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분 류: 자생란
식 물 명: 대엽풍란(나도풍란)
학 명: Sediera japonica Gray et Sweet(=Aerides japonicum Reichb.fil.)
영 명: Orchid
원 산 지:한국 남부, 일본
번식방법: 조직배양
*설 명
바위나 수피에 착생시켜 관상하는 자생란으로 습기가 많은 숲 속의 나무나 수피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이다. 개화기는 6~8월이며 연녹백색 꽃이 핀다.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특히 통풍에 주의한다. 겨울에는 10℃이상에서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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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자생란
식 물 명 : 소엽풍란
학 명: Neofinetia falcata Hu(=Angraecum falcatum Lindl.)
영 명: Orchid
원 산 지 :한국 남부, 일본
번식방법 :조직배양, 포기나누기
-- 설 명
바위나 수피에 착생시켜 관상하는 자생란으로 습기가 많은 숲 속의 나무나 수피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이다. 개화기는 6~8월이며 백색의 꽃이 핀다.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특
히 통풍에 주의한다. 겨울에는 5℃이상에서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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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관엽식물
식 물 명 고무나무_킹벤자민
속 명 Ficus spp.
영 명 Rubber Plant 혹은 Rubber Tree
원 산 지 열대지방
번식방법 꺾꽂이 높이떼기
사 진 설 명
길들여지면 직사광선에서도 잘 자란다. 강한 광선에서 키울수록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잎
이 된다. 서리가 내리 전까지는 실내에서 관리하게 되면 햇빛이 부족하게 되어 생기를 잃게
되고 잎의 수도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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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관엽/관화식물
식 물 명 군자란
학 명 Clivia miniata
영 명 Scarlet Kaffir Lily
원 산 지 남아프리카
번식방법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수선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에서 잎이 여러개가 마주보며 자란다.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로 겨울에서 봄 사이에 하나의 꽃대에서 12~20개의 꽃송이를 피우며 꽃이 피는 기간도
상당히 길다.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한다. 포기가 적은 상태에서 분주를 하는 것은 피하
는 것이 좋다. 5℃이상에서 월동하며 직사광선 보다는 반그늘의 밝은 곳에서 잘 자란다. 고
온 다습하면 썩어서 죽기 때문에 다습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를 향
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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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니움 (Syngonium)
브라질이 원산지인 이 식물은 실내 화초중 빛, 온도, 수분 등의 환경 적응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때는 어항속에서 기르는 수초(水草)로 이용되었다. 물이 많은곳에서
잘 자라나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수경재배, 수태재배, 화분재배 등 어떻게 재배해도 괜찮으며, 빛이 많은곳에서 잘 자라나 음
지에서도 잘 견딘다.
매달기용 화분이나 지주를 이용한 코너장식에 알맞다. 삽목, 취목, 분주 등 번식이 아주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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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란 나비란(Chloropytum)
흔히 매달려있는 식물이라는 뜻의 조란(吊蘭)이라고도 부르며, 나리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흔
히 말하는 '난(蘭)'과는 무관하다.
어미 포기에서 새끼묘가 이어져 긴줄기 끝에 매달린듯 보인다. 이 새끼묘를 잘라 물이나 흙
에 심으면 뿌리가 잘 내리며, 최근에는 공기정화능력이 아주 큰 식물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10 ℃이상되는 실내에서 월동되며 거실의 어느 공간의 배치에도 알맞다. 주로 매달기용으로
이용된다.
■ 스킨답서스 (Scindapsus)
영명으로는 포토스 (Pothos)라고 불리우며 덩굴류 식물의 대명사격인 화초이다.
남미 원산의 이 식물은 지주를 이용하여 세로로 길러진 것은 잎이 넓고 코너장식이나 벽면
장식에 알맞으며, 매달기용 화분에 심겨진 것은 입체적인 화분배치에 사용하거나 장식장 위
에 놓아 덩굴이 아래로 늘어지도록 가꾼다.
음지에 아주 강하여 실내 어느곳이나 배치 가능하며 특히 주방의 장식에 알맞다. 물속에서
도 뿌리가 잘 내려 수경재배용으로도 이용된다.
