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사랑께서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변종폐렴바이러스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지 질문하셔서 저희가 키예브에 있는 바이오딘연구센터에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고 러시아어로 기록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자료를 올렸습니다.
자료의 중요한 내용은 아이오딘복합물이 다양한 바이러스를 제어하는데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매년 수많은 변종 바이러스들이 생겨나는데 대부분은 인체에 큰 해로움이 없지만 극히 일부의 변종바이러스가 동물이나 인간의 호흡기를 통해 침범하여 인체내에서 여러차례 변이를 해가면서 세력을 확산해 간다고 합니다.
바이오딘복합물은 인체의 1차 방어 기관인 갑상샘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세균이나 바이러스 확산을 무력화 시킴으로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외과에서 수술하기 전후에 절개할 부분을 아이오딘복합물로 넓게 도포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했습니다. 지금도 상처나 괴사부분의 감염을 막기위해 가정이나 병원에서 아이오딘복합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딘복합물은 병원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바이오딘 복합물을 음용하는 동안에 감기나 독감, 폐렴에 노출되어도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는 정도라고 합니다. 중국을 근원지로 해서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변종코로나폐렴바이러스 소식으로 불안해졌습니다. 감염속도가 빠르고 감염시 사망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위 자료의 내용처럼 아이오딘복합물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아두면유익한건강이야기
새로운 질병의 출현 그리고 Iodine
참고 논문: Derry, D.: Iodine: the Forgotten Weapon Against Influenza Viruses Thyroid Science 4(9):R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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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밴드에서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오딘 = 아이오다인 (아이오다인은 미국식 발음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 쓸때 혼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거듭 강조하지만 아이오다인은 독성이 매우 낮은 또는 거의 없는 매우 유용한 살균제입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류, 원생생물, 심지어 세균의 아포까지 죽일수 있는 무척 강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떠한 유기체도 아이오다인에 저항성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아포(spore) 때문에 고압증기살균기인 autoclave 라고 하는 멸균장치가 개발되었음-그만큼 아포를 죽이기 어렵다는 말임) 반코마이신내성균이나 다재내성균들과 같이 여러가지 항생제에 저항성을 갖고 박멸되기 어려운 균들이 많은데 아이오딘의 경우 대략 200년 가까이 사용했지만 아이오딘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아이오딘으로 공기를 살균할 떄도 쓰이며 수술 도구를 멸균할 떄도 사용합니다.
이번 우한 폐렴및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하여 바이러스에 대해서 잠시 얘기드리자면 아이오딘은 계절성 독감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수두 바이러스등 광범위하게 적용되었고 그 치료 성과가 좋았습니다.
아이오딘을 수용액 상태로 녹여 사용했을 경우 백만분의 일 희석 용액에서도 바이러스가 더이상 활성화됮 못하는 것을 알아내었으며 에어로졸로 이용했을 경우 30초안에 많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킬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루골 용액과 같은 수용액은 엄청난 살균제인 셈인 것입니다.
1945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Stone and Burnet (이들은 면역세포 증식 관련하여 clonal selection theory 라는 연구로 수상)은 위험한 감염질환(당시는 독감 바이러스 질환)을 대하는 의료진의 보호용도로 아이오딘을 도포한 거즈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착용자에게 편리하고 질병차단에 가까운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또한 아이오딘 증기는 실내에서 독감 전염을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라고 소개합니다
매우 미량만으로도 독감 바이러스를 충분히 죽일수 있는 아이오딘은 혈류를 타고 돌다가 많은 기관들로 수송되고 마지막으로는 점액질로 분비됩니다.
감상선, 침샘, 비강 분비물, 위, 폐 총체적으로 이러한 조직들과 점액질 분비물들은 자유 아이오딘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것이 바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침입해오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식이를 통해서 들어온 아이오딘은 장을 통해서 흡수가 되며 주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 갑상선으로 수송되지만 나머지 아이오딘은 다른 모든 기관들에게 경쟁적으로 흡수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일정한 량의 요오드가 소변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침샘이나 콧물 그리고 폐 기관지에서는 점액질 쉽게 말해 가래나 콧물같은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나오는데 여기에 아이오딘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아이오딘이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물리적인 점성에 의한 포집 그리고 화학적으로는 아이오딘으로 인한 외부 침입자들의 공격이 이루어집니다. 마치 공기중에 도포한 아이오딘 에어로졸과 같은 방식으로 방어벽이 생기는 셈입니다.
위장벽에서도 점막 역시 혈관으로 부터 아이오딘을 받아와서 위내강으로 분비하게 됩니다. 이 아유 아이오딘은 끈끈한 위점액질에 섞여 역시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게 됩니다. 화학적으로 바이러스가 죽게 되어도 그 죽은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의 몸은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을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데 어떻게 아이오딘이 작용하는지 보았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작용은 우리 몸에 얼마나 많은 아이오딘이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아이오딘의 섭취가 부족하다면 당연히 외부의 미생물들의 공격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사료가 없어서 쉽게 말할수는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분명 아이오딘이 좋은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으면 살아갈수가 없는 생명체입니다. 생명체라기 보다는 기계에 가까운 바이러스는 숙주의 복제 체계를 빌려서 자신의 유전자를 복제해내기에 숙주가 없다면 그리고 바이러스의 감염력으로 인해서 숙주가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바이러스로서는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복제해야한다는 측면에서 실패하는 셈입니다. 그러니 숙주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가급적 조화롭게 숙주와 살아가야하는데 신종 바이러스인지라 여타의 동물들에서는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부분이 인간의 몸에서 어떤 식으로 감염력이 발동하는지 아직까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이오딘을 먹으면 그만이다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오딘이 세균의 ATP 를 생성시키는 전자전달계에 작용하여 ATP 생성을 막는다든지 하는 강력한 기전으로 살균력을 획득하는 것이나 다채로운 경로에 관여하여 살균력이 생긴다는 여러가지 설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서 물론 세균과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르지만 바이러스에서도 효과를 띄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추후 관련 내용들이 정리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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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임건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