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이라고는 예전 꿈돌이 엑스포때 소풍 가 본 게 다였는데 대전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지난 주에 아파트 보러 한 번 왔었구요..
관저동 느리울과 대정동 드리움이요.
느리울 24평과 드리움 28평 매매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4년후쯤에 어느 아파트가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 같으세요? 비슷할까요?
지금보다 많이 오르긴 할까요? 떨어지진 않겠죠?^^;
신랑 말로는 관저동에 사시는 부동산쪽에 관심이 무척 많으신 지인^^께서 지금 오를때로 올라 관저동 매매는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4년동안의 생활여건은 상관안했을때(1년 정도 살다 전세 주고 다른 지역에 갔다가 3년후에 올 수도 있거든요)
지금 살기에는 어디가 더 낫다 그런 거는 별 상관은 없구요 상승폭이 어느 아파트가 더 클 거 같은 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댓글 드리움도 많이 올랐군요~~
네.. 많이 오른 거더라구요~~
현재 생활여건(느리울이 좋죠..매매가를 봐도^^)등등 상관없고 4,5년후에 상승폭을 말씀하신다면..
느리울은 첼시.. 드리움은 도안개발+지하철과 맞물려서 상승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오르든 떨어지든 거의 비슷하게 움직일꺼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갠적으로는 드리움에 한표를 드리지만..
더 자세한건 고수님들이 알려주실꺼예요..
참고로 저는 관저동살아요^^
네.. 답변 감사해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드리움한표요 ㅎ
드리움 상승여력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헌데 도안2,3단계와 도시전철(드리움쪽이1차계획에미포함 )로봐서 4년뒤 보다는 10년~15년뒤에 오르지 않을까합니다. 4년뒤를 본다면 느리울입니다.
도안은 목원대 위쪽이 유성권역 아래쪽이 관저권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드리움은 관저동에 들어갑니다. 10년후에도 느리울과 드리움은 지금과 비슷한 가격 차이가 나지 않믈까 합니다.
같은가격 이라면 큰평수를....
또한 4년후를 생각 하신다면 드리움에 한표 행사합니다.
한 2년 지켜보다가 구봉21평을 팔고 지난주에 드리움24평 매입했습니다.
가격이 오르는건 관저, 원내, 대정동 비슷합니다.
다만 조금 늦게 반응하는건있긴하지만요.. ^^ 느리울이니 드리움이니 나름 좋은점이 있겠죠.
드리움은 마트가 매우 가깝다는거 초등학교가 바로옆이라 통학이 편하단점 그리고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에 한표입니다
현시점의 드리움 주변에 악조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향후 사라질 악재들이죠. 관저동이나 대정동이나 엎어지면 코 닿을 지근 거리입니다. 같은 값이면 큰 평수의 새아파트가 낫지요.
드리움과 느리울 2년차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