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논쟁 게시판에 요료법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어떤 이유로 인해 제가 작성했던 모든 글들을
삭제 시키는 바람에 요료법에 대해 적은걸도 사라졌습니다.
료토 마치다가 아침 마다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것을 정식 용어로 "요료법" 이라고 합니다.
저는 료토 마치다의 이 요료법에 유익한 점을 몸소 체험 해보기 위해 제법 긴시간 3년이상(정확한기간 측정불가능)을
요료법을 시행해 보았습니다.
요료법을 시행하면서 요료법에 대한 책을 몇권 사서 보았는데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저자 : 이영미(현역 내과의사)"
"요료법 임상 연구 박사학위 논문 : 저자 : 김기일(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알고보니 생명수 저자 : 강국희(전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
이렇게 3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들에서 주로 설명하는 것들은 이미 요료법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실이 많으며 박사학위 논문들도 제법 있고 일본과 독일에는 요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연구소도 많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책들 내용중 가장 첨에 등장하는것은 오줌의 생성 과정을 굉장히 자세하게
서술 했다는게 특징입니다. 너무 전문 용어들이라 자세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대충 풀어서 말하면
인체내의 PH 및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혈액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때 신장을 통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적혈구라던가 특정한
몇몇 것들이 신장의 사구체를 통과 하지 못하고 나머지 혈액들이 신장을 통과해 방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오줌이라고 합니다. 오줌은 혈액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혈구나 기타 등등의 호르몬도
함유하고 있어서 소변 검사로 여러가지 질병도 체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갓 나온 신선한 오줌을
주사기로 뽑아 올려 다시 자신의 혈관에 주사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완전한 혈액이 아니기에
그것을 자주 하면 몸에 좋진 않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어쨌든.. 오줌은 혈액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량의 호르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다시 목구멍으로 넘기면 여러가지 유익한 효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 암, 매독, 임질, 기타등등의 질병을 고친 사례들이 쭈욱 소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론적으로 유익하면 뭐합니까... 직접 제가 느껴봐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요료법 하면서
직접 체험한거 적어보겠습니다.
직접 체험기 1 - 오줌을 다시 혈관으로 주사하면 어떨까???
약국에서 개주사 놓는다고 주사기를 직접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금 컵에다가 싼 오줌을 주사기로 뽑아서 다시 혈관에다가 주사를 해보았습니다.
컵에 가득찬 오줌을 반복적으로 혈관주사 하여 모두 넣어봤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몸에 이상현상은 없었습니다.
직접 체험기 2 - 그냥 무작정 아침 첫소변 마셔보기..
일단 첫날 오줌을 컵에다가 받아 마셨습니다. 처음 맛보는 맛이라서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마음을 비우고 억지로 마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 일주일간 아침 첫소변을 마셨더니 손등 전체가 물집으로 뒤덮혔습니다. 요료법 고수한테 물어보니까
명현 현상이라고 합니다. 명현 현상이란 체질이 좋아지기 위해 평소 좋지 않았던 부분에 이상현상이 일어나는건데
일단 명현현상이라고 해서 매일 아침 소변 마시며 그냥 냅뒀더니 약 2주 후에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별일 없이 약 6개월 정도 마시고 변화된 부분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변화된 부분 - 체질 개선
일단 제가 얼굴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체질인데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봄만 되면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가 매우 심하고 기도가 붓는 증상 때문에 약을 먹어야만 하는 입장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요료법을 시행하고 나서 약 없이도 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기도 제가 자주 걸리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도 감기가 자주 안걸리고 걸리더라도 하루면 낫는 기이한 현상을
겪습니다. 감기가 거의 안걸립니다.
제가 육식을 좋아해서 대장 게실이 있고 심심하면 대장 게실염이 와서 엄청난 통증을 유발했었는데
요료법을 시행하고 나서 대장 게실염에 대한 통증은 사라졌고.. 제가 대장 게실염이 있었다는것 조차
지금은 잊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제법 긴시간 동안해서 덕본건 이정도고 제 경험에 의하면 요료법은 체질 개선에 도움좀 주는것 같습니다.
