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케이스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6AB494E9177860B)
위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특수너트를 풀거나...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D3494E91778607)
위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킥 스타터 연결기어를 풀거나....
녹색화살표는... 킥 스타터..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328494E91778732)
근데 킥 스타터는 손으로 잡아 빼면 그냥 쑥 빠집니다.
저 적색 화살표 기어는.. 킥 스타터 기어와 맞물려 크랭크축을 회전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크랭크 축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키'가 박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아마도 기어 저편에 키가 박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걸 그냥 강제로 뽑아내 볼까.. 하는 생각...
거울을 이용해서.. 저 기어 뒤쪽에 키가 박혀 있는지 살펴봐야겠네요.
첫댓글 윗 사진의 특수너트는 반달렌치라는 특수 공구가 있어야 하고(요렇게 반경이 작은걸 구하기가 쉽지 않을테지만...),아래 사진의 기어가 샤프트하고 통놈이 아니고, 분리가 가능한게 확실하다면 "풀러"(현장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뿌리누끼"라 칭함)라는 연장이 필요한데 통놈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앞선다는...즐...^^~
공구상가를 뒤적거려봤는데,
특수너트는.. 몽키스패너처럼 생긴 훅렌치를 이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크랭크축과 함께 돌아가는 걸 어케 잡아주느냐가 또 관건이네요. ㅎㅎ
그리고, 아래쪽 사진의 기어가 크랭크축과 통으로 붙어 있는 거라면...
크랭크 교환은 어케 해요? ㅎㅎ 케이스에서 분리가 되지 않잖아요? ㅎㅎ
좀전에 거울 들고 내려가서 확인해 봤는데, 뒤쪽에 키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들여다 볼 수 있는 공간이 좁아서 안보이는지도 모르지만....
제가 짐 갖고 있는 풀러는 크기가 커서 저기에 끼울 수가 없어,, 작은 걸 또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복잡하게 하는군요. ㅎㅎ
위에것두 반달렌치를 구하기보다 차라리 구하기쉬운, 끝이 넓적한 정( 일명: 다가네)을대고 망치질을 하면 빼고 조립하는건 그다지 어렵진 않을터...
뺏다꼈다 하는 드라이버를 빼 -자로 맞춘 뒤에 저기 홈에 대고 망치로 쳤는데,,
너트는 꿈쩍도 하지 않고,,
드라이버 프라스틱 손잡이 속으로 드라이버가 박혀... 빼는 데 고생했어요. ㅎㅎ
아하! 분명히 통놈은 아닌게 확실하구나...그렇담 복병인걸?이런 줴길슨,,,
어차피 드라이버 정도로는 안되고 다가네 신공이 최고여...ㅋ^^~
저건,, 크랭크 축에 물려 있는 너트이기 때문에,, 정을 대고 두들겨 빼거나 조이려면...
축이 회전하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작업이 선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손엔 바이스 플라이어 같은 것으로 잡아 물고,,
다른 손으로는 훅렌치로 잡아 돌리면.. 쉽게 풀릴 거 같네요.
그리고 저 특수너트는 크기는 크지만,, 큰 힘을 받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다지 쎄게 물려 있을 거 같지 않습니다~ ^0^
물론 그렇지.다가네 멕일때 궂이 맞잡는데 신경 많이 쓸 필요는 없을거가토...파이프렌치가 있으면 좋을테지만 어차퓌 다가네 신공은 순간 한방이거덩...푸히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