월동온도 10 ℃ 내외이며, 삽목, 취목 등 번식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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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란 (Aspidistra)
뿌리부분에서 넓고 긴 잎이 무성하게 나와 아주 시원스럽다. 넓은 실내조경의 지피식물로까
지 이용되는 이 식물은 가정에서는 2~3개 정도 모아 주방과 거실 등의 경계 부위에 놓으면
어느 정도 눈가림도 가능하여 녹색 커튼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공해성분의 해소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가 높아졌으며, 원산지는 남미
지역이나 추위에도 강하여 월동온도는 5℃이다.
수분을 좋아하지만 건조에도 아주 강해 실내에서 이상이 거의 없다. 뿌리에서 새순이 나오
므로 분갈이 할 때 쪼개 심으면 여러개로 증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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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란 (Clivia)
남아프리카 희망봉 지역이 원산지이며 아열대성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대부분이 '미니아타'종이며 잎이 고르고 꽃이 주황색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어 건조에 특히 강하다.
품위있는 잎과 안정된 모양의 이 식물은 채광이 좋은 거실의 창가변 2미터 정도의 위치에
두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꽃이 피려면 잎의 수가 양쪽을 합쳐 17~19장 이상 되어야 하며 겨울에는 5~7℃정도 찬곳에
두어야 한다.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으며, 뿌리의 발육이 좋기 때문데 매년 분갈이 하는것이 좋다.
겨울철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장마기에 연부현상이 우
려되므로 통풍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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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카 야자 (Areca)
많은 야자류 중에 잎의 색이 연하고 줄기가 황색을 띠고있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실
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노란 줄기의 색 때문에 흔히 '황야자'라고도 부른다.
적당한 크기의 식물을 여러개 모아 심기만 하여도 정글을 연상시키는 실내정원이 된다.
월동 온도는 10℃ 정도이므로 겨울철에는 아파트의 거실에서 월동이 쉬우며 한옥등의 난방
이 잘 안되거나 채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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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목 (Dracaena)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열대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어온 식물로 영명(英名)으로
'Lucky Tree'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놓으면 뿌리가 잘내려 수경재배의 소재로도 활용하기 좋다.
성장속도가 빠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목질화가 느리고 비대되기 어렵기 때문에
줄기를 매년 수입하고 있다.
흙에 심을때는 모래흙을 이용하며, 물에 기를 때는 줄기를 잘라 밑부분이 물에 잘기게 하면
된다. 물에 기를때 썩은 부위를 면도칼로 도려내고 테라마이신 가루를 묻혀준다. 수분을 좋
아하므로 화분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아파트의 거실에 독립적으로 배치하거나 식물 식재면적이 작으므로 실내조경용으로 좋다.
월동온도는 15℃로 추위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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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 고무나무 (Ficus benjamina)
전세계적으로 실내장식용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식물로 실내환경의 적응력이 월등하다.
한 수형이 다양하게 재배되어 어떤 곳에도 잘 어울리고 여러 종류로 재배되고 있다.
벤자민 고무나무는 실내의 그늘에 견디는 능력이 크기는 하나 장기간 방치하면 수세가 약해
지며 새순이 못나오고 잎이 탈락되기도 한다. 아파트의 경우라면 거실의 창가로부터 2~3미
터 정도가 무난하다.
건조에 강하므로 여름의 경우 화분 표면이 말라 보일때 충분히 관수하되, 겨울에는 어느정
도 흙이 마른뒤에 흠뻑 준다.
월동온도는 5℃ 정도로 강한 편이므로 웬만한 가정의 실내에서 가능하다. 단, 갑작스럽게 겨
울 찬바람에 노출시키면 잎이 떨어진다.
표준형으로 한 두줄기의 끝에 잎과 줄기가 모여지도록 키워진 것은 독립적으로 배치하거나
실내조경의 강조식물로 이용하고, 작은 식물은 여러개 모아심어 숲이 연상되도록 이용한다.
굵은 줄기에 듬성듬성 잎이 나오게 길러진 것은 질감이 무겁고 안정되어 있으므로 코너 장
식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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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죽 (Rhapis)
중국 남부의 '관음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같은 식물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종교와는
무관하다.
한여름에는 그늘에 두나 나머지 계절에는 직사광선하에서도 잘 자란다. 실내의 거실 창문
가까운 곳에 두면 색깔이 선명하고 잎에 윤기가 있는 등 관상가치를 높일 수 있다.
