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에 뛰는 놈, 나는 놈, 운 좋은 놈
옛 속담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이 있다고 합니다.
아코디언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각 기수별 회장님들의 열기가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뛰고 날고 야단법석이네요.
최종목표는 챔피언.
앙상블 key point는 하모니.
남몰래 연습실 대여해서 단체연습,
야외나들이를 갔다 오더니,
하루 워크샵을 하더니,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1박 2일 워크샵도 한다고 하네요.
해외직구로 드레스와 구두도 사고,
탤렌트처럼 분장사예약도 끝나고,
열기가 신도림 학원을 뜨겁게 뜨겁게 하네요.
교수님의 지도는 기수마다 퍼포먼스가 다 다르게 지도하시는 것 같네요.
기수별 수준에 맞추어 편곡도 바꾸고, 단체레슨할 때는 빡세게 혼내는 것 같습니다.
제자들은 혼나면서 마냥 즐거워하고,
단체레슨을 추가로 요청하면서 교수님을 피곤하게 하네요.
교수님은 아무리 피곤해도 최대한으로 OK.
행사추진팀도 이러한 열기에 맞추어,
시상금도 당초보다 격상,
저명한 음대 교수님도 심사위원으로 초빙,
관람객 심사위원도 전문가 수준으로 추천받고, 포스타 / 팸플릿을 고급으로 제작하고, 관람객 행운권 추첨, 중국식 고급레스토랑 전체를 예약하여
격조있는 만찬을 준비하여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남서울대학교 진행팀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협조하고 있답니다.
PGA 골프에서 전 세계 최우수 골프선수들이 참여하지만, 실력이 비슷비슷한 선수 중에서 누가 우승하느냐 하면 운 좋은 놈이 우승하더라고요.
즉 운 좋은 놈이란 그날 실수를 덜 하는 선수더군요.
아코디언 페스티발의 챔피언은 누가 될까요?
바로 실수를 덜 하는 운 좋은 팀.
운 좋은 팀은 죽기 살기로 연습을 많이 한 팀일 듯 합니다.
첫댓글 나는 놈위에 운 좋은 놈이라.
실감나는 말씀입니다.
즐기는데다 운까지 좋은 자는 당할 재간이
없지요.
이기려는 경직된 생각보다는 그 자체를
즐기려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와 행운은
따라오기 마련인듯합니다.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장을 위하여!
운 좋은 놈이
저희 럭키세븐팀이 아닐까?
눈꼽만큼!! 잠시!!
노래가삿말에
쨉도안되지...
그말이 맞더라구요!!
저희 7기 강의듣고 있으면
다른 교실에서
집에 가시지도 않고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가
매주 팀마다..울려퍼져요
얼마나 열공을 하시는지
그래쎠~
페스티벌에 참가자격이
주어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렵니다
근데, 운 좋은 놈이 되고는
시포요~ㅎㅎ
앙상블 페스티벌 행사 를 위해 총연출 하고 계시는 이상진 회장님 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행사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 과 행운권도 운이 반드시 따라야 되지만 축제의장 만큼 큰 기쁨 과 추억을 만들순 없답니다
회장님은 페스티발을 빛나게 하시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어 최고의 스타상 을 받아야 합니다 .
앙상블 페스티벌 에 참가하는 한 문하생 으로 '수고하십니다' 감사 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만큼 뛰고 날면서 살아본 결과,,
운 좋은 사람
이길방도가 없더라구요~
그날의 행운을 위하여~~살룻!!!
실수를 안할려면 그만큼 연습을해야..
연습 안하고도 운좋은 놈을 기대해 봅니당~~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없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데
운좋은 자는 아무도 이길수없지만
모든게 거듭되는 연습만이 살길이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손가락이 자리를 차자갈만큼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