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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맨의 강릉 동해 바닷가!! 겨울바다 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럼맨 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4시에 출발하여서 그 다음 월요일날 6시에 도착한 짧막한 강릉 동해 바닷가!! 짧은 여행기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ㅎ 적은 돈으로 최소한의 경비만으로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4명의 친구! 와인과 함께 1박2일의 겨울 바다 이야기 입니다. 짧게 올려봅니다.!!
일요일 강릉 - 주문진항 회센터 - 강릉 경포호 - 오죽헌 - 경포대 바닷가 - 강릉시내(숙소)
월요일 강릉시내(숙소) - 경포대 바닷가(식당가) - 정동진역 - 모레시계공원 - 선크루즈 호텔 정동진 바닷가 - 썬카페(에스프레소 커피점) - 정동진 회 센터 - 동명 어시장
먼저 소요 경비 입니다.
기름값 : 왕복 4만원입니다. 보통 기름이 반정도는 채워져 있기때문이죠!! 저희는 간식비와 기름값을 합쳐서 10만원에 맞춰봅니다.
간식비 6만원 : 과자, 음료수, 컵라면, 황도, 파인애플, 바나나, 치즈소세지 등!!
이건 사셔도 되고 안사셔도 되는 품목인데!!!
저희는 봉고차를 빌려서 바닷가 투어로 다녔기 때문에!!! 차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주전부리가 필요했습니다.
저녁 식대(모듬회) 10만원 : 회값은 5명에 10만원인데 보통 가족들끼리 4명이서 가든 5명이서 가든거의 10만원 정도 요구합니다. 깍기 보다는 서비스를 잘 맏는게 주 목적 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잘 안 잡히는 오징어 그리고 멍게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좋게 서비스 받습니다. 내실이 중요!
아점 식대(해물탕) 5만원 : 1인당 만원은 잡아야 하는데!! 어차피 횟집을 가도 해물탕 대짜리 먹으라고 합니다. 그렇나 그것은 사치입니다. 그래서 중짜리 6만원 하는 것을 깍아서 5만원에 먹어주면 적당합니다. 그래서 해장을 든든히 합니다.
점심 식대(커피와 와플) 2만원 : 점심을 아점으로 해결하고 바닷가가 보이는 곳에서 따끈한 커피한잔!! 이거 만한것이 없습니다. 정말 쉬기도 좋고 어면한데 돈쓰는 것 보다 나을 수 있겠죠!! 바닷가라고 삼시 세끼를 해물로는 좀 곤란합니다. 그래서 결정한ㅎㅎ ^^0
* 가장 중요한 방값 입니다 *
사람들이 대부분 화려한 콘도나 팬션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잠깐의 머무름과 휴식엔 모텔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릉 시내에서 주인장과 잘 상의해서 합의 할인 받으면 경비가 정말 많이 절감 되거든요!! 저희는 8만원의 방값에서 4만원을 할인 받아서 4만원에 묵었습니다! 이거 만한게 없지요^^- 그거면 된 겁니다. 주인장이 제 말에 넘어가 버리셔서ㅡㅡ, 뒷일은 알아서 생각해 주세요 ㅎㅎㅎ 이게 사람사는 냄세이자 정 아니겠습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좋았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서니텐님이 고민하시는 와인이죠!!
가격 : 티아라 화이트(이태리) : 10,000원 노블 메독(프랑스) : 12,000원 트라피체 오크 케스크 말백(아르헨티나) : 14,000원
저희는 회를 먹는데 와인을 잘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섞여 있어서 체면유지도 하면서 정말 맛있는와인을 골라 갑니다. 일단 회에 곁들여 먹은 티아라 이태리산 화이트 와인입니다. 주인장에게도 한잔!! 따라 주다 보면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도 있기에 약간 달달하지만 거의 안달은 숙성된 와인 사갑니다.!!
요세 와인을 사러가면 시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지요!! 첫번째 와인은 와인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분좋게 세미 화이트로 갑니다. 그렇다가 분위기가 좋와지면 와인에 박식한 사람들의 잔치도 배설 됩니다. 배려 할 수 있는 좋은 문화의 장 이것이 와인이지요!
그래서 정말 좋은 것 입니다.
그 다음은 저렴하면서도 엣지있고 맛난 프랑스산 노블 메독으로 달려가 줍니다. 이 와인 정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한번 거쳐가는 와인인데 이제는 보급화가 되어 정말 고급 스러우면서도 저렴한 좋은 와인인데 2007년산은 조금 비싸고 2008년산이나 2009년도 무리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르익어가는 행복한 분위기 속에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 디켄터시 엄청 부드러워지는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체 오크케스크 말벡 와인 입니다. 이 와인은 말벡시리즈로써 조금 두터운 맛을 자랑합니다.
아는 사람이나 여행의 대접 접대시 가격도 부담없고 분위기 내며 비싼와인에 꿀리지 않는 와인입니다. 둘다 가격은 세일가로 1만2천원~1만5천원 선에 구입하니 정말 그만 입니다. 원래가격은 2만원 중반대 인데 특히 원장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차카나 까베르네 쇼비뇽 아르헨티나산과 프랑스산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도 이 가격대 입니다.