주로 큰 화분의 식물은 독립적으로 이용되며, 특히 갈색계열의 고가구 등에 잘 어울린다. 예
전부터 동양에서 가꾸어져 온 민속식물 또는 고전식물에 속한다.
서서히 온도를 낮춰 기르면 영하의 기온에서도 견딜 수 있으나 겨울에 10℃이상 유지하면
낙엽지지 않고 월동한다. 건조에 강하므로 화분표면의 흙이 말랐을때 다시 물을 준다.
어린 묘가 모체의 뿌리부분에 많이 생기면 이를 분리하여 분갈이한다. 단, 잘라내어 심는 분
주법은 어린 묘의 자체 뿌리가 4~5개 정도 붙은 상태여야 살 수 있다.
화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므로 될수록 고전적인 느낌의 화분에 심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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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라 (Pachira)
팔손이와 비슷하나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며 실내원예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식물로
원산지인 남미지역에서는 과수로 기른다.
직사광선하에서 잘 자라나 음지에 견디는 힘도 많아 실내원예에 자주 이용되는 식물이다.
햇빛이 많은 곳일수록 줄기가 굵어지며, 성장이 빠르다.
줄기를 자르면 새 순이 여러개 나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한 두개의 줄기에 우산같이 많은 작
은 줄기와 잎을 내어 상품화 하고있다.
아파트의 베란다, 거실에 특히 잘 어울리며 식재면적이 작은 반면에 잎과 줄기는 넓어 독립
적으로 배치하거나 실내정원용으로 많이 쓰인다.
수분을 좋아하므로 화분 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하나 겨울에는 뿌리가 썩을 우려가 있으
므로 건조한듯 키운다.
월동온도는 10℃ 정도이며, 거실에서 월동이 된다. 한옥 등 난방이 잘 안되는 곳에서는 월동
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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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프로레피스 (Nephrolepis)
양치류(고사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며,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식물이다.
대표적인 음지식물이긴하나 아파트의 거실정도의 밝기가 재배에 알맞다.
매달기용으로 사용하면 온도유지, 통풍, 빛조건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아이디어 원
예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추위에 약한것이 흠이긴하나 아파트 등에서는 별 무리가 없다. 월동온도 10℃ 정도이며, 화
분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특히 공중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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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세티아 (Poinsettia)
늦가을부터 겨우내 실내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식물로 흔히 '크리스마스'라고 불리운다.
추위에 강하며 붉은 잎(화포)이 관상가치를 좌우한다. 붉은 잎을 유지시키려면 단일조건이
필요하므로 실내에서는 잎이 푸르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조명을 차단하여 관리하면 붉은
화포를 계속 관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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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바키아 (Dieffenbachia)
넓고 시원스런 잎이 특히 서양식 가구에 잘 어울려 아파트 등의 분위기를 한결 안정되게 한
다. 남미 원산의 열대식물로 추위에 아주 약한 편이므로 겨울철 난방이 잘 되는 곳에서만
월동이 된다.
그린 인테리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음지에 잘 적응하는 이 식물의 즙액은 어린이의 피부
에 닿으면 피부염을 유발시킬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수분을 아주 좋아하므로 화분표면의 흙이 마르지않도록 관리하되, 빛이 적은 곳에서는 건조
하게 관리한다.
줄기가 굵은것일수록 큰 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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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티필럼 (Spatiphyllum)
시원스럽고 넓은 잎과 하얀 화포와 꽃이 잘 어울리는 브라질 등 남미원산의 식물이다.
최근에는 공해성분 흡착능력이 뛰어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낙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딘다. 아파트의 베란다, 거실, 주방 등에 좋으며 빛이 모자라면 잎
이 작아진다.
실내조경시 몇개의 식물을 군식하면 푸르름을 더해준다. 칸막이용의 녹색 가리개로도 이용
된다.
월동온도는 5℃ 정도이나 뿌리부분은 얼리지않으면 소생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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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 (Phoenix)
야자류 중에서 가장 추위에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한옥, 양옥 어느곳에서도 잘 키
울 수 있다.
방사선형으로 소철같이 벌어진 잎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므로 넓은 실내에서 주로 재배
된다. 키가 큰 것은 줄기만 남고 윗부분에 잎이 모여있게 되므로 실내정원의 주요 식물로도
이용된다. 2층으로 된 가정의 계단근처에 두면 알맞다.
