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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GP 대회.. KORG 1회 참가하고 왔습니다.
아쉽게도 작년 KORG 퓨어,투어링 부분 1등을 한 남상준선수와 홍기용 선수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타미야 대회 참가)
이번주 주행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주였습니다. 좀 더 일찍 TEST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았고요.
MTX-4R를 조립해서.. 토요일날 처녀 주행하고.. 일요일날 곧바로 대회에 임해야 했는데...
적절한 세팅 찾는 시간도 부족했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많이 했습니다.
토요일날.. 오래간만에 기리나를 찾았는데... 여러 사람들이 주행을 하고 있었지만.. 그립이 안좋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립이 안좋으면 세팅에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은 자주 들으셨을겁니다.
빨리 세팅 찾아야 하는데... 걱정이더군요.
첫주행을 하는데....... 첨에 놀란건.. 2단 스피드가 딱 한번에 맞는겁니다.... 2단 슈 조임을 감으로 맞추었는데..
한번에 적절하게 세팅이 되었더군요. 이 부분에서는 흐뭇했지만...
그 흐뭇은 잠시.. 차의 움직임을 보고 엄청나게 놀랬습니다.
초 울트라 빠숑 언더 스티어다.. ㅠㅠ
누군 전동만 계속 굴리다 보니 GP 오래간만에 하면 언더라고 느낀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러나 분명이 엄청난 언더였습니다.
MTX 무겐 차량이 비교적 마일드하고 안정성있고.. .다소 언더성이 있는 차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상상속의 세팅을 하고 왔는데... 순간 백지화 되더군요.
그래서 스프링을 이것 저것 껴보다가....... 가장 소프트하다는.. 무겐의 퍼플을 앞뒤로 끼웠습니다.
언더끼는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뭔가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프론트 쇽을 누르면 왜 이리 단단한지? 퍼플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스프링을 제거하고 쇽을 눌러보니.. 쇽이 무적 하드 쇽이더군요 ㅠㅠ
쇽오일 550방 넣었는데.....
그래서 할수 없이 앞뒤 쇽오일을 400방으로 낮추었습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하지 않아서.. 롤센타니 이것 저것 마구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쇽 느낌은 하드한 느낌 그대로였고요.
결국 프론트 타이어 37도... 리어 타이어 40도 세팅으로 돌입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소 뭔가 뚤리는듯 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찝찝했습니다 ㅋㅋ
그러던 도중.. 갑자기 차가 옆으로 픽하고 튀여 나가더니.. 정지해서 꿈쩍 안하더군요. 잡파 탔나?
가서 확인해보니.. 스티어링 서보혼과 로드와 연결되 부분에 나사가 풀렸더군요.
그 나사가 정확히 프론트 벨트 사이에 낑겨 있더군요 ㅠㅠ..
덕분에 프론트 벨트가 좀 손상되고 풀리도 찌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그냥 굴렸습니다. 풀린 나사 부분에는 록타이트 떡칠을 했고요......
그러다가 프론트 벨트가 뚝 끊어졌습니다. ㅠㅠ
프론트 벨트 교체하면서........... 이렇게 프론트 벨트 교체하는데 나사도 많이 풀고... 한마디로 시간 무지 잡아 먹더군요 ㅋㅋ
향후 프론트 벨트 다이하면 쓰러질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1단 스퍼기어도 다이했습니다. ㅠㅠ
교체해보니 백러시가 밀렸더군요... 나사를 꽉 안잠구었나?
하여튼 처녀 주행 부터 견적이... ㅠㅠ
조향이 왜 이리 뻑뻑하나? 좌로 틀면 좌로 쏠리고.. 우로 틀고 나면 우로 쏠리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록타이트 너무 떡칠해서... 스티어링 볼엔드 안에까지 번져서... 본딩되서 무지 뻑뻑해졌더군요 ㅋㅋ
그렇게 연습 주행을 마치고.. 토요일날 기리나 근처 모텔로 갔습니다.
무겐쇽 왜 이리 딱딱하냐? 등등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프론트 쇽 피스톤을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1.3X1홀이 그렇게 하드한가?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프론트 피스톤이 1.1X1홀이더군요 ㅠㅠ
이게 언제 바뀌였나요? MTX3 시절엔 1.3X1홀이였습니다.