제가 다 마셔버려서 여행지에서는 그냥 구매 하였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잘 모르실경우 서니텐님의 경우는 마트에가서 스위트는 DOC등급 이태리 와인은 DOCG등급의 몬테 풀치아노나 피치니 또 끼안띠 시리즈!! 그리고 프랑스는 보르도나 메독과 오메독!! 슈퍼리어급과 샤또 보쌍 & 제라드 샤또 오가 에라스나, 카프롱 르베르, 물렝디썅, 샤또 보르도, 샤또 라도등!!
그리고 칠레산와인은!
까르멘이나, 몬테스 시리즈 아니면 산타 리타 메달라야, 산타 헬레나, 발레안디노, 코노수르등 1만5천원 선에서!! 잘 보시고 구입하시는데 그것도 어려우시면 네이버 와인 정보를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스페인산은 5천원 짜리서 부터 1만원 때까지 거의가 다 가격이 저렴해도 맛이 좋구요!! 특히 돈 루치아노나 뗌빠리뇨 빠숑브라바!!
신세계의 호주 와인! 그 호주 와인들은! 가격이 저렴한 품종이 별로 맛이 없기에!! 정 원하신다면 2만원떄 쉬라즈 와인이...! 그걸 사실거면 미국의 까를로시 와인이나 진판델 종류를 사시거나 불가리아산 좋습니다.
독일에 국민 와인 (우리나라에 소주처럼 애용되는) 랑겐바흐 레드 및 화이트와인 적극 추천 추천 합니다.
드럼맨이 저가의 와인부터 원장님과의 고급와인에까지 격어온 체험의 결과물 알려 드립니다.!
한가지 절대 알아두실 점은 아무리 몰라도 마트 매장 직원의 말이 조언이아닌 독이 될수도 있다는점!!
필히 알아 두시고 명심해야 합니다.!! 잘 추천해 준다면 좋은 와인!! 애호가들도 저렴히 즐기는 좋은 와인 사가실 수 있지만!!!
안 그럴시에는 바가지를 쓴 상황에 맞지 않는 와인을 구매 할 수도 있으니!!
조심 하시고 모르시면 위의 글과!! 네이버 와인 정보를 통해 알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원장님에게 추천을 받으세요^^-
* 서니텐님의 좋은 참고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 합산이 346,000원인데 기름값과 방값 8만원에 커피값 2만원 해서 10만원 빼고 간식비를 6만원에 와인이 3만 6천원 이니까!! 회와 해물탕이 14만원!! 이므로!!
간식만 안사간다 쳐도 30만원에 맞추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5명이서 결코 비싼돈은 아닙니다.
회 가격을 낮출기는 어려우니까요!!
아주 저렴하죠!!
1인당 6만원 입니다. 대중교통을 타고가도 이 가격 힘들죠!! 저희는 식도락 여행으로써 먹는 음식엔 좀더 투자했습니다.
* 이제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 간단히 올립니다 너무 많아서!
일요일 저녁 7시에 드디어! 드디어! 강릉을 지나서!! 주문진 회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저의 단골집 동명 횟집 입니다. 033-661-7314 바가지 안씌우고 양 많이 줍니다. 이거면 좋습니다. 곁들여진 이태리산 티아라 쌔미 와인!!
곁들여진 이태리산 티아라 쌔미 와인!! 주인 아주머니도 드리고!! 오징어 써비스로!! 가볍게 먹어 줍니다.
회!!! 회!!! 회!!! 보이시나요? 그냥 접시에 회!! 꾸밈없고 양많다!! (도미, 광어, 가자미, 방어)
매운탕은 기본인데!!! 회를 잘한다는 집에서는 생선 머리로만 끓여내도 맛 좋습니다. 이집이 아쉬운 점은 지리가 좀 힘드네요^^- 그래도 맛 괜찮습니다.
식사후에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주문진에서 자동차로 20분거리입니다. 겨울이라 추웠지만 정말 좋은 밤을 맞이 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걸어 보았습니다. 친구들도 좋아 합니다.
식사후에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주문진에서 자동차로 20분거리입니다. 겨울이라 추웠지만 정말 좋은 밤을 맞이 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걸어 보았습니다. 친구들도 좋아 합니다.
* 특히 원장님과 체리님 * 같이 걷는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리님 빨리 완쾌도 하시고!! 원장님의 품성 넓은 마음이 고귀한 멋과 클래시컬한 엣지가 이길에 쫘!!!!~~~ 악 깔려 있습니다. ㅎ
너무 오바했나요? ㅋㅋㅋ
일요일밤 숙소에서 먹어준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체 오크 케스크 말백!! @ 프랑스산 노블 메독!! 여러 안주를 곁들인다.
일요일밤 숙소에서 먹어준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체 오크 케스크 말백!! @ 프랑스산 노블 메독!! 여러 안주를 곁들인다. 먼저 치킨관 훈제 닭구이!! 그리고 황도와 파인애플!! 그리고 치즈와 과일들!!! 정말 식도락 여행의 최고봉이다!!