추위에 강하여 월동온도는 5℃ 정도이나 뿌리부분은 얼리지않으면 소생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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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이라는 이름으로
도 불리우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
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
모양이 세로로 긴 형태이므로 좁은 코너 등에 독립적으로 놓는다. 잎의 무늬가 빛이 많을수
록 선명하며 고가구 옆에 놓으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다 마른뒤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으므로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주어도된다. 따라서 시선이 많이 가지않고 신경써지지 않는곳에 두면 좋다.
월동온도는 5℃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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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톤 (Croton)
한 식물의 이름이 아니고 잎에 반점이 들어있는 Codiaeum 속(屬)에 해당되는 식물의 총칭
이다. 열대, 아열대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꽃보다 더 화려한 잎때문에 실내 장식용으
로 널리 이용된다.
잎은 넓은것부터 가는것까지 다양하지만 어느것이건 밝은 빛을 좋아하며, 추위에 아주 약하
다. 15℃ 정도만 되어도 잎이 탈락되므로 주의한다. 베란다 등에 같은 식물을 여러개 모아놓
거나 창가에 한줄로 배치하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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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답서스 (Scindapsus)
영명으로는 포토스 (Pothos)라고 불리우며 덩굴류 식물의 대명사격인 화초이다.
남미 원산의 이 식물은 지주를 이용하여 세로로 길러진 것은 잎이 넓고 코너장식이나 벽면
장식에 알맞으며, 매달기용 화분에 심겨진 것은 입체적인 화분배치에 사용하거나 장식장 위
에 놓아 덩굴이 아래로 늘어지도록 가꾼다.
음지에 아주 강하여 실내 어느곳이나 배치 가능하며 특히 주방의 장식에 알맞다. 물속에서
도 뿌리가 잘 내려 수경재배용으로도 이용된다.
월동온도 10 ℃ 내외이며, 삽목, 취목 등 번식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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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Hoya)
일본의 남부 섬이나 해안이 원산지로 덩굴성이며 잎은 다육질이다. 따라서 환경적응력이 크
나 빛이 많은 곳에서 생육이 좋으며, 방향성의 꽃이 핀다.
잎색의 변화가 많아 테라리움이나 각종 아이디어 소품용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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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관엽식물
식 물 명: 관음죽(서황금)
속 명: Rhapis spp.
영 명: Large Lady Palm
원 산 지: 중국남부
번식방법: 씨뿌리기, 분주
사 진 설 명
상록관엽식물로 다양한 품종들이 있다. 사진은 서황금(R. excelsa Henry 'Zuiko Nishiki)
이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 충분히 관수한다. 6월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개화한다. 10℃이상에서 월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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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다육식물
식 물 명: 꽃기린
학 명: Euphorbia spp.
원 산 지: 멕시코 남북아메리카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충분히 물기를 하되 한 번 줄 때는 충분히 하고 자생지의 건기에 해
당하는 시기처럼 화분의 용토가 마른 후에 다시 물주기를 한다. 겨울철에는 물주는 양을 줄
여서 건조한 상태로 하는 것이 겨울나기에 좋다. 용토는 물빠짐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래와 부엽, 밭흙을 똑같은 양으로 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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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덕구리란
학 명: Nolina recurbata Hemsl.
영 명: Pony Tail Plant
원 산 지: 멕시코
번식방법: 씨뿌리기, 포기나누기
사 진 설 명
백합과의 식물로 온실성 관엽식물이다. 화분의 배양토가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준다. 지상부
의 밑부분은 비대한 덩어리가 형성되며 여기에 수분을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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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덴파레
학 명: Dendrobium Phalaenopsis.
영 명: Dendrobium Phalaenopsis
원 산 지: 동남아시아, 인도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꺾꽂이
사 진 설 명
가을에 반드시 저온(7~8℃)을 거쳐야 꽃눈이 생긴다. 강한 광선을 좋아하는 계통으로 1년내
내 직사광선을 쪼여준다. 봄 가을은 실외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화분의 용토가 마르기 시
작할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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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드라세나
학 명: Dracaena spp.
영 명: Malaysian Dracaena
원 산 지: 열대아프리카 열대아시아
번식방법: 꺾꽂이 높이떼기
사 진 설 명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 대표적인 관상식물로 여러 가지 종류가 유통되고 있다. 사진은 드라
세나 종류를 일부 보여주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D. 스투쿠로사, D. 콘신나, D. 콘신나, 코르
딜리네, 코르딜리네, D. 데레멘시스(와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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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학 명: Dracaena reflexa Lam.
