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단을 빚으로 사는 놈들
구단주가 구단 매입을 100% 빚으로 샀는데 그 명의를 맨유로 해놓음
한마디로 맨유는 노예처럼 그 돈의 이자를 갚아 나가야했음
이것 때문에 1900년대 이후 맨유는 처음으로 적자 기록
빚 금액 : 5억 2500만 파운드
이자율 : 14.25%
2. 구단 시설에 투자 안함
올드트래포드 천장에 물이 새도 노관심
경기장 철근이 다 녹슬어도 노관심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도 노관심
훈련장 상태가 안 좋아도 노관심
맨유 여자팀 감독은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한 상태라고 자진 사임
3.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안티 글레이저 조항
구단을 사랑했던 로만이 첼시를 팔 당시 맨유처럼 될 것을 염려해서 넣은 조항이 바로 “안티 글레이저 조항“
이것만 봐도 다른 구단주들이 글레이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음
4. 사무국의 매입 조항
구단을 인수할 자가 빚으로 구단을 매입할 수 없다는 조항이 생겼음
이것도 사실상 글레이저 저격
5. 이자 총량 1위
타 구단의 이자 총량보다 맨유 이자 총량이 더 많음
6. 맨유 돈 쪽쪽 빨아먹는 글레이저 가문
2021년 기준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20개 클럽 중 유일하게 주주 배당을 실시하는 구단
수혜자는 당연히 글레이저 가족이고 당시 글레이저 일가는 보유 지분 약 2%를 처분해 현금화했음
글레이저는 2020/21 시즌을 포함하면 지난 6년동안 맨유에서 배당금으로만 £120m를 가져갔음
맨유 주식 상장시킨 후 주식 팔아서 £452m 이득 봤는데, 맨유 인수시 맨유 명의로 달아놓은 부채를 줄이는데 쓰지않고, 글레이저 개인 주머니로 들어갔음
11년간 수뇌부로 활동하며, 맨유에서 £92m를 챙겨갔다.
다시 글레이저의 남편 조엘 카스비츠는 유나이티드의 보드진 멤버가 아님에도 미팅에 당당하게 참여하곤 한다고 함
케빈 글레이저는 맨유에 관심이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클럽의 웹사이트를 바꾸는 일을 맡았지만 2018년까지 변한게 없었다고 함
코로나팬데믹으로 다른 빅클럽이 재정적 어려움을 이야기했던 시기조차, 글레이저는 맨유에서 £76m를 챙겨갔다. 그 어떤 클럽의 구단주도 이 수치(=클럽에서 돈 빼돌리는)에 근접하지 못함
1. 22m파운드의 배당금
2. 글레이저의 빚에 대한 재무 부담금 27m 파운드
3. 글레이저스는 주가 방어를 위해 클럽으로 하여금 자사주를 21m파운드만큼 매입케 함
4. 6m파운드에 해당하는 임원보수
총 £76m
7. 다 빨고 나니 노관심
코로나 판데믹 이후 예전 만큼 돈이 안 들어오기도 하고
팬들의 강한 시위의 영향으로 구단을 팔기로 결정
(사실상 예전만큼 돈이 안 빨리니 팔기로 결정)
이외에도 찾으면 분명 더 나올거임
한 마디로 맨유는 맨유라는 클럽의 위상과
퍼거슨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첫댓글 진짜 최악이네
아니 근데 진짜 이해가 안돼서 그럼.
맨유라는 클럽을 어떤 사람이 사려고 함.
근데 본인 명의로 대출받고 사는 것도 아니고 내가 사고싶은 기업의 명의로 대출받고 사는 게 가능한가? 글레이저가 기존에 맨유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건가
아마 처음에는 명의를 자기로 해놨다가 인수후 명의 돌려놓은거 같아요
인수 자체도 한 번에 100% 가 아니라 지분 매입으로 야금야금 해온거
@Green Giant Man 진짜 제발 죽을 때 고통스럽게 갔으면 좋겠음. 진짜 사람 이 정도로 증오하지 않는데 쟤들은 ㄹㅇ루 증오함
저런게 소시오패스일듯
글레이저는 더이상 대세가 아님 이제 대세는 보그발리
그렇다고 구단 돈을 지 주머니에 넣지는 않잖아요.
구단에 투자는 1원도 안 하면서 돈 빼가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영감님 은퇴 후 감독선임 개판인거는 로만이후 첼시랑 똑같은데 보그발리는 투자라도 하잖아요.
@ManUtd No.7 지금 안 가져가는게 아니라 못 가져가는거임. 로만이 인수 후 10년동안은 모든 수익 못 가져가게 계약 조항으로 박아놓고 나가서 가져가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 즉 10년 끝나면 골수까지 빨아먹힐 예정. 게다가 대놓고 돈 보고 투자 목적으로 모인 집단이라 더 악랄하게 빨아먹을 가능성이 농후
그리고 맨유가 투자를 안 한다? 이건 더 말이 안 되는 소리
진심으로 구단주 바꿔주고 싶은 심정 글레이저가 첼시 와서 투헬 안 짜르고 배당금만 빼먹어도 이 지경까지는 안 왔을 듯
@이든 아자르 첼시팬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실 순 있는데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글레이저가 제일 쓰레기같은 구단주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건 비단 맨유팬뿐만 아니라 적어도 프리미어 리그 클럽 팬들도 다 동의는 할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서로의 구단주가 더 쓰레기같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서로간 인정하고 지나가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지금 페이스로는 보엘리와 에그발리가 글레이저 쉽게 넘을 페이스인듯 이제 3년차인데 무서울 지경임
맨유 최악의
사건으로 글레이저 인수사가를 뽑아도 시원찮을
와..거머리 네
레비는 쪼잔하고 야망 없다고 욕 많이 먹는데 나름 구장이나 지역 사회에 기반하는거 보면 양반임
1번은 어떻게 가능하지 ?????
로만이 너무나 부러웠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