1.1X1이면.. 300방 넣어도 무지 하드할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프론트 피스톤을 1.2X2홀로 교체.... 그리고 KORG 대회 곧바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오프닝 사진입니다. 다소 참가자가 적었습니다. 아직 추워서 그런지.. 아직 겨울잠을 주무시는지.. ㅠㅠ
참.. 이번에 2009년 RC를 잘하게 해달라고...겨울 내내 산에서 도를 닦았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바로 이경일 도인입니다.
근데 뭔가 잘 안풀리는 표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1,2차 예선은 37/40 세팅으로 나갔습니다. 머리 진입은 조금 아쉽지만.. 그럭저럭 되는듯 하다가..
다소 리어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차 예선때는 그립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대부분 기록이 안좋았고.....
안현호 선수는 늦게 도착해서 예선 도중에 올라와서.. 맘이 급했는지... 조종석 아래 지브라존 밟고 제대로 날라서
다이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작년 마지막 KORG에서 안현호 선수와 저랑 1등 자리 놓고 치열한 혈전을 버렸는데...
금일.. 경계대상 1호 선수였습니다.. 잠시 전동을 빠져있을때 기리나 계속 와서 도를 닦았다는... ㅋㅋㅋ
1차 예선 결과입니다. 1조 기록입니다.
박한수 선수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2조 제가 속해있는 예선조 결과입니다. 베스트랩이 말해주듯이 그립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별탈 없이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2차 예선에서는... 1차 예선때 다소 뒤가 미끄러지는걸 감안해서..
리어 쇽을 한칸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미끄러지는 느낌은 여전하고.. 언더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2차 예선에서는 안현호 선수에게 졌습니다. ㅠㅠ
2차 예선 결과입니다.
3차 예선에는 아까 올린 리어 쇽을 다시 원복하고...
타이어를 37/37로 변경했습니다. 다소 리어가 불안했던게.. 타이어 도수 아닐까 생각이 되었고...
역시 불안한 리어는 말끔히 해결되었지만... 역시 코너링은 그리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3차 예선에는 안현호 선수와 접전을 벌였습니다. 바로 앞뒤에서 가는건 아니였지만... 초반에 제가 1등하다가...
안선수가 다시 1등으로 올라갔다가.. 제가 다시 1등하다가... 서로 주고 받고 하다가....
0.058초 차이로........ 제가 졌습니다. ㅠㅠ
이로서 TQ는 안현호 선수.. 2등은 제가 했습니다.
작년부터.. TQ는 저랑 안친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승에서 쫒기는것 보단... 뒤에서 쑤시는걸 즐기는 편이라.. 잘되었다 생각하고...
결승을 준비했습니다.
순간... MTX4의 세팅을 좀 더 많이 TEST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았고.......
다크호스 안현호 선수를 이길수 있을까? 작년 KORG땐 저보단 빨랐기에... 경계 1호 선수였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중.. 최낙성 사장님께서.. 저에게.. "MTX-4는 세팅을 변경하면 곧바로 잘 먹는 차야" 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포기하지 않고.. 역시 결승에 세팅을 또 변경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세팅 변경이 100% 맘에 들었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서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언제나 그랬듯이.. 결승 시작과 동시에 1등 압박하기... 빨리 안가면 뒤에서 똥침 놓는다 모드...
ㅋㅋㅋ
출발과 동시에....... 쭈욱 댕겼더니... 안선수 바로 내앞에 있더군요.....
사실 첫코너에서도 무리하면 딸수 있었지만.............
이건 TQ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2번째 코너에서 따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쭉쭉 치고 나가면서......... 안선수와 거리를 벌렸습니다.
왠지.. 작년 마지막 KORG 대회 모습과 비슷한것 같더군요......
결승 초반에는 제가 빨랐고... 중반에는 비슷하고.. 후반에는 안선수가 빨랐고.....
역시 오늘도 6분 레이스로 들어갔습니다. (막판 후달림에 대한 히든 카드 ㅋㅋ)
안선수랑 제법 2-3코너 이상 벌렸을쯤............