영 명: Malaysian Dracaena
원 산 지: 열대아프리카 열대아시아
번식방법: 꺾꽂이 높이떼기
사 진 설 명
드라세나의 한 종류. 줄기가 가늘고 잎이 짧은 소형종으로 주맥을 따라 담황색의 무늬가
아름답다. 추위에 약하고 12℃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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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마삭줄
속 명;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Nakai.
영 명; Chinese Ivy
원 산 지; 한국, 중국, 타이완
번식방법; 씨뿌리기 포기나누기
사 진 설 명
상록성의 덩굴성 식물로 마삭나무라고도 한다. 가을에는 일부의 잎이 붉게 물들어 대단히
아름답다. 희과 작은 꽃이 줄기의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두 세송이 피고, 긴 열매가 맺는데
좀처럼 꽃이 피지 않는다. 나무이기는 하나 줄기와 가지가 길게 뻗어 땅이나 바위를 덮기
때문에 지피식물로 쓰기도 한다. 충분한 햇빛을 보이고 한 여름에는 반 그늘로 옮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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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만년청
학 명; Rhdea japonica Roth.
영 명; Lily of China
원 산 지; 중국, 일본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백합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초 관엽식물로 5℃이상에서 월동하며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
도 월동하기도 한다. 생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손질이 거의 필요없을 정도이다. 연황색의 꽃
이 핀 후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달린다. 그늘에서 잘 자라는 내음성 식물이다. 관수는 보통
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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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몬스테라
학 명; Monstera deliciosa Liebm
영 명; Bread Fruit
원 산 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천남성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엽식물이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5℃이상에서 월동한다. 잎
은 크고, 혁질로 90cm까지도 자란다. 자생지에서는 칼라꽃과 비슷한 노란색의 꽃을 피우고
원통형의 열매가 달린다. 열매의 모양이 파인애플과 비슷하며 파인애플과 바나나의 맛을 낸
다. 줄기는 딱딱하고 기다란 공기뿌리(기근)이 나온다. 15~20℃에서 가장 잘 자라며 여름에
는 상당히 많은 수분과 높은 공중습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 잎에 분무를 해준다.
번식은 3~4마디의 길이로 잘라 25℃정도 유지되는 곳에 꽂아두면 뿌리가 잘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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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문주란
학 명; Crinum asiaticum L. var japonicum
영 명; grand crinum lily, poison bulb
원 산 지; 제주도, 일본
번식방법;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수선과의 식물로 화분에 심어 감상하며 가꾸기 쉽다. 흰색의 꽃은 향기가 매우 강하며 3℃
이상에서 월동한다. 밝은 곳을 좋아하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관리한다. 번식은 일반적으로 씨앗을 이용하며 어미 알뿌리에서 생기는 작은 알뿌리를 분리
하여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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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백정화
학 명; Serissa japonica Thunb(=Serissa foetida Lam.)
영 명; Japanese Serissa
원 산 지; 중국, 타이완, 인도
번식방법;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
사 진 설 명
원래는 상록내지 반상록성의 조경식물 이지만, 최근에는 화분에 심어 관상한다. 개화는 4~5
월경에 작은 꽃이 핀다. 사진은 무늬백정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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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심비디움
학 명; Cymbidium spp.
영 명; Oncidium
원 산 지; 미얀마, 인도, 월남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비교적 저온에서도 잘 견디고 화기도 길며,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속인 춘란, 한란 등
이 동양란으로서 옛부터 재배되고 있다. 열대지방에 산지, 수림속에 자생하는 종류는 약 40
여종이 되며 극히 일부는 착생란인 것이 있으나 대부분이 땅에서 자라는 지생란으로 잎은
가늘고 길며 줄기는 방추형으로 비대하고 벌브(Bulb)로 된다. 이 벌브의 근원(根元)에서 꽃
대가 길게 나오고 수십개의 꽃이 개화한다. 심비디움은 봄에 싹이 트고 그 싹이 여름동안
자라서 가을에 굵어지고 그곳에서 화아가 생긴다. 봄에 싹이 나올 때는 주를 잘 살펴보고
하나의 벌브에 하나의 싹만을 남긴다 옮겨 심기는 보통 2~3년마다 하며 옮겨 심는 시기는
3~4월경에 하고 만일 그 무렵에 개화했을 때는 5~6월경에 옮겨심어도 상관없다. 매년 옮겨
심는 것은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새 뿌리가 내리는데 양분을 소모하므로 주가 충실하지
못하게 되어 벌브도 크지 못하고 화아도 잘 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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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 싱고늄
학 명; Syngonium podophyllum Schott.
