하나 잡을 때마다 열매 2개씩 들어오므로 결과적으로 도마뱀 하나당 금속실 두개
조금 넘게 들어온다는 계산이 된다. 돈으로 따지면 만천원 정도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장원은 효율이기 때문에 몹을 잡을때 얼마씩 떨어지는가 하는 계산은 꼭 필요하다.)
이 씨는 43랩에서의 황금코볼과 랩이 겹쳐 상대적으로 인기는 조금 떨어진다. 따라서
각 섭의 유저는 씨앗정보를 가끔 검색해보고 인기가 없다 싶으면 미리 사둘것 까지는
없다. 물론 돈 조금 투자해서 2,3일치 사두는 것도 나쁠건 전혀 없고.
* 황금코볼(랩 43) 보상 연마제(200) 거푸집접착제(6,000)
드디어 황금 코볼이다. 현재 30섭은 연마제 가격이 많이 올라서 1600원 1700원까지도
하므로 연마제 주는 씨앗은 가장 인기가 높았다. 경쟁을 피해 본인은 이 씨앗은 사지 않았
으며 금속실에서 바로 철광석을 주는 냉기 코드란으로 넘어갔다. 사냥터도 몹에대한 조언
도 할 것이 없지만 이 말은 해줄 수 있다. 이 씨는 보이는 대로 살 것. 물론 해당 마을에
적당한 사냥터가 있을때의 이야기이다.
* 냉기의 코드란(52) 철광석(200)/거푸집 강화제(23,000)
드디어 냉기의 코드란이다. 이 씨앗은 내가 파벨에 진입하 46랩 때부터 60랩이 된 지금까지도
뿌리고 있는 씨로 가장 많이 뿌린 씨앗이기도 하다.(랩 차이가 부담스럽긴 한데 파벨에서
58이 되자 골렘들이 새파래져서 파종 실패, 혹은 수확 실패가 꽤 많아졌다. 그러나 그보다
2랩이 더 많은 60랩에 똑같은 씨를 사도 앞마당에 뿌리면 파종도 수확도 거의 100% 성공하는
것으로 보아 씨앗 기준 랩보다는 플레이어와 몹 사이의 레벨차이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하자.)
냉기의 코드란은 대개의 마을이 철광석으로 보상을 줄 것이다. 거푸집 강화제가 더 비싼
데 그것이 더 좋지 않냐고 하실수도 있겠는데 그런 분은 아무 씨앗이나 한 50개쯤 사서
뿌린후 수매를 해보시거나 본 게시판에서 장원 관련 글을 검색해서 보시기 바란다. 일일이
설명하는 것보다 그것이 이해가 빠르다.
30섭의 철광석은 시세가 천원 정도로 매입가가 천원이고 본인은 대개 상점을 켜놓고 1100원
에 팔았다. 계산하기 쉽게 천원으로 잡는다고 하고 상점가 200원, 보상가 800원, 그리고
파벨에서의 몹들이 씨앗들을 2개씩 준다고 했을 때 계산해보면 파벨 몹 하나당 잡는데
8천원씩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 효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30섭의 솔로잉 유저에게는
가장 높은 효율이기도 하다. (물론 대왕 코드란같은 씨도 있긴 하지만 몹 잡는 속도나
마을별 수매량등을 전부 따져보면 이 씨가 최고였다.)
내가 58을 찍도록 파벨을 떠날 수 없었던 것도 워낙 경치가 좋아 다른 곳 돌아다니느니
깎인 경치 먹더라도 파벨이 업이 빨랐기도 해서지만 몹이 약한 편이라 시간당 얻어지는
열매가 많아서이기도 했다. 슈트트에서의 냉기 코드란은 1100개씩 팔았고 그것을 거의
모두 샀으며 1100개 뿌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파벨 기준으로 약 3시간 반이었다.
수매는 아덴에서 1800여개를 수매했는데 1100개를 뿌리면 2개씩 열매가 떨어지므로
전부 수매하고도 조금 남게 된다. 1800개를 수매하고 얻어지는 철광석은 7200여개.
정리해면 씨 약 3시간 반 뿌리고 750만을 번다는 계산이 된다. 더불어 사냥도 병행하므로
업은 업대로 되고 열매와 함께 따로 돈도 떨어지므로 정탄비까지도 유지가 된다.
