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대한민국은 행복했다 오전 4시에 킥오프된 프랑스와의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0-1로 뒤진 가운데 전반이 끝났고, 후반도 막바지로 기울었다. 동쪽 하늘이 밝아왔지만 한국 축구는 짙은 어둠에서 발을 빼지 못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9분을 남기고 박지성이 힘을 냈다. 조재진이 헤딩으로 프랑스 문전에 떨어뜨린 공이 눈앞을 스쳐가는 순간 박지성이 오른발을 갖다댔다. 공은 프랑스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의 키를 넘어 오른쪽 옆그물 안쪽에 휘감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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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19일 새벽 4시에 열리는 프랑스전을 보기 위해 밤을 꼬박 새웠다. 거리응원에 나선 한 여성이 한국팀의 승리를 두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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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랑스전 70만명 밤샘 거리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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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휴.... 길다 길어...
정말 길다.
한참을 내려왔네~~ㅋㅋ
올라 갈길도 머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