영 명; Arrowhead Vine
원 산 지; 열대 아메리카
번식방법; 꺾꽂이 높이떼기
사 진 설 명
잎의 모양이 흡사 화살촉 모양으로 생겼으며, 온실에 심어 감상하는 덩굴성 식물이다. 고온
다습 조건을 좋아하며 반그늘에서 키우지만 햇볕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밝은 곳에 두고 감
상한다. 오래된 식물은 줄기를 강하게 잘라주어 갱신하거나 꺾꽂이 등으로 새롭게 가꾼다.
용토는 수태에 심거나 부식질이 많고 배수성이 좋은 것을 사용한다.
==
식 물 명; 온시디움
학 명; Oncidium varicosum Lindl.
영 명; Oncidium
원 산 지; 코스타리카, 브라질, 멕시코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작은 꽃이 많이 피는 온시디움은 수수하면서도 아주 매력적인 양란이다. 그 모양이 스페
인의 고유의상 같아 바람이라도 불면 마치 조그만 아가씨들이 춤을 추는 것 같다. 그래서
Dancing Girl 이라고도 부르며 이 난의 깊이를 알면 그 감미로움에 심취하고 만다고 한다.
전문가를 향해>난>온시디움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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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율마
속 명; Cupressus macrocarpa var.
영 명; Gold Crest
원 산 지; 북아메리카
번식방법; 꺾꽂이, 접목
사 진 설 명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향나무, 측백나무, 삼나무들과 비슷한 종류로 추위나 건조에도 강
하다. 최근 일본에서 전나무 대신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어 분화식물로 판매된 시기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침엽수가 자라는 곳은 항상
습기가 있다. 따라서 이 식물이 비록 건조에도 강하지만,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받고,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대신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식 물 명; 쟈스민
학 명; Jasminum polyanthum
영 명; Pink jasmine, Winter Jasmine
원 산 지; 중국
번식방법; 꺾꽂이, 취목
사 진 설 명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덩굴 식물로 6m까지 자란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햇빛
이 부족하면 꽃이 적게 핀다. 여름에는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고, 겨울 동안에는 간간히 물
을 주어 관리한다. 꽃봉오리 때는 핑크색을 띠기 때문에 '핑크 자스민' 이라 한다. 꽃은 하
얀색으로 강한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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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틸란드시아
학 명; Tillandsia spp.
영 명; Tillandsia
원 산 지; 에콰도르, 페루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사 진 설 명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 소형의 관상용 착생식물이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다습하게 관리
하면 잘 자란다. 개화한 포기에서는 다시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모수에서 1개의 흡지를 떼
어내어 새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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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카틀레아
학 명; Cattleya spp.
영 명; Cattleya
원 산 지; 중남미, 멕시코, 브라질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사 진 설 명
강한 광선을 좋아하는 종류로 높은 나무 위에 붙어 자라는 착생란의 대표종이다. 새로운
새싹이 우기에 어미 벌브의 밑에서 자라 나오고 건조기에 꽃을 피운다. 여름에는 50%, 가을
에는 20~30% 정도 차광한다. 5월경에서부터 바깥의 나무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
햇볕이 부족하면 꽃이 나오는 것이 좋지 못하다. 겨울의 동면기나 저온기에는 물주기를 줄
여서 관리하고 새싹이 나올 때는 액비를 월 2회정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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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다육식물
식 물 명; 칼랑코에
학 명; Kalanchoe spp.
영 명; Kalanchoe
원 산 지; 마다가스칼
번식방법; 꺾꽂이,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다육질의 초본성 식물로 온실에서 자란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충분히 햇볕
을 쪼인다. 화분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준다. 꽃이 진다음에은 꽃대를 잘라 준다. 최근에
는 다양한 품종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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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크로톤
학 명; Codiaeum spp.
