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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웃음치료 스크랩 웃음치료가 된다.
열정 장진원 추천 0 조회 37 11.04.21 01: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웃음치료가 된다, 웃음을 가르치는 일러스트-Liz Conrad

 

 

즐겁고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리는 Liz Conrad

정말 아릅답고 마음이 저절로 가는 여인이죠?

리즈는 페인트, 연필, 그리고 가위질이 쉽지 않은 어린 나이 때부터 종이와 가위로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6세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여 10대에는 자신의 엄마를 위한 게시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그림을 보면 그림이 그녀의 천직이자 사명임을 단번에 느낄 수가 있어요.

진로에 대한 고민 한번없이 리즈는 Miami University in Oxford, Ohio에서 BFA in Graphic Design를 획득합니다.

거기서 그녀는 그래픽디자인, 광고, 편집일러스트 등에 대하여 폭넓게 다루었고

무엇보다도 cut-paper-mixed-media(즉,종이를 잘라서 여러 재료를 혼합하여 만드는 것)에 완전 필이 꽂혀 있었어요.

수많은 유명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는 리즈는 자신이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어린이그림책에 더욱 매진했어요.

그런데 인터넷을 더 찾다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이글을 보니 그녀가 이미 작고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어디에도 그녀의 망년에 대한 기록은 없어서 잘모르겠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름다운 여인으로 자신의 예술과 사랑, 그리고 빛나는 영혼을 나눠주었던

대단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나 그리워질 것입니다.

리즈의 작품을 즐기면서 그녀의 생애를 기념합시다.

리즈의 일러스트는 컬러와 텍스쳐, 디자인 면에서 힘이 넘치고 활기찹니다.

그녀는 "cut-paper-mixed-media"에 필이 꽂혀 있었으며, 

자르고, 프린트하고, 손으로 직접 조각한 스탬프가 찍힌 핸드메이드 종이, 색연필, 파스텔...어느 것이든

더욱 흥미 있게 만드는 것에 열광했습니다.

비록 그녀는 떠났지만 유머와 기발함, 밝고 힘있는 팔레트, 인간으로서의 리즈의 아름다운 영혼이 살아있는

그녀의 일러스트 작품은 우리에게 기쁨이 넘치게 합니다.

http://www.neisgroup.com/artists/conrad/index.html

-->이웃분인 해늬님이 검색해서 알려주셨는데 리즈는 올해 8월26일 암으로 작고했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안타깝습니다.

 

그림에서 웃음을 배우자- 웃음으로 모든 것은 치료된다.

그녀는 너무 많은 작품을 남겼고, 그녀의 모든 작품은 볼 때마다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오늘은 수많은 그녀의 작품 중에서 그림대로 따라 웃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그림 몇 점을 소개하며

이 그림을 보는 모든 이웃들도 그냥 휘리릭 지나가지 마시고

그림의 주인공들 표정처럼 그대로 따라서 웃어보시길 바래요.

소리내어 하하하, 호호호, 낄낄낄 해도 좋고, 아님 표정만 그대로 따라해 봐도

기분이 완전히 좋아질 거예요.

 

먼저, 잔잔한 미소부터~

토끼와 병아리가 비내리는 날 코코아 한잔씩 나눠마시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하네요.

이렇게 잔잔한 미소를 삶 속에서 잃지 않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흐믓하게 웃으세요.

 

 

웃음보 터진 토끼와 병아리

딸기를 먹으며 이야기하던 토끼와 병아리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웃음이란 한번 터지면 멈춰지지가 않죠

이들처럼 까르르르르~ 크게 웃어보세요.

 

 

  

거북이를 도와주는 토끼

원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낮잠자는 토끼를 지나쳐 열심히 기어간 거북이가 승리한다 그런거죠.

그런데 이 그림에서는 뒤로 벌러덩 뒤집어진 거북이를 영차 하고 토끼가 일으켜줍니다.

경쟁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는 손을 내밀어줄줄 아는 이의 얼굴에는 진정한 미소가 흐르죠.

 

 

  깡총깡총 튀어오르는 웃음

이왕 웃기로 한 거 이 토끼들처럼 흔쾌하게 튀어오르는 웃음을 한번 지어보아요.

무거웠던 어깨가 공처럼 가벼워질 거예요.

소리내어 하하하~~~호호호~~~허허허~~후후후~~소리내어 웃는 게 중요합니다^^

 

 

웃음은 전염병

신종플루만 전염성이 강한 게 아닙니다.

웃음만큼 전염속도가 빠른 것도 없습니다.

토끼가 깡총거리며 웃으니 이제 개구리, 양, 소까지 전염되었어요.

 

 

웃음은 환한 해님과 같은 것

환하게 해가 비치는 청명한 날 그네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기분 아시나요?

