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오전부터 H빔을 시공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집짓기 현장으로 가서 골목길의 축대와 집터의 가다왁구를 해체 철거 했습니다.
해체된 가다왁구는 임대로 빌린곳으로 반납 했구요....
오전 9시에 H빔 가공 업체에서 크레인차로 H빔 자재를 싣고 와서 현장 조립을 했습니다.
H빔 가공업체에서 2명이 와서 현장 조립을 했습니다.
크레인차는 오전동안 H빔 자재를 들어주고 세워 주고 일 마치고 점심때 떠났습니다.
아래 사진은 크레인차에서 H빔을 하차 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H빔의 크기는 125*250밀리의 크기 입니다.
건축 사무소에서는 100*150밀리로 해도 된다고 했지만 H빔 가공업체에서는 125*250밀리 크기로 해야 한다고 해서 125*250밀리로 공사 하고 있습니다.
원래 조립식 건축의 골조는 각파이프로 뼈대를 짜고 거기에 조립식 판넬을 부착하는법인데 ......
나는 지진에도 끄떡 없을 정도로 엄청 튼튼하게 H빔으로.....그것도 125*250크기의 큰것으로 공사하고 있네요.....쩝쩝....^*^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13C4C4D9079E913)
아래 사진은 조립기술자가 크레인차로 H빔을 하차해서 앙카볼트에 세우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3774C4D9079EA38)
아래 사진은 조립 기술자가 H빔 기둥을 앙카 볼트에 세울때 마다 낫도로 조여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90D4C4D9079EC29)
아래 사진은 기둥을 다 세운후 상부 트러스를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9F54C4D9079EE26)
아래 사진은 H빔 조립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립기술자 2명이 하루만에 H빔을 조립 완성 하네요....
조립 기술자가 H빔을 조립하는동안 저는 골목길의 축대에 울타리를 만들기 위하여 말뚝 처럼 세워진 아연 각파이프 기둥에 아연 각파이프로 위 아래 두줄로 길게 용접으로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방부목 판자를 구입해서 치수대로 잘라서 울타리 판자로 붙이려고 합니다.
높이가 낮은 칼라 철망 울타리로 하려고 했지만 방부목 울타리가 더 싸기 때문에 방부목 울타리로 시공 하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2704C4D9079F011)
내일 부터는 조립식 판넬과 창문을 붙이기 위한 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사진을 올리지요.
H빔 공사비는 지난번에 공사비 전부인 1천만원을 미리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심값 말고는 들어간 공사비용은 없습니다.
첫댓글 와우 끝내줍니다. 저도 땅에 발붙이고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