영 명; Croton
원 산 지; 동남아시아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1년내내 직사광선에서 키운다. 빛이 강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왕성하고 색채도 아름
다워진다. 건조에도 강하므로 겨울에는 최대한 물을 적게 주어 내한성을 증대시킨다. 12℃이
상에서 월동한다. 생장기에는 물과 비료를 끊이지 않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갈아심는 시기
는 6~8월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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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팔레높시스(호접란)
학 명; Phalaenopsis spp.
영 명; Phalaenopsis
원 산 지; 대만, 필리핀, 인도
번식방법;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착생란 계통으로 개화기도 길고 한 번 핀 꽃대에서도 다시 개화한다. 생육이 빨라 씨뿌린
후 2년정도에서 꽃을 볼 수 있어 다른 종과 다르다. 고온성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최소
15℃ 이상 유지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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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피토니아
학 명; Fittonia verschaffeltii
영 명; Nerve Plant, Mosaic Plant, Aittonia, Argyroneura
원 산 지; 페루
번식방법; 꺾꽂이, 포기나누기
사 진 설 명
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소형 관엽식물로 줄기는 옆으로 누워서 자라며, 잎맥이
하얀색이나 붉은색이다. 꽃은 볼품이 없다. 7℃이상에서 월동하며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건조에는 약하므로 충분히 관수하여 관리해야 한다. 무성해져 모양이 흐트러지면 줄기의 끝
을 잘라 단정하게 한다.
식 물 명; 페페로미아
학 명; Peperomia obtusifolia A.Dietr.
영 명; Pepper Face
원 산 지; 베네수엘라, 열대아메리카
번식방법; 꺾꽂이(엽아삽)
사 진 설 명
고온성으로 높은 공중 습도를 필요로 하지만 용토를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뿌리가 썩기
쉽다. 식물이 오래되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므로 물을 절제한다. 햇볕이 부족해도 잘 자라
지만 햇볕에 비치는 곳에 두어 튼튼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잎꽂이가 가능하다고 알려
져 있으나 무늬종은 대부분 잎꽂이를 할 때 무늬가 없어지므로 포기나누기나 줄기를 붙여
꺾꽂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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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하트덩굴 러브체인
학 명; Ceropegia
영 명; String of Hearts
원 산 지; 남아프리카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건조에도 강하고 15℃이상이면 꺾꽂이도 가능하다. 용토는 선인장과 같이 배수가 잘 되도
록 모래와 부엽을 섞어 사용해도 좋고 수태에 심어도 잘 자란다. 매달기 화분을 만드는 것
이 보통이지만, 작은 바구니에 심거나 테를 만들어 덩굴을 올려도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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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호야
학 명; Hoya carnosa R. Br.
영 명; Wax Plant
원 산 지; 일본 남부,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고온다습을 좋아하지만, 추위에도 강하고 일조가 부족해도 잘 견딘다, 여름에는 30~40%
차광한다. 매달기 화분으로도 만들 수 있고 버팀목을 세워서 키우기도 한다. 줄기가 너무 길
게 자라면 보기가 좋지 못하므로 자주 잘라 주어 마디사이를 짧게 만든다. 개화기는 6~9월
이다. 오래된 줄기에서는 꽃이 더 잘 핀다. 고온기에는 2~3마디로 잘라 꺾꽂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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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휘닉스
학 명; Phoenix roebelenii O'brien
영 명; Miniature Data Palm, Roebelin Palm
원 산 지; 인도, 라오스, 타이, 인도차이나
번식방법' 씨뿌리기
사 진 설 명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 야자류로 잎이 매우 아름답다.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온실에서 관리한다. 건조에도 강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 관리한다. 씨뿌린
후 발아하는데는 1~2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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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왕모람(푸미나)
학 명; Ficus pumila L.