이 때쯤 고랩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돈을 벌려면 레이드를 다니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재미로 레이드 다니면 모를까 그 난리 치면서 버는 돈이 겨우 사백 오백인가 싶을정도였다.
이때쯤 난 4시간 정도의 사냥으로 하루에 700만씩 벌어들일 때였다. 철광석은 3일 지나니까
2만개가 되어있었다. 나중엔 씨가 모자라 아덴의 냉기 코드란 까지 사서 페어리에서 슬슬
뿌리고 다니다 그것도 지겨워져 관뒀다. 이런식으로 하면 하루에 천만 이상도 가능하다.
우리섭에서는 이 씨가 초반에는 약간 인기가 없다가 며칠사이에 수매도 씨도 꽤 치열해진
씨이다.(물론 약간 인기가 없다고 해서 씨와 수매량이 펑펑 남아돈다는 뜻은 아니다. -_-)
각 섭에서 장원 관리인의 씨앗 현황을 보며 인기도를 체크하다가 꽤 잘 팔린다 싶으면
적당히 사재기 해두어야한다. 설령 인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시코볼과 마찬가지로 2,3
분치는 미리미리 사두는 것도 좋다. 이 때 마을별 철광석 시세와 함께 위에서 내가 했던
'몹에게서 얼마씩 떨어지는 셈인가'하는 계산을 미리하고 덤벼들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몹당 3천원 미만의 수익일 경우 차라리 그냥 사냥하는 편이 속 편하다.
마을별로는 슈트트와 아덴을 추천한다. 오렌에서도 팔기는 하는데 사냥터가 무법자의
삼림이나 하늘그림 초원(맞나) 등의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곳이어서 가보지는 않았다.
슈트트 사냥터에서는 단연 파벨이다. 대개의 골렘들이 2개씩 열매를 주고, 그중 굴착
골렘은 5200이라는 상당한 경험치와 함께 심심치않게 열매를 3개씩도 준다. 뭣보다
몹이 약해 빨리잡고 빨리 수확할 수 있다.
슈트트를 졸업할 시기라면 미궁으로 가야하는데 입구 초반몹을 제외하고 대개의 몹이
2개씩 준다. 단 사냥이 느려져 효율은 떨어진다.
앞 글 육성기에도 적은 곳이지만 .... 미궁으로 텔해서 북쪽길로 접어들면 가고일과
가고일 라드가 2마리씩 차례로 나오는 길이 있다. 그 길로 접어들어 나오는 첫 갈림길
에서 오른쪽으로 꺾고 방한개를 지나 두번째 방에서 끝쪽으로 가보면 거미들만 무한으로
리젠되는 곳이 있다. 이곳을 추천한다. 그나마 잡기 쉬우며 몹간의 거리가 짧고 열매를
거의 80% 확률로 2개씩 준다. 머리 텅 비우고 사냥만하기에 좋은 곳이다.
다음은 아덴. 아덴에서의 사냥터로는 역시 페어리가 있다. 잡을 땐 2층에서 잡아야하는데
피통 3배 몹들이라 열매를 5개씩 준다. 특히 나무는 방어력과 피통이 약한 반면 경치는
1,5만에 열매도 꼬박꼬박 5개씩 주므로 반드시 잡자. 문제는 이곳이 솔로잉이 힘들다는 것.
아마 뱀 2단에 4싸츠 정도는 들어야 그럭저럭 물약 빨아가며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마침
친구가 서브로 찍은 랩 40짜리 플핏이 있어서 같이 파티하구 사냥을 할 수 있었는데 40짜리
플핏이지만 버저1단이 있고 힐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장소로는 사도 앞마당이 있다.(텔 지역명이 갑자기 생각이 안남) 이곳은 아마 58이후
에나 와야 할 만 할 것이다. 나무 나오는 지역 말구 둠 뭐시기와 부표, 해골궁수가 나오는
쪽에서 씨를 뿌리면 좋다. 대개 2개씩 나오고 해골궁수는 간간히 3개씩 준다. 파벨이 생각
나는 곳이다.