그때 결승 시작한지.. 3분 정도 지났을때입니다.......
하이를 가고 있는데........ 비명 소리가 들리더군요.......
바로 저의 MTX-4에서요.............
2단 스퍼가 다이했습니다. ㅠㅠ
이건 다이해도 너무 빨리 다이한게 아닌가......... 앞으로 27분을 어떻게 버티나?
오래 못가서.. 안현호 선수에게 밥이 될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승때 제가 2단 스퍼 나간지 모르시는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ㅋㅋ 너무 빨랐나? ㅋㅋㅋ
하여튼 1단 모드로.... 그래도 그럭저럭 다른차들 추월하면서 잘 갔습니다.
다소 타이어가 큰 상태라... 그나마 나아졌지만.. 나중에 타이어가 점점 작아지니.. 어렵더군요 ㅋㅋ
그래도 1등 자리는 놓치지 않고 계속 갔는데.......
6분 경인가? 후미 차량 추월 하다가... 보내고 쑤시기 당해서.. 리어 바디가 접혔습니다. ㅠㅠ
(아니 온로드에 바디 접히는거 방지 TIP 올리넘이 그 TIP을 적용 안했다니.. ㅠㅠ 무거워서 안했어요 ㅋㅋ)
순간 차를 여기저기 돌려보고.. 벽에다가 자살 태러도 해보고 ...... 별짓 다햇지만... 바디 접힘에서 못벗어나...
결국... 마샬이 뛰여가서 펴주었습니다.
그 사이에 안현호 선수에게 따였습니다. ㅠㅠ
2등으로 처지는 순간......
순간... 2등만이라도 하자.. 라는 욕심이 들었고... 계속 1단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안현호 1등.. 김건수 2등.. 김연철 3등.. 이런 모드로 갔고.. 이 순위는 경기종료 8분 남길때까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결승 시작한지.. 22분명......... 갑자기 제차가 멈추더군요.... 배기구의 연기는 계속 나오는데..........
내려와서 확인해보니.... 1단 스퍼도 다이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혼자서 18분동안 버텨주어서 고맙더군요.
다음과 같이 아주 깔끔하게 1,2단 모두 다이했습니다. ㅠㅠ
확인해 보니.. 또 엔진이 앞으로 밀려나가서.. 백러시가 틀어져 있더군요. ㅠㅠ
분명 꽉 잠구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MTX-4에 들어있는 엔진 마운트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옵션으로 나온걸 대체했는데...
이 옵션이 나사 표면적이 좀 적은 관계로.. 뽀루구 인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토요일날도 스퍼나가고.. 대회날에도 나가고.. ㅠㅠ
많이 떨어진 백러시로 1단으로 18분 주행한게 신기할 정도네요.. ㅋㅋㅋ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저는 리타이어 했고... 안현호 선수가 1등을 하겠군.. 생각했는데...
안선수도 내려오는게 아닌가?
안선수는 수신기 밧데리가 아웃되어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제가 리타이어 하면 안선수도 같이 리타이어 하는 버릇이...
옛날에 후루까와 켄이 왔을때도... 제가 시동 여러번 꺼지고 맛가서.. 안선수에게 바톤 터치했는데... 그때도 안선수 다이 ㅋㅋ
역시나.. 안선수는 제가 리타이어 해서 자기도 리타이어 했다고 말하더군요 ㅋㅋㅋ
이렇게 선두 1,2위가 나란히 리타이어 하면서..................
김연철 선수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항상 실수 하지 않고.. 꾸준하게 달려오는 김연철 선수...
외국 선수로 예를 든다면.. 무겐 아시안컵(수원서킷에서 1등한)때 한국에 온 찰리 선수...
그러나 좀 더 스킬업은 해야 할듯.. ㅋㅋ
다음은 시상식 사진입니다.
엔진 투어링 부분 시상식입니다.
