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방크 파르크 원래이름 - 발트 슈타디온 -
UEFA 주관대회 중 스폰서 이름 못쓰는 경기(ex - 챔스, 유로파, 유로)에선 그냥 심플하게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
이런식으로 대부분 원래 경기장 이름을 잘 안씀
스폰서붙은 경기장 이름 - 원래 경기장 이름 - UEFA주관대회 이름 순으로 나열하면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 -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WWK 아레나 - 아우크스부르크 아레나 - 아우크스부르크 스타디움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 - 뮝게어스도르퍼아레나 - 슈타디온 쾰른
MHP 아레나 - 아돌프 히틀러 캄프반 - 아레나 슈투트가르트
근데 얘네는 경기장에 벤츠 스폰서 달리기 직전 이름도
고틀리프 다임러 슈타디온이라 벤츠 관련 인물 이름 붙어있어서
포르쉐쪽으로 넘어간 지금은 못쓰는 이름이긴 함
하여튼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이나 발트 슈타디온 같이 특색있고 멋있는 이름을 못쓰는거 같아서 뭔가 아쉬움
물론 예외도 많은데
명명권을 되찾은 함부르크 홈구장인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은
이제는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 함부르크'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겔젠키르헨이라는 지명이 샬케와 직관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탓인지
원래 이름인 '아레나아우프샬케'를 쓰는 펠틴스 아레나는 예외임
그리고 얘네는 원래는 레드불 아레나 - 첸트랄 슈타디온 - RB아레나 이런식이였는데
이번 유로때는 슈타디온 라이프치히 사용중
그외에도 엠게 같이 명명권 자체를 안팔아서 그냥 그대로 쓰는 팀도 많고
알리안츠 아레나나 폴크스바겐 아레나 같이 개장 처음부터 스폰서 이름달린 구장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