그네를 타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그럼 토끼와 양의 목젓이 보이게 즐거워 하는 표정을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소리가 함성처럼 들려요.

이 많은 토끼들, 이거 모두 리즈가 종이를 오려서 접어서 만든 거랍니다.

이 토끼들을 만들면서 리즈의 얼굴이 어땠을까 상상해보세요.

 

 

 

병아리의 기쁨

어릴 적 병아리가 학교 앞 좌판에 나오는 봄이 되면 어김없이 병아리 두어마리를 사서

집에 들고오곤 했어요.

병아리는 물을 먹고 꼭 하늘을 한번 보더라구요.

그게 마치 이렇게 까르르 웃는 것 같다고 작가는 느꼈나봅니다.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웃어보세요.

 

 

 

 

장난꾸러기 아기와 고양이

고양이 꼬리를 확 잡아당기니 고양이가 아이쿠 하고 깜짝 놀랍니다.

아기는 그게 재미있어 자꾸 고양이 꼬리를 잡아당깁니다.

 

 

 

장난꾸러기 아기들 난리가 났네요.

아이들 노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면 아이들은 정신이 건강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대수롭지도 않은 일에 까르르 웃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두드려보고 까르르, 뒤집어 쓰고 까르르, 엄마 신발 신어보고 까르르

뭐든 웃기나봐요. 우리도 잠시 아기가 되어 그렇게 까르르 거려 보아요.

 

 

 

어두운 밤의 판타지 웃음

캄캄한 밤이 되었는데 꿈인지 생신지 모두 하늘로 둥둥 떠오르며 웃느라 정신 없네요.

밤이 되어도 웃음을 잃지 않으면 무섭지 않고 재미있다는 걸 아이들은 알고 있나봐요.

 

 

 

산타 선물 받으며 입이 찢어집니다.

모두들 착한 일을 많이 했나봅니다. 선믈을 받으며 좋아 어쩔줄 모릅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선물을 받아도 그저 시큰둥하니까 선물해주는 사람도 흥이 안납니다.

어른이 되어도 선물 받을 때 아이들처럼 웃으면서 좋아하면 그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어른이 되어도 웃음만은 아이때를 잃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이웃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이 그림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 게 아니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요정들이

     산타의 썰매에 선물을 챙기는 거라고, 흠~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역시 유니스의 이웃분들은

     눈썰미가 쎈쑤 만점이죠^^

     그러니 이 그림을 봐도 알 수 있어요. 선물을 주는 것도 받는 것 못지 않게 행복하고 기쁜 일이라고....^^

 

 

 

음악에서 웃음을 건진 고양이

이보다 즐거울 수는 없는 표정입니다.

바이올린을 켜면서 음표 하나하나에서 웃음을 건져올리고 있는 고양의 얼굴을 보세요.

하얀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웃어보세요.

때로는 빨간 잇몸이 그대로 드러나게 크게 웃는 아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즐거워집니다.

 

 

 

 바다도 웃음천지

파도가 칩니다. 파도가 까르르 웃네요.

너무 웃어 물거품이 되어버릴 정도로

파도의 웃음을 보고는 게 한 마리가 따라 웃어봅니다.

 

 

 

때론 해맑게 웃으세요.

아기곰이 눈오는 날, 눈썰매를 타면서 좋아서 히죽히죽 거립니다.

웃으면 아주 못생긴 사람도 다 예뻐 보인다네요.^^

 

 

 

 할로윈데이, 미이라도 웃습니다.

Hi~! 인사하는 미이라의 얼굴에 익살스러운 웃음이 만연합니다.

 

 

 

미이라와 마녀도 함께 웃습니다.

오늘은 미이라와 마녀도 함께 춤을 추며 웃습니다.

아마 왕년에 서로 사랑했던 사이일까요?

때론 이렇게 미이라처럼 숨김없이 웃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다같이 웃음의 행진에 참여합시다.

기억나시나요?

어렸을 때 "숨바꼭질 할 사람 여기 붙어라~!" 하면

친구들이 서로 붙어서는 함께 놀던 것....

이제 마음껏 웃을 사람 여기 붙어라 하면서 주위 사람들도 웃음으로 끌어들이세요.

 

 

 

 모두 리즈의 멋진 웃음에 전염되셨나요?

저도 이 포스트를 쓰면서 그림 한장 한장에 나타난 웃음들을 따라하다보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감기기운 살짝 있어서 머리가 아프지만 역시 웃으니까 기운이 나네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즐겁게 웃는 시간 되시길....

 

그녀의 홈페이지이자 블로그에 가면 웃는 일러스트 외에도

그녀의 생기발랄한 에너제틱한 많은 그림들을 볼 수 있답니다.

http://lizconrad.blogspot.com/

http://lizconrad.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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