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간을 무섭게 비가 쏫아 지다가 또 어느정도 부슬부슬오다가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강수령은 영주지역에서 소백산 자락으로 풍기와 순흥 단산 부석 그리고 봉화의 물야쪽으로
강한 폭우와 강수량이 350미리가 넘게 내렸답니다.
그래서 7월 15일 토요일 아침에 현장을 점검차 다녀 왔답니다.
우선 집 옆 죽계천 다리가 넘쳤답니다.
주민분들도 이렇게 많은 비가 내려 가는 것은 처음이라 하시네요.
하천 정비 사업으로 하천폭을 넓게 해 놓았는데도 가득 차서 흘러 가네요.
다리에 100년만에 최대로 강수시 교각에 물이 차는 것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서 표시해 놓았던 지점을
넘었답니다.
추후 위 물이 넘치는 다리는 해체해서 제거하고 아래 사진에 새로 놓은 다리로 새로운 길이 연결된답니다.
80이 훨 넘으신 주민분이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이라시니 .....
정말 줄기차게 엄청난 비가 내렸답니다.
아침 7시 조금 지나서 집에서 출발해서 영주에 도착해서 서천교를 지나서 차를 세워놓고 서천교에서
영주 서천을 보니 서천 양안으로 고수부지 파크골프등 체육시설이 되어 있던곳과 시민들 운동하게
산책로 등이 모두 물에 잠겨 있네요.
강변 산책로에 벤취도 물에 잠겨 상부만 보이고요.
죽령과 삼가동쪽에서 내려오는 남원천물과 죽계9곡으로해서 순흥에서 내려오는 죽계천물 그리고
단산 좌석쪽에서 내려오는 단산천물등이 모두 모여서 영주를 지나는 서천이 되고 그 서천이 합류해서
내성천이 되고 내성천이 낙동강에 시작이랍니다.
소백산에서 남쪽으로 흐르면 낙동강물로 흐로고 북쪽인 단양쪽으로 흐르면 한강으로 흐른답니다.
영주 살면서 이렇게 많은 물이 한번에 내려 가는 것은 처음 보았답니다.
영주와 봉화 그리고 예천등에 아주 작은 사사태부터 농경지 유실 그리고 인명피해도 많이 났답니다.
곳곳에 도로가 끊어 져서 양방향 통행금지 구간도 믾고요.
걱정이 되어서 현장에 점검차 들려서 우선 외부 부터 한바퀴 확인을 하고요.
땅이 마를 새가 없네요.
위 아래 사진을 보면 아래 도로쪽 천막이 없는 곳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콘크리트 흄관을 넘어서 파인곳이
랍니다.
건물 좌측 부분이며 보일러실 문이랍니다.
위 사진은 건물 우측부분이고요.
비가 내려서 땅에 흙이 유실 된곳을 방지하려고 굴삭기로 정리를 한후에 건축주분께서 바닥에 유실방지로
깔아놓은 천막과 인삼 차광막? 등으로 토사의 유실을 방지해서 이상이 없답니다.
위 사진은 건물 뒷부분입니다.
보이는 외부문은 다용도실 외부 출입문이고요.
절곡해서 경동화물로 온 색상이 잘못내려온 세라믹사이딩 부자재인 J찬넬은 우천중에 찿아서 세라믹사이딩과
부자재를 적재해서 천막으로 덮어 놓은 곳 위에 올려놓고 외부문 보양 종이로 덮어 두었답니다.
위 사진은 네오폴 단열재를 덮어 놓은 것이고요.
내부도 전체를 확인해 보았답니다.
내부용 O.S.B.합판이 보이는 것이 거실 부분이랍니다.
현관 통로 부분이고요.
작은방 겸 서재 부분입니다.
안방 부분이고요.
안방 드레스룸 부분입니다.
안방 화장실 부분이고요.
거실 파티오 도어 창문 처마부분 아래는 콘크리트가 말라 있고요.
현관 부분입니다.
기초 콘크리트 기단부 부분도 말라 있는 것이 아주 양호하네요.
먹던 생수 남아 있는 것으로 실내 바닥부분중 코너부분등에 추후 크랙이 가기 시작하는 지점부분들을
양생을 지연 시키려고 물을 뿌려 주었답니다.
서서히 마르면 크렉이 덜 가게 되어서요.
기상청 예보를 보니 거의 다음주 수요일날인 7월 19일까지는 거의 작업이 이루어지기 힘들것 같고요.
일단 기상 사항을 봐가며 날씨가 좋으면 작업을 하루라도 하고 다시 비가 어느정도 이상이면 작업을
쉬고 그렇게 하려 한답니다.
이제까지 20년 넘게 공사를 해오면서도 이렇게 장기간에 걸처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처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