영 명; Creeping Fig
원 산 지; 한국남부, 일본,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번식방법; 꺾꽂이
사 진 설 명
바위나 수피와 같은 것에 붙어서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데 사용
한다. 줄기는 10m정도 자란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데 여름에는 햇
볕에 두어도 무방하다. 봄가을에는 햇볕을 직접 쬐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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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물 명; 백량금(만향금)
학 명; Ardisia crenata Simss
영 명; Coral Berry, Christmas berry, coral ardisia
원 산 지; 한국남해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번식방법; 씨뿌리기, 꺾꽂이
사 진 설 명
자금우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열매와 잎을 감상하는 식물이다. 6~8월경에 흰색의 작
은 꽃이 피며 9월경에 열매가 붉은 색으로 익어 다음해 2월까지 달려있다. 5℃이상에서 월
동하며 원산지에서는 쾌 깊은 나무그늘 아래에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
늘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생장기에는 충분하게 물을 공급하고 주기적으로 잎에 분무를
하여 습도를 높게 관리해준다.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좋아하며, 지피식물을 심거나 낙엽
등을 이용하여 지표면을 덮어주는 것도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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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
만년청은 기르기 쉽고 수명이 길며 잘 노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옛부터 귀족들 가정에 장식
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많은 행운을 가져온다 하여 청죽(靑竹) 부귀죽(富貴竹) 개운죽(開
運竹)등 많은 이름들로 불려지고 있고, 일반사람이 좋아하는 이유는 만년동안 늘 푸르름을
간직하는 영원한 식물로써 재물과 사랑, 우정등 변치않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만년청은 화병/병/기타용구에 물을 담아기르는 수경재배 방법 이외에 맥반석/수초/인조토
등에 심어서 기르는 방법도 있다.
용기에 물을 첫 번째 마디만 덮을 정도로 채웁니다.(2~3마디 위까지 물이 있으면 실뿌리가
나와 미관상 보기 싫음) 물을 전체적으로 바꾸어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보충만 시켜주는
것이 좋음.) 비료나 성장수, 영양제는 줄 필요 없으며 직사광선은 꼭 피해줄 것.
겨울이면 동면기에 접어들지만 10℃이상이면 계속 성장함.(적정온도:20~25℃)
요즈음 꽃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물이 바로 개운죽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유행처럼 번졌다고 하는데, 이렇듯 개운죽이 집안의 한 공간을 차지하게 된 이
유는 무엇일까? 동양의 선(禪) 사상과 서양의 미니멀리즘이 만나 탄생한 젠(Zen)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개운죽을 집안에 들여놓기 시작한 것. 더구나
곧게 뻗은 대와 쑥쑥 자라는 푸른 잎이 싱그러움을 줄 뿐 아니라 부지런히 물을 주고 정성
껏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쉽게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물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밑이
막힌 용기면 어느 것이든 이용할 수 있고, 10도 이상의 온도만 유지되면 성장이 가능하므로
개운죽은 추운 겨울날 실내에 자연을 불러들일 수 있는 식물이다.
거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개운죽
좀 더 편안하고 활력 있는 공간을 위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주로 물, 나무, 꽃 등의 자연
소재를 선택한다. 대부분 식물은 베란다에서만 키우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다른 식물과는 달
리 개운죽은 햇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따로 햇빛을 쪼이지 않아도 싱그러움
을 유지한다. 개운죽만 꽂았을 때 너무 단조로워 보인다면 키가 비슷한 곱슬이나 버들가지
를 함께 꽂아 변화를 줄 수 있다.
부엌 난간을 생기 있게
햇빛을 좋아하지 않는 개운죽은 창이 없는 화장실이나 부엌에서 키우기에 좋다. 그 가운데
부엌은 주부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애정을 담아 식물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곳.
개운죽은 물만 주면 계속 자라는데,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길게 자라 지저
분해 보일 수 있으니 뿌리쪽에서 첫 번째 마디만 덮을 정도로 채우도록 한다. 물을 줄 때는
용기에 있던 물을 버리지 말고, 줄어든 부분만 채워넣는다. 비료나 성장수, 영양제는 줄 필
요가 없으며, 햇빛을 쏘이면 잎이 누렇게 되므로 직사광선은 피한다.
침실 옆에 마련한 작은 정원
하루를 마감하고 휴식이 시작되는 침실에 상쾌함을 주고자 한다면 개운죽을 키워보자. 유리
용기에 작은 돌을 3분의 1정도 담고 30센티미터 길이의 개운죽을 놓은 뒤 다시 돌을 채워
개운죽이 쓰러지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물은 돌이 흠뻑 젖을 정도로 준 다음 며칠 후 돌이
마른 듯하면 다시 젖을 정도로만 준다. 개운죽의 끝마디는 파라핀으로 밀봉되어 있기 때문
에 대가 자라지 않는 대신 통통해지고, 잎은 길게 자란다. 잎이 무성해지면 큰 용기에 옮겨
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