뭐 오줌 먹는다고 힘이 세진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걍 체질 약간 개선 하실거라면 드시길 권합니다.
첫댓글 뭐... 일종의 뱀파이어 요법 비슷한거 같습니다. 사실 자신의 피를 직접 마시면 손해잖습니까...
근데 오줌은 어차피 버릴거 아닙니까? 하지만 오줌은 혈액 유사 물질이니... 하루에 한번정도 마시면 도움좀 되는게 아닐까 싶군요.
시간내서 정말 모든 체험 사항들을 좀더 자세히 적을려고 했는데 자기전에 경험한거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실제 경험한 내용은
더많겠지만.. 너무 자세히 적을려면 제가 힘들어서 대충 적어봅니다.
요료법을 혹시나 하실 생각이 있으신분들에게 조언 해드리자면 절대로 주변 사람에게 요료법 한다는것을 알리지마세요.
제 경험에 의하면 정신병자 취급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 ㄷ ㄷ. 대단하시네요
브록도 요로법 해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
브록은 채식을 너무 안해서 요료법 가지고는 택도 없을듯 합니다. ㅎㅎ 요즘은 채소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습관이 그렇게 쉽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행동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내용다시읽어보시길
이분이 틀린말 하신것도 아닌데 왜들 이러시지??... 사랑님 설명도 사실이지만 노폐물이 나오는것도 사실이구만.......
그러게말여요 그럼 오줌이 노폐물이 아니란소린가.. 그거가지고 ㅉ 라니?
채내 PH 및 농도조절을 위해 특정 몇몇것들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고농도인것이 많이 나오니까 노폐물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쓰고 있고 국어사전과 교과서에도 노폐물이라고 표현 되고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혈액 자체가 노폐물의 조합인데 당연히 오줌도 노폐물 이라는 의견과 오줌은 똥 처럼 찌거기 개념이 아닌 단지 체액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과잉된 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나오는 개념인데 어떻게 노폐물이라고 표현하냐 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뭐 어쨌든 이미 노폐물 이라는 표현이 일반화 되었고 노폐물이라 표현 한다해서 딱히 학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니
국어사전이라던가 교과서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관련 학자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똥과 땀의 개념 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똥과 땀은 혈액 이라고 볼수 없지만
오줌은 혈관 주사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혈액의 구성 성분을 많이 갖추고 있죠. 단, 혈관 주사용은 반드시 신선한 오줌이어야 한다는겁니다.
혈액이든 오줌이든 외부에 노출되면 암모니아가 다량 생성 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지는 오줌은 위험 합니다.
저효과들은 꼭 오줌만 먹어서 나타나는 효과는 아니지않나요. 충분히 다른 방법들이있는데...ㅋㅋㅋㅋㅋ
ㅎㅎ 부작용 없고 공짜니까 하는거죠.
ㄷㄷㄷ 브록은 꼭 해야겠네
브록은 덩치가 커서 오줌도 500ml 맥주컵에 따라 마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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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용이 아니라 체질 개선용이면 아침 첫소변만 한컵씩 마시면 됩니다.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시행하는경우는 요단식이라는 요법을 강행하는데 이것은 건강한 사람들은 할필요가 없는 방법입니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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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지긋하신.. 노인들이 간혹 자기 손자 혹은 손녀의 오줌으로 요료법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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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토가 한약재랑 섞어 마시는것은 모르겠고요. 전통적인 요료법은 한약재랑 섞어마시지 않습니다. 또한 일본과 독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요료법 매니아들과 대화를 해보았지만 오줌과 다른것을 섞어 마시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뇨수인 오줌도 진액으로 보는 관점에선 광의의 혈액성분이 됩니다.비장 소장,대장을 거치면서도 몸으로 다시 재흡수 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이유로 재흡수되지 못하는
나머지 진액들이 방광으로 가는데...배출된 오줌을 다시 재활용하는 측면이 있네요...
체질개선에 효과를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글 제목 보고 장난글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요로법을 실행하시고 그 과정과 경과까지 디테일하게 소개해주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건강 상식에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