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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 이야기 스크랩 독도는 대한민국 사람이 사는 국토인데, 왜 일본은?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10 11.08.16 08: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독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다.

지금도 대한민국 사람이 살고 있다.

독도에는 김성도(72)씨가 40년 동안 아내와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왜 일본은 자기의 땅이라고 하는가?

독도를 일본영토라 주장하는 일본은 대한민국을 침략한 것이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에 패하고도 강대국이 되었다.

강대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

 

 

 

광복절에 인터넷에 올라온 독도에 관한 글을 좀 읽어 보았다.

글쓴이의 차이점을 볼 수 있었지만 글을 보면서 느점은 대한민국의 국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지금도 일본의 흔적들이 우리의 나라를 움직이고 있다는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

 

독도는 동도와 서도 등 두 개의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동도에서 150여m 떨어진 서도엔 독도 주민 숙소가 있다. 서도에는 높이 50여m 정도 되는 대한봉의 직각 절벽 바로 아래 4층짜리 건물이 있다. 김성도씨의 집이다. 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20-2, 우편번호 799-805'

대한민국 주소에 대한민국 사람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영토이다.

 

1997년 경상북도가 어민들의 임시 숙소로 지은 건물의 1~2층은 창고와 독도관리사무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4층엔 바닷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담수화 시설이 있다. 3층이 김성도씨의 숙소이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동도는 독도경비대가 위치하고 있고, 일반 관광객은 출입을 제한 한다. 독도경비대는 54년부터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 울릉경비대 소속 4개 소대가 50일씩 돌아가며 독도 경비를 서고 있다.

지금도 일본 순시선이 3~4일에 한번씩 오고 있다는 글을 보면서 일본이 언젠가는 공격해 볼 것으로 느꼈다.

 

 

 

 

경찰대신 군대가 있는 독도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하니 경찰대신 해병대를 파견하고자 한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독도 문제에 대해 조용한 외교, 소극적 대응을 하는 시대를 넘어 적극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토 수호의지를 확인할 시점에 왔다"며 "경찰 경비대 대신 해병대가 (독도에) 주둔하도록 정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더 이상 독도 문제를 외교협상 차원에서 관리하지 말고 국토방위 차원으로 전환해 군 병력을 주둔시키자는 주장이다. 
 

문제는 일본이 원하는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국제사법제판소에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볼때 승산을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

 

독도에 군대를 주둔시킬 경우 분쟁지역화해서 궁극적으로 독도의 주권을 국제사법재판소에 끌고 가려는 일본의 노림수에 말려들 수 있다는 게 많은 독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 일본 정부는 한국정부의 맞대응으로 일본 안에서 독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제사법재판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정식으로 협상테이블에 올려서 한국의 대응에 일본이 얼마나 화가 나 있는지를 표시하는 것이 된다"고 밝혔다면서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 산케이신문 > 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그럼 대안은 없는가?

 

정말 복잡한 문제이다. 여러 주장들이 나온다. 쉽게 단언해서는 않된다고 본다.

 

일본안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일본영토론'이라는 일본 외무성 주장을 부인해온 일본의 독도 전문가인 나이토 세이추 시마네대학 명예교수는 2008년 < 한겨레 > 와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일본 내 자료에서는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는 자료가 많이 나와 있지만 한국 영토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자신도 아직까지 독도가 한국 영토라고 주장하지는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1900년 대한제국이 독도영유권 주장을 위해 칙령41호에서 제기한 석도(石島)가 독도임을 지칭하는 1905년 이전 기록들(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한 시기 이전의 기록)을 찾아내는 게 관건이라는 것이다. 한국 학자들은 석도가 한국 방언으로 돌(石)을 '독'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이를 발음대로 한자로 고치면 독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부인하고 있다.

 

독도 이야기가 나올때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는데, 어제 독도에 관한 글을 보면서 결코 쉽지 않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정말 서글펐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 약소국의 서러움이라고 해야 하나?

미국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영국, 프랑스, 중국이라면...

 

세계의 모든 나라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은 현재 우리에게 있다.

감정보다는 국민의 하나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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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6 13:07

    첫댓글 아마 우리나라가 강대국이라면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지 않았겠지요.
    우리도 더욱 국력을 키우고, 슬기롭게 대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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