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2조원이 들어간 아라뱃길 자전도로를 탐방했다.
아침07시 고척교에서 지인들과 합류하여,모처럼 80km인천 종점까지 한참을 달려 웅장한 경인 운하의 희망을 돌아보고 왔다.
여기가 아라뱃길 시작점인 한강갑문입니다.여기서부터 4대강-낙동강까지 640km대장정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수자원공사발행하는 국토종주자전거여행 수첩(여권)을 3000원에 구입하여 곳곳에 무인으로 설치된 인증센터에서 손수 고무인을 날인한다..
강가에 많은 꽃들이 자전거족들을 반깁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이렇게 너무 이쁜 꽃밭이 나오길래 또 셧터를 막 눌러댑니다.
이게 무슨 꽃인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처음엔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게 등대라더군요. 아라 등대.....
아라뱃길을 개통했다고 하더니 정말 유람선이 다니네요.
유람선에 사람들이 많이 탓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동양최대의 인공폭포갈때는 가동안했고...
또 길을 달려서 가보니 여기가 끝인가봅니다.
아라타워로 가는 길을 거쳐 아라뱃길 경찰 책임자인 친구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아~ 힘든하루.. 추가사진 은 다음에
첫댓글 내가한번가고자했던곳인데요..사진잘봣씀니다..
기회되시면 구이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