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석, 취미 22-12, 수업 알아보기.
정연석 씨가 다니던 기공체조 수업이 종강했다.
지금 당장 즐길 취미가 마땅치 않다.
이전 기공체조 말고도 노래교실 같은 수업을 하나 알아보면 좋겠다고 의논했다.
정연석 씨 집 근처에 노래교실 수업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정연석 씨, 이번학기 기공체조 수업이 끝났죠?”
“예.”
“그래서 기공체조 말고 들을 수 있는 노래교실 수업 알아보는게 어떨까요?”
“노래 좋지요.”
“예. 이전에도 수업 재미있게 들으셨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수업 찾으면 좋겠네요.”
정연석 의논한 후 가장 가까운 옥구읍사무소에 갔다.
현재 노래교실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안녕하세요. 노래교실 수업을 알아보려 하는데요. 혹시 읍사무소에서 진행하는 노래교실 수업이 있나요?”
“네, 진행하는 수업은 있는데요. 아직 학기 진행중이라 수업 참여는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런가요? 이번 학기 수업은 언제까지인가요?”
“9월 말까지 진행하고요. 다음 수업은 종강 후 따로 모집일정을 안내할 예정이에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당장 신청할 수는 없다고 한다.
9월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정연석 씨가 할만한 일들을 찾아봐야겠다.
정연석 씨가 즐길 수 있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2022년 8월 14일, 토요일, 구자민
집에서 기공체조 하면서 음악 들으면서, 혹은 다른 취미활동 찾아보면서 그렇게 지내도 좋겠습니다. 박덕봉
직접 찾아가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 기간을 미리 살피면 좋겠습니다. 서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