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임용 때려친 30대 여 학원강사입니다~~ 스피킹을 참 못해서 지나가는 원어민에게 연락처 물어봐서 주말마다 만난지 3주 됐어요. 수업을 하는게 아니고 맛집 탐방하고 차마시면서 스크래블 게임하고(제가 탈탈 털렸어요) 한글 공부할 땐 단어찾기, 오답이 왜 오답인지 설명도 해주고 놀았어요~~ 주로 망포~아이파크시티에서 만나요. 롤링핀에서 브런치도 먹고 지난 금욜에는 고기 먹고 싶어서 망포역 돌배기집가서 둘이 3인분 해치우고 20분 산책했어요. 연어가 페이보릿이라길래 담주 일욜에는 nc몰 터미널 수사부페에 연어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참 이 친구 매운거 아예 못 먹어요... 저희랑 성향 맞으시면 광교산에도 가고 겨울에 보드도 타러 가고 그러면 좋겠어요. 근데 이 친구가 보드를 탈 줄 아는지는 안 물어봤네요 ㅋㅋㅋ
아 원어민은 빌클린턴 고향인 알칸소에서 온 미국 여자구요 주짓수하고 킥복싱하고... 털털해요. 이 친구가 남자 mate 있으면 좋겠다고 하여 남자분 구해봅니다.
*원어민 친구 밥값 및 찻값을 저랑 쉐어해서 내실거에요. 이 부분 괜찮으시면 댓글주세요 :)
첫댓글 ㅈㄴㄱㄷ저도 알칸소 북서부쪽에 잠시 있었는데 ㅋㅋ반갑네요
ㅋㅋㅋ알칸자스라고 발음하던데 왜 한글은 알칸소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dafodills 스펠이랑 발음이 다른것 같아요 원어민들 알칸서어~ 이런 식으로 발음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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