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현장답사후 시장상황분석

18일(목), 20일(토), 21(일) 연속 3회 부천지역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지역과 인근지역의 다세대, 연립,아파트, 주택, 상가 등을 돌아보았는데 매매의 활발한 기운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급매위주의 실수요자 매수문의가  있고, 전세시장은 전세가가 상승되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매의 입찰가는 일반매매시장을 선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급격한 주택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경매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여 단기차익을 볼 수 있는 낙찰가격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관심과 발품을 판다면 그것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져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원미동, 소사본동의 주택거래동향은 매수세가 거의 끊겼으나 전세시장동향은 활발했습니다. 심곡본동은 급매위주의 매수세가 있으며 월세수요가 가장 활발한 지역중의 하나입니다. 심곡동은 심곡3구역의 재개발조합인가로 인해 분위기가 점차로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역곡동은 서울에서의 이주수요 및 역곡역 역세권으로 인하여 임대시장은 항상 좋습니다. 이번에 좋은 경매물건들이 수개 보여집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중동은 매물이 귀한편이며 중동신도시 인접하여 생활편의시설이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도당동은 자체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며 나름대로의 임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종동, 고강동은 급매위주 및 서울에서의 이주수요가 간간히 있는 편입니다. 오정동은 급매위주로 거래가 간간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부천시장의 오피스텔입찰경쟁률은 매우 과열된 듯~ . 낙찰가격이 급매가격을 상회할 정도입니다. 아파트시장은 중.대형위주로 낙찰가가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낙찰받을시 향후 가격상승이 점쳐집니다. 중.상동의 중소형아파트는 여전히 실수요자 위주로 낙찰가가 형성되나 향후 7호선 개통과 함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빌라시장은 소액투자의 적기로 여겨집니다. 상가시장은 업종선택위주로 신중히 검토하시기 바라며 본인의 전문성을 살릴 경우 입찰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