* 대왕 코드란(61) 동뼈(150) 거친뼈가루(1,500)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씨이다. 난 경쟁을 피해 냉기의 코드란으로만 해서 조금씩 뿌리기
만하고 아직 한번도 수매는 해보지 못했지만 수매가 천원에 열매 2개씩 주는 몹을 잡는다고
할 때 몹 한마리당 약 동뼈 14개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_-
이 씨는 반드시 사둬야한다. 지금까지 말한 씨 중에 가장 효율이 높으므로 모든 씨를 제쳐
놓고 반드시 사야하는 씨이다. 눈에 보이면 사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사라. 무조건 사
둬라.
주요 판매지로는 글루디오와 기란 아덴 등이 있다. 난 아직 글루디오 씨밖에 사보지 못했다.
글루디오에서의 씨는 인기가 좀 덜한데 이유는 이곳에서 파종할 사냥터가 열사밖에 없기
때문이다. 열사에서 방하나잡고 밀대와 함께 작업하는 드워프들 보이던데(볼때마다 참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만) 그런 사람들이 밤새도록 작업하면서 데이를 몇장이나 뽑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장원과 병행하면 아마 데이보다 더 벌리면 벌렸지 못벌리진 않는다. 혹은
입구에서 버프 구걸해가며 한마리씩 꼬셔서 파종하는 수도 있다.(너무 처절해서 하지는
않았다.) 아니면 열심히 오토 찾아다니면서 옆에서 씨만 넣고 수확하는 수도 있다. 이건
오토들이 몹을 그리 빨리잡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효율을 내기는 어렵다.
(서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티에 들어가서 얼굴에 철판깔고 씨를
뿌려도 말리진 않겠다. 입구 몹쪽으로는 3개 정도, 안쪽의 네필림등의 몹에게서는 6개
까지도 씨가 나온다. 60랩에 4싸츠 4힘문신 둠경입은 워크가 몹 4마리 나오는 쪽방에서
간당간당 자기버프로 사냥이 가능하긴 한데 너무 지루해서 관뒀다. 만약 갓 전직한
40랩짜리 플핏이나 스포일이 간신히 되는 반티와 함께 한다면 오히려 돈을 얼마 더 주고
라도 초대하고 싶을 정도다.(스포일 한건 다 가지세요...)
아덴에서는 위에서 말한 사냥터 정도가 있겠고, 기란에서는 용계근처 정도일 것이다.
용계 입구 근처에 서큐버스 존이 있는데 쪼그만 해골들의 스턴만 조심하면 나쁘진 않다.
단 장원 때문에 오는거지 허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솔로잉으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 뒤로는 64랩에 강화 금속판을 보상으로 주는 사막코드란 정도가 있겠다. 그러나 이
랩 이후로는 정탄비 버는 정도이지 큰 수익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모든 재료가 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기 때문이다. 기란 마을에서 가끔 드워프나 장사캐도 아니면서
상점 열고 거푸집 씨리즈나 고급가죽 순백의 연마제 같은걸 죽 늘어놓고 파는 캐릭이
바로 이 랩대의 장원을 하는 캐릭이라고 보면 된다. 대개의 보상이 거푸집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난 물론 이 랩대의 씨앗은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재료의 상점가와 시세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큰 돈은 되지 않고(73랩의 순백의 연마제 정도면 괜찮을듯)
결정적으로 리니지 폐인이 아니고서야 이 랩대까지 장원하는 것도 좀 그렇다고 본다.
다음은 수매편.
지금까지 글을 읽고 '아니 뭐 이런 섭이 다있어' 하실 분도 있을 것이다. 바로 수매가 너무
널럴해서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수매를 널럴하게 한 것도 아니다. 나도 경쟁이 있었고
수매 끝나고 나면 꼭 담배 하나씩 생각이 나곤 했다. 이건 장원 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기분인
지 알 것이다.
무슨 썹이든지 가리지 않고 크건 작건 수매경쟁이 따른다. 따라서 장원을 하실 분들이라면
수매에 대한 부담 자체를 없애야한다. 수매가 무섭다면 장원을 차라리 하지 말것을 권한다.
