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와 삼통

[진달래]

삼계가 삼통이란 것이...

욕계 수련이 하주단련이며 영통을 하는 것이고

색계 수련이 중주단련이며 법통하는 마음공부이고

무색계수련이 상주단련이며 도통하는 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진다.

몰론 하나이면서 셋이고, 셋이면서 하나이긴 하지만,

그동안 나를 관찰해 보니 그렇다.

선도 많은 시간 투자하면서 했지만

기도로 삐르게 위력를 얻는 공부로 영감이 생기고

말이 아니어도 스승님과 또는 진리와 이심전심으로 통해지고

사람들의 행을 보며 그 사람의 마음이 파악이 될 때

또 꿈을 통해 지도받을 때가 사심없는 내 마음 발견으로

손가락이 아닌 참 일원 자리를 알았던 때가 무심을 깨친 영통이었다.

그리고 마음공부를 하면서

무시하며 살아왔던 일어나는 감정을 되살리고

일어난 마음을 하나 하나 소중하게 알아차려 공부해 보니

짜증난 색깔. 즐거운 새깔등등을 확인하며

없게하는 공부로 마음의 총 천연색을 아는 것이 색계공부이며

결국 모든 것이 즉 짜증난 일원상 기쁜 일원상 ... 눈 일원상 코 일원상 돌 일원상 나무 일원상...으로

일원상만 남는다는 유심 자리를 알았을 때가 마음이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법통이었다.

이제 법으로 심법을 걸며 선을 하면서

선공부가 몸공부라는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이 선 수련이 빠른 이유가 심법을 거는 것이 하나의 기도이고

그 심법에 들기 위한 선이기에 지름길인 기도와 동시 선이기에 짜르게 할수 있는 것이구나 해진다.

보이지 않는 하늘의 도계를 향해서 가는 이 선수행이 무색계 공부이구나 싶다.

마음공부가 원래 맘자리 찾아

그 마음을 활용하는 것이 마음을 잘 쓰는 용심법 공부라면

이 선수행은 또 원신을 찾아가는 몸공부이다.

원신을 찾아야만 색이 없는 무색계의 즉 하늘의 천권을 잡아 쓰는 힘을 얻는 것이겠구나.

3통은

영통은 기도를 통해서 타력을 빌리는 힘을 얻는 공부

법통은 마음을 보며 마음의 힘을 얻는 자력을 세우는 공부

도통은 선을 통해(두개를 알울러) 보이지 않는 하늘의 힘을 잡아 쓰는 천권의 힘을 얻는 공부인 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