작년에 스포츠 클래스에 나왔던 수용군은... 모디에서 2등까지 차지하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한마디로 작년 스포츠에 나온건 뻥카였음 ㅋㅋ )
세퍼트의 벨록스 TEST 차량으로 퓨어 1등을 차지하신 김영준 선수... 차량을 보니.. 넓은 어퍼테크에.. 숏암이 인상적입니다.
제가 마샬본 조성고 선수가 2등했습니다. 오늘 마샬 보면서 몸 많이 다쳤습니다. ㅠㅠ
한가지 에피소드를 말씀 드리자면.........
제가 조성고 선수 마샬을 보던... 예선 도중......
조선수가 1등으로 가고 있었고.. 어떤차량과 배틀하던 중이였습니다.
조선수가 아주 약간 페이스가 좋았으나.. 쉽게 따지는 못했습니다. 그 차 역시 길을 안내주었고요.
그래서 마샬이던 저도 답답하던 도중... 조선수가 오버하다가 지브라존 밟고 뒤집어 졌습니다.
순간 저는 총알 처럼 튀여 나갔습니다.
그러나.. 조종석 앞에.. 하얀색 펜스에.. 왠 쇠 철사봉 같은게 하나 툭 튀여 나와 있더군요.
그걸 볼 시간이 없었죠... 차를 뒤집어야 한다는 생각에......
걸국 그 봉에 다리가 걸리면서..... 조종석 앞에 저는 대자로 뻗었습니다. ㅠㅠ
(이 봉은 안전 차원에서 위험한것 같습니다. 제거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나.. 제가 대차로 뻗기전... 우측에서는 으르렁 거리는 퓨어 4대가 달려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뻗으면서... 순간.. X됬다...... 4대 동시 나를 패대기 치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바닥에 뻗는 순간.. 저도 모르게 낙법을 구사했습니다.
땅에 떨어지면서 데굴데굴...........
한마디로 서킷위에서... 바닥에서 뒹굴듯이..... 뒹굴고 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퓨어들과 접촉은 피했지만.. 손바닥이 좀 찢어지고.. 여기저기 타박상이 ㅠㅠ
그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오용택 선수와 하나모형 사장님은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전 무지 아팠는데요 ㅋㅋ
동영상으로 남겨야 햇을텐데.. 라는 말씀을 하셨고........ 순간.. 나의 낙법이 멋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지만..
하나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혼자 미리 겁먹어서.. 차들 오기전부터 데굴데굴 굴러다니던데? 하시더군요 ㅋㅋㅋ
하여튼 지금 온몸이 쑤십니다 ㅠㅠ
몸 조심해야 할듯.. 몸도 무겁고.. 이게 곧 40줄인데... 앞으로 마샬을 좀 삼가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많지 않았지만..꽃샘추위속에서.. 대회 치룬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2차 KORG를 4월중으로 열리고.. 4월 중순에.. 기리나 노면 공사(아스콘 재포장)들어갑니다.
3차 KORG 부터는 새로운 노면.. 그리고 좀 변경된 레이아웃으로 만나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로서 KORG 대회 참가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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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추우신데 구르기까지 했으니.. 으흐, 글구 입상하신분들도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여름이였으면.. 여기저기 다 까졌을듯... ㅋㅋ
재미있게 읽고 오늘 처음웃네요 .. 김연철선수와 박한수선수 멋진 하이에나 이십니다 ㅋㅋㅋ
진정한 하이애나... 김연철 선수 ㅋㅋ 리타이어 하는거 한번도 못봤음 ㅋㅋ
난 그냥 달렸을 뿐이고~~~ㅠ.ㅠ 앞에서 밴더&현호 다이할 뿐이고...^^
미치겠다;;;;;;;;;;; 대자로 뻗으시자마자 데굴데굴 구르셨다니;;;;;;;;;;;;; 기리나도 레이아웃이 바뀌는군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기존 레이아웃과 거의 비슷하게... 일본 BOSS에 좀 더 충실하게 변경된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엔진대회에 참가하신듯 .....
3-4개월만인듯..
