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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수다방 택이 일기 6 - 좌충 우돌 10월과 11월
맑은하늘꿈 추천 0 조회 117 23.11.19 15:3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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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9 18:40

    첫댓글 제가 유일하게 수능 잘보라고 말해줄 사람이 택이형 뿐이라 잘보라고 속으로 백번은 더 되뇌였습니다. 원래 사정 잘 모르는 사람이 수능이나 대학입시 언급하거나 궁금해하면 그게 요즘은 큰 실례라고 하기에 속으로만 응원하고 택이일기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잘 치뤘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평생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셨으니 부럽기도 하고...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반면교사해 보기도 합니다.

    택이가 더 많이 성장했고 경험도 업적도 더 풍부해진 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제 맘편히 택이한테 더 매달릴 수 있고 택이는 더 발전할 듯 합니다. 간만의 일기 너~~무 반가왔습니다!

  • 23.11.19 19:16

    하얀 A4에 집착하는 택이씨, 그냥 영문 모를 짠함이 있습니다. 순백의 종이가 주는 설레임에 애써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택이씨와 맑은하늘꿈님, 늘 응원합니다.🙏🙏🍒‼️

  • 23.11.23 23:24

    저도 수능을 봤던 세대인지라.ㅎ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땐 참 어리고 아무것도 몰랐구나 라는 생각에 스스로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ㅎ 대학다니며 경제활동을 동반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대견한 첫째와 대견해질 둘째를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ㅎ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 택이가 아직 저런 돌발행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철렁하셨겠어요. 찾으러 나가는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되질 않네요. 부디 꾸준한 치유로 한없이 평화로운 나날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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