씨 천개도 아니고 겨우 몇백개 뿌려놓고 '그거 수매 안돼서 창고에서 썩고있어' 이런 말 하는
사람치고 온몸으로 수매경쟁에 뛰어든 사람 못봤다. 기껏 한두번 클릭해보고 안된다고
수매 어렵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곤란하다.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 서버에 장원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같은 씨를 가지고
같이 경쟁을 하는 사람으로 따지자면 그 범위가 많이 줄어든다. 아마도 10명에서 많아야
20명 내외라고 생각한다. 수십명, 수백명이 아닌이상 이런 경쟁이라면 해볼만 한
장사이다. 수매가 쉽다면 돈이 그렇게 벌릴 이유도 없다. 반드시 뚫고 들어가야 돈을
번다는 각오를 하고 수매에 나서자.
둘째, 수매에는 특별한 노하우도 컨트롤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단지 시간에 맞추어
클릭 한번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이건 3살먹은 애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예를들어 리니지 처음 하는 사람과 3년을 한 사람과 캐릭 하나씩 만들어주고 40랩까지
가장 빨리 키워봐라 하면 당연히 3년 하나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장원은
그렇지 않다. 1주일 한 초보에게나 10년을 한 사람이나 거의 같은 출발점에서 출발할
수가 있다. 이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며 장원을 겁내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해주고싶은
말이다.
아울러 당신들이 장원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 이순간에도 장원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서버 전체 유저들의 이익을 조금씩 뜯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그 이유는 글 맨
첫머리에 쓴바있다.) 그 이익은 정말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막대하며 궁극적으로 내가
이 글을 이 고생해가며 쓰는 것도 장원을 해서 일반 유저들도 돈을 벌라는 뜻도 있지만
내가 장원을 해보니 여태 이걸 혼자 해먹은 사람들에게 화가 났기 때문이다.
수매는 다들 아시다시피 8시 6분에 시작한다. 플포 팁게의 장원 관련 팁을 보다보면
본인의 컴 시간과 리니지 서버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클릭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설명을 좀 더 보태겠다.
일단 리니지 창을 2/3 정도로 줄여놓고 게시판의 메모판에 아무 글이나 00초에 맞춰서
여러번 써본다 그리고 자신의 컴 시간과 리니지 서버 시간과 같은지 점검한다.
오래된 컴일수록 메인보드의 배터리가 약해저 시간이 조금씩 차이나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이 작업은 중요하다. 만약 틀리다면 몇초 차이가나는지 기억해두거나 보다 효율
적으로 하기위해서는 표준시를 이용하면 된다. XP의 경우 시간동기화 메뉴가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도록 하고 기타 OS에서는 구글에서 '표준시'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면
첫 결과물로 뜨는 페이지를 클릭해서 그 시간을 이용한다. 어제(2006년 11월 20일) 기준
으로 리니지 서버의 시간은 표준시보다 약 1초가 빨랐다. (59초에 클릭해야 정시에 클릭
이 된다.)
그리고 클릭하면 늦다. '판매'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는 것으로 타이밍을 잡는다.
몇 번 해보면 대충 감이 오고, 특히 수매가 어려운 물건을 몇번 수매성공하고나면 수매도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뭣보다 앞서도 말했듯이 수매란 별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다. 클릭 한번이면 되고 이것은 리니지 고수나 이제 시작한 초보나 똑같다.
장원을 통해서 본인은 약 15일만에 7사츠 살 돈을 모았다. (비록 매물이 없어 4싸츠를 샀지만)
7싸츠래봐야 돈 10만원 하는거라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별것 아니어도 리니지2 내부에서는
적지는 않은 돈이다. 그리고 현질이 아니고서는 리니지2에서 이렇게 돈을 벌수 있는 요소가
전무하다.(내가 알기로.) 서버간의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리니지2 한달 계정넣고
처음 하는 사람도 이 정도 했으니 누구라도 힘내서 도전해 볼만 하다.
지금까지 솔로잉 장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수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뭐야? 이게 끝이야? 하시는 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수매에 대한 심화
학습과 리니지2 장원의 문제점 그리고 장사의 요령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
(앞서도 말했듯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유저들에게 장원을 알림과 동시에 지금까지도
징하게 해처먹은 장원 폐인들의 독점을 좀 막아보고 싶어서이다. 내 글이 미약하나마
플포 팁 게시판의 파워를 볼 때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부디 내 글로 인해 혼자서 하루에 몇천만씩 해먹는 독점은 제발 없어져주었으면 한다.
유저들아. 제발 장원 좀 해라. )
[출처]리니지2 플레이포럼 - 노을지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