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그들은 각자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다.—계시록 20:13. 부활된 사람들은 어떤 “행위”를 근거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까? 그들이 죽기 전에 한 행위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죽었을 때 이전에 지은 죄에서 해방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따라서 그 구절에 나오는 “자기의 행위”는 그들이 죽기 전에 한 행위일 수 없습니다. 틀림없이 그 표현은 그들이 신세계에서 받는 훈련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내는 행위를 가리킬 것입니다. 노아, 사무엘, 다윗, 다니엘과 같은 충실한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고 그분의 희생에 믿음을 나타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의한 사람들은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더 많겠습니까! 그 놀라운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어떻게 될 것입니까? 요한 계시록 20:15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불못에 던져졌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모두 영원히 멸망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파22.09」 18-19면 17-19항 |
그들은 각자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다. each person was judged 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계시록 20:13. Barnes' Notes on the Bible And the sea gave up the dead which were in it - All that had been buried in the depths of ocean. This number in the aggregate will be great. If we include all who were swept off by the flood, and all who have perished by shipwreck, and all who have been killed in naval battles and buried in the sea, and all who have been swept away by inundations of the ocean, and all who have peacefully died at sea, as sailors, or in the pursuits of commerce or benevolence, the number in the aggregate will be immense - a number so vast that it was proper to notice them particularly in the account of the general resurrection and the last judgment. And death and hell delivered up the dead which were in them - That is, all the dead came, from all regions where they were scattered - on the land and in the ocean - in this world and in the invisible world. "Death and hell" are here personified, and are represented as having dominion over the dead, and as now "delivering" up, or "surrendering" those who were held tinder them. On the meaning of the words used here, see the notes on Revelation 1:18; Revelation 6:8. Compare the Matthew 10:23 note; Job 10:21-22 notes; Isaiah 14:9 note. This whole representation is entirely inconsistent with the supposition that a large part of the dead had been already raised up at the beginning of the millennial period, and had been permitted, in their glorified bodies, to reign with Christ. And they were judged, ... - All these were judged -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those buried at sea, and those buried on the land; the small and the great; the dead, in whatever world they may have been. 반스의 성경 주석 바다가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 즉 바다 깊은 곳에 묻혀 있던 모든 것들을 내어주었다. 이 숫자를 모두 합치면 엄청날 것입니다. 홍수로 떠내려간 모든 사람과 난파선으로 죽은 모든 사람, 해전에서 죽어 바다에 묻힌 모든 사람, 바다의 홍수로 휩쓸려간 모든 사람, 선원으로서 또는 상업이나 자선을 추구하다가 바다에서 평화롭게 죽은 모든 사람을 포함하면 그 숫자는 엄청날 것이며, 특히 일반 부활과 마지막 심판에 대한 설명에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할 정도로 방대한 숫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이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건져 올렸습니다. 즉, 땅과 바다, 이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계 등 흩어져 있던 모든 지역에서 모든 죽은 자들이 왔습니다. 여기서 "죽음과 지옥"은 의인화되어 죽은 자들을 지배하고, 이제 그들을 붙잡고 있던 사람들을 "구출" 또는 "항복"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여기에 사용된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1:18, 요한계시록 6:8에 대한 주석을 참조하세요. 마태복음 10:23 주석, 욥기 10:21-22 주석, 이사야 14:9 주석을 비교하세요. 이 전체 표현은 천년기 초에 이미 죽은 자의 상당수가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몸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도록 허용되었다는 가정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 의인과 악인, 바다에 묻힌 자와 땅에 묻힌 자, 작은 자와 큰 자, 죽은 자, 그들이 어디에 있었든 간에 이 모든 것이 심판을 받았습니다. |
심판에 관한 파수대의 해설은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한 그들의 교리에 따라 잘못 추측된 해석이다. 파수대는 죽음 자체로써 인간의 모든 죄가 끝난 것으로 추측 판단했기 때문에, 오늘 본문의 심판을, 살아 저지른 행위가 아니라, 그들이 부활되어 미래에 저지를 행위에 대한 것이라 한참 빗나간 추측을 가한 것이다. 그렇지만 성서 자체에서는 분명히 죽음 후에 심판이 있다고 했다(히 9:27). 그런데 죽은 자는 더 이상 의식이 없으므로 죽은 그들에게 고초나 환희의 심판을 가할 수는 없다. 따라서 그들이 심판을 받으려면 되살아 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심판의 부활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부활된 후에 미래의 죄가 아니라 이미 과거에 저질렀던 죄에 대해 철저히 응징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이 철저히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이다. 바빌론 포로기 후에 유대인들은 부활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다니엘서에 담아 놓았는데 이러하다.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단 12:2) 이 구절에 의하면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죽음으로써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 것이다. 신세계역에서는 그들의 행위에 따라 (according to their deeds.) 라는 구절에서 행위의 시제가 불분명하지만 NIV에서는 이미 저질렀던 행위에 따라(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라고 함으로써 이생에서 저질렀던 행위라는 사실을 분명히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성서에서는 거의 대다수 인류들이 부활될 수 있음을 말함과 동시에 그들은 심판의 부활이 될 것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따라서 히틀러나 가롯 유다도 부활 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부활이란 이미 죽어 사라졌으나 그 정보는 영원히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에 따라 다시 현존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자연 자체는 비록 생명을 발생시키기는 하나 부활의 능력을 직접 입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인간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능력이 입증될 것이다. 즉 인간이 부활을 일으키는 데 사용이 될 것이다. 따라서 히틀러나 가롯 유다를 부활시키는 것은 그들에게도 생명의 기회를 공평히 줄 뿐만 아니라, 나머지 생존자들에게도 유익하다는 판단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부활되면, 이미 저질렀던 죄에 대한 반성이 없고서 어떻게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과거의 죄를 반성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3천년간 뜨거운 사막과 함께 황량한 별에서 살아야 할지 모르며, 또 어떤 사람은 어두컴컴한 땅밑 추운 곳에서 세월을 보내며 과거의 죄를 반성해야 할지 모른다. 남편이나 아내를 죽여 시체를 토막내어 버리고서는 발각되지 않아 이생에서는 처벌받지 않았던 사람은 그의 죄에 대해 반드시 처벌받게 될 것이다. 죄에 대한 처벌이 없이는 미래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거의 절대 다수는 심판의 부활이 될 것이며 예수와 같은 생애를 살아 온 사람들은, 이미 그의 죄를 이생에서 박해를 받아 죄의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에 그들 앞에는 생명의 월계관이 씌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의 죄를, 복음을 전하면서 받은 핍박으로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에 앞에 놓인 상만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딤후 4: 7, 8). 그러므로 우리가 의롭게 살아가는 데에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러한 사랑에는 공의의 원칙에 따르는 죄의 처벌이 있다는 경건한 두려움이 내포되어야 한다. |
질문:
1. 죽음으로써 이생에서 저질렀던 죄가 모두 묻히는가?
2. 유대인들은 이생에서 저지른 죄가 반드시 보응된다는 점을 다니엘서에 어떻게
기록하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