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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50" bordercolor="#CEDDC1" bgcolor="#CEDDC1" coler="0">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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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center>
<table width="500" bordercolor="#6b8e23" bgcolor="#ffffff" coler="0">
<tbody>
<tr>
<td style="BORDER-BOTTOM: #6b8e23 1px solid; BORDER-LEFT: #6b8e23 1px solid; BORDER-TOP: #6b8e23 1px solid; BORDER-RIGHT: #6b8e23 1px solid" width="100%" tabindex="0" tabindex="0" tabindex="0">
<br>
<center>
<img width="450" height="290" style="background :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xY/c50f92e30b0cd3e8237f82c53fb5934bb44f42f1),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5z3/07c93ebab7115020ba21e349a4ac8428efbc382c); background-repeat: 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bottom; background-size: 500px 400px, 100% 100%;" tabindex="0" tabindex="0" tabindex="0"></center>
<pre tabindex="0" tabindex="0" tabindex="0"><div style="left: 5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font color="#003300" face="나눔고딕" style="font-size: 11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font color="#003300" face="나눔고딕" style="font-size: 13t;">
<B>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B>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font></ul></div> </div></pre></tr></tbody></table></tr></tbody></table></center><br>
<audio style="border:2.5px solid #cc99cc; border-radius:25px; width:0px;height:0px;" src="https://blog.kakaocdn.net/dn/bceK4V/btsGTy8sjuR/W0d3Sg6e4CHb7OkxPyUVHK/tfile.mp3" controls autoplay loop>영화 '해바라기' 주제곡 Sunflower</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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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00" face="나눔고딕" style="font-size: 13t;">
<B>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B>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font></ul></div> </div></pre></tr></tbody></table></tr></tbody></table></cente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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