다음 월요일날 아침과 점심사이 경포대에서 맛!! 맛!! 맛!! 맛! 보아줄 회, 조개구이, 해물탕 센터!! 술 한잔 생각나는 야 시장스런 풍경!!
다음 월요일날 아침과 점심사이 경포대에서 맛!! 맛!! 맛!! 맛! 보아줄 회, 조개구이, 해물탕 센터!! 술 한잔 생각나는 야 시장스런 풍경!! 나오는길에!! 운치있게 야경 찍어본다!!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서 본듯 가까이서 보아도!! 다시 처다보게 되는 야경 배경사진!!
다음 월요일날 아침과 점심사이 경포대에서 맛!! 맛!! 맛!! 맛! 보아준 모듬!! 해물탕!! 정말 해장에 그만이다!!
다음 월요일날 오후에 칼바람 맞으며!! 정동진 백사장에서 한컷 찍어 올려본다!!
원장님,사모님이하 체리님 김성덕님 키맥스님 초보님 서니텐님 우주여왕님 그레이스님 민서 온유 알렉스 민이스쿨님 러브뮤직님 스윙째즈님 처음처럼님 우동님 하늘 나그네님 한용준 바람이라면 산골아저씨 테디 최돈세님 문어르신 외 칼국수 어르신 자작낭구님 손열음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이 사진을 바칩니다. 성함 존칭하여 다 못 올렸는데 호명 안되신 많은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 하시고 용서 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월요일날 오후에 칼바람 맞으며!! 정동진 백사장에서 한컷 찍어 올려본다!! 칼바람 속에서도 다정한 갈매기의 초심을 잃지 않는 곧은 심지!!
이것이 시향 사랑 입니다!
원장님,사모님이하 체리님 김성덕님 키맥스님 초보님 서니텐님 우주여왕님 그레이스님 민서 온유 알렉스 민이스쿨님 러브뮤직님 스윙째즈님 처음처럼님 우동님 하늘 나그네님 한용준 바람이라면 산골아저씨 테디 최돈세님 문어르신 외 칼국수 어르신 자작낭구님 손열음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이 사진을 바칩니다. 성함 존칭하여 다 못 올렸는데 호명 안되신 많은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 하시고 용서 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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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의 사진은 나중에 한장만 따로 올리겠습니다.
시와 함께...^^- 늘 감사드립니다. - 드럼맨 - ㅎ
드럼맨
정말 수고했다
아주 맘에 드는 여행을 하고 왔네..
인생의 참 맛을 아는 드럼맨 멋지다
살면서 무엇이 행복인지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데
이렇게 긴 여행의 기행문
글 쓴다는사람이 기 죽어 얼른 음악 방으로 달려 가고 싶지만
한번 더 읽어 본다
고맙습니다ㅎㅎ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정말 확! 틔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ㅋㅋ
드럼맨
여행, 맛집 소개와 그리고 부록으로 와인 설명까지
훌륭한 삼중주입니다
특히 저렴하게 여행을 다니려는 그 모습
우리 드럼맨이 아니면 있을 수 없겠지요
저도 작년 9월부터 우리나라 여러 곳에 걷기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데
드럼맨처럼 비용을 적게 들면서 즐거운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보석같은 맛집을 만나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올려 놓은 와인 중에 저도 한 표를 주고 싶은 와인은
트라피체 오크 캐스크 말벡입니다.
드럼맨 그 열정에 브라보
원장님의 현명한 댓글!
해박하신 지식에서 나오는
그림자와 같은 해설! 정말!
감사드립니다ㅎ 제가 원장님!
앞에서 와인 설명을 너무 한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ㅋ
오늘 하루도 행복 하세요!
와우!!
두분의 댓글에서 한수 배워 갑니다
오늘 태호에게 부탁하여
트라피체 오크 캐스크 말벡 주문하여 치료가 끝나면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드럼맨님
다시봐도 아주 저렴하게 여행하고 오신듯합니다.
특히
커피와 와플 이 곁들인 커피샵에서 분위기 좋았겠다 라고 생각 하니
부럽기까지...
가족이랑
똑 같은 코스로 다녀 오겠습니다.
예! 꼬옥 다녀오시구!
와인 맛나게 드세요! ㅎ
와우~~~
대단함니다.
제일 구미당기는건 생선회네요.
저는 생선회를 제일 좋와하거든요.
정말 샘 나요.
저도 시간만들어 출동 해 보아야 쓰것네요.......
산골아저씨의 성원!
정말 감사드립니다ㅎ
시간 나실때 꼬옥 가보세요!
마음이 훤해지고 시원해 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 생선회 입니다 ㅎㅎ
이 자상하고 섬세한 주문진, 경포 바닷가의 맛기행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겨울이 가는 아쉬움을
이렇게 알뜰하면서도 조촐하고 소박하게 보내는 드럼맨의 여유와 낭만이 부럽습니다. 수평선과 부서지는
하얀 포말과 갈매기의 평화로움이 드럼맨의 와인 축제와 더불어 가는 이 겨울을 정겹게 위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김시인님의 자상함은 벌써!
우리 시향사랑에 정평이!
나있는 사실입니다!
좋은 감미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