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미국에서 댈리가계를 하구있어요..넉넉한 돈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할정도로 벌구 있구요... 직원이 미국사람몇명과 베트남사람 한명이 있어서요... 미국사람과 결혼도 할뻔 했는데 한국에 가서 살고싶어서 결혼을 못 하였습니다...그러던 찰라 베트남 아줌마한테 베트남에 사는 여자를 소개를 받았어요...아줌마 조카라고 하더라구요...첨엔 미국에 데꾸오는 방법중에 저랑 결혼시키면 될거같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제가 한국에가도 좋다구 하더라구요...제 나이가 31살이어서 결혼도 하고싶구 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구 무척 여자가 그립더라구요..
때마침 한국에서 여자를 데꾸오려구 하던찰라에 베트남 소녀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그저 미숙한 영어가 무척 귀여워 보이더라구요...작은키에 열살이란 나이차이...
첨엔 제가 싫어서 거절했는데 이젠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호치민에서 4시간정도 걸린다구 하더라구요...
한국에 12월에 나가서 한달동안 몸좀 추스리고 서류도 준비하구 12월 말에 베트남에 가려구 합니다...
허나 결혼신고를 어케 하는지도 모르고 더욱이 국제결혼이라...
베트남 아줌마가 12월 말에 베트남에 놀러 간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서류 알아서 다 해준다고 장담 하더군요....그러니 저보고 한국에 있는 서류만 떼어오면 된다구...
여기서 질문 드릴게요...
한국에서 준비해서 가져가야 할 서류가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 서류만 가지고 가면 베트남에서 혼인 신고가 될수 있는지요...?
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베트남에서 혼인신고하면 신부가 한국에 오기까지 제가 한국에서 할수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선배님의 글 잘 읽어보았는데 제가 좀 어리숙해서 다시한번 여쭈어 봅니다...
미국영주권 포기하구 그냥 한국에서 오순도순 살고 싶은 마음에서 내린 결정입니다...
많은 답글 기다릴게요...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
첫댓글 회사 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