고생많으셨습니다. 형님 넘어지시는 것에 놀라 주행하다가 펜스에 차를 박고 말았습니다 크게 다치시지 않아 다행입니다^^
헉.. 저의 액션이 그렇게 눈에 띄였나요? ㅋㅋㅋㅋㅋ
낙법까지 구사하면서 마샬 보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2차 대회때는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
제발 뒤집어 지지마... 담부터는 꼭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건수형이 낙법을..=_=;;; 참가했어야되는데...~ㅋ
아마 기용이가 있었다면 사진 찍었을듯 ㅋㅋ
데굴데굴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참가자가 적어서 아쉬운 느낌입니다. 주행기 잘 봤슴다. ㅋㅋ
아마 사진 찍었다면... 특수부대 훈련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었을듯 ㅋㅋ
역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형님 이십니다~ 낙법 ㅋ
그 여파로 응가후.. 휴지질에 상당한 무리가 오고 있다 오버.. ㅠㅠ
궁금해요... 건수형의 낙법...ㅋㅋㅋ
0.1-0.2초 만에 뒹굴러서 펜스 넘어갔음.. 아마 직접 봤으면 놀랬을거야 ㅋㅋ
참가기 잘 읽었읍니다. 바디 안접히는 팁 반드시 해야겠읍니다. 엔진은 전동보다 바디 접히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 건수형님 멋진 엠텍스 드라이버로 거듭나시길...
어제 돌아와서 그 TIP 적용 다시했음.. MTX 좀만 세팅 더 보면 휼륭한 머신으로 거듭날듯 ㅋㅋ
낙법(?)같진 않았고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나 할까...ㅋ 한 마디로 korg 1차전 최대 "압권" 이었습니다. 건수씨한테 그런 날쌘 구석이 있는 줄 정말 몰랐습니다. 젊음(?)이 부러웠다는.....ㅋㅋ 현호하고 승부 박빙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큰웃음 감사!!
디스커버리 채널 현장에서 보는 느낌..건수형 넘어질때 조종대에서 바라본 모습은 정말...ㅋㅋㅋ 너무 불쌍해서 그냥 내려갈까 했었어요...
차들이 조만간에 4대 몰려오는걸 알면서 뻗었을때 그 기분.. 자빠지면서.. 최악의 경우 4대에게 처절한 패대기 당한다는 생각밖에 안났어요.. 그땐 누구가 초인간적인 힘을 보여줄듯 ㅋㅋㅋㅋㅋㅋ
우와~~ 퓨어 바디가 저렇게 되야하는데... ㅜ.ㅜ
성인님 바디도 나름대로 개성있고 멋져요.. ^^
오옷.. 밴더 형님께서.. 제 바디를 못보셔서.. 하시는 말씀 인거 같긴한데.. 뭐죠.. 이말에 심심이 위로가 되는 기분은....
원래 못봤는데... 이 리플보고 찾아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회 리포트 잘 읽었습니다.
^^
데굴. 데굴. 데굴. 데굴. 데굴
다굴.다굴.다굴.다굴.다굴.다굴.
형! 가만히 보니깐...얼마전에 로라가 집에 가면서 마지막에 MTX에 대해 '다~~이~~'라고 했는데...로라의 저주!!
안그래도.. 로라 한번 보면 조질려고.. ㅋㅋ
ㅋㅋ 데굴데굴~~요즘 오프 준비하느라 제가 성고씨 마샬보러 못갔는데 대신 봐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2차때는 제가 성고씨와 함께 밴사마도 마샬 봐주겠음~~아니 주행기 보니 2차전때는 같이 꼭 참가하고 싶네요~~2차때 뵈여~~
ㅋㅋ 그러고 보니 이번에 IRC팀 전혀 안보이셨네요.. 2차때 기대하겠습니다 ^^
그러다가 형큰일난다~ㅋㅋ
이 일로 인해서 마샬계 은퇴 고려중이다.. ㅋㅋ
퓨어 경기 도중에 차량 지나가기전에 누군가 자기몸을 희생해서 바닥 청소를 했다는 소문이....ㅋㅋ ^^
똥팔이 주거써
밴더형님 KORG 주행기를 놓치고 이제서야 봤네요. 차량은 견적나도 몸은 절대 견적안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만간 KORG 대회에서 뵐께요. 저희 위드알씨도 슬슬 준비모드 들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