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8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있으리라 누가복음 22장 47~누가복음 22장 71 누가복음 22장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신 후에 한 무리를 이끌고온 가룟유다가 예수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자 예수님은 그가 자신을 팔려고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중에 하나가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날마다 성전에 있을 때에 잡지 않고 왜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둠의 때이니 나를 잡으라고 하시고 스스로 체포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 때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갔습니다.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을 때 한 여종이 불빛에 비친 베드로를 보고 예수님과 함께 한 자라고 하니 베드로가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너도 그 도당이라 하니 베드로가 또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다고 장담하자 베드로가 세 번째로 부인하였습니다. 그러자자 닭이 곧 울었습니다. 주님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는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였습니다.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님 희롱하고 때리며 그의 눈을 가리고 너를 친 자가 누구냐 알아맞춰보라고 묻고 많은 말로 욕하였습니다.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그 공회로 끌어들여 그리스도도냐 묻자 예수님은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후에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여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재차 하나님의 아들이냐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시인하시고 그들은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정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체포당하시고 희롱당하시고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을 것을 보셨기 때문에 십자가의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지금 당장 죽을 것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한 자는 한나님 나라에서 버림 받아 지옥에 간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가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영원한 시간인 하나님 나라의 시점에서 지금을 보고 말하고 행동해야합니다. 우리의 이곳에서의 삶은 잠깐입니다. 제가 천국과 지옥을 믿습니다. 영원한 상과 벌을 믿습니다.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 어떤 상황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03/28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있으리라 누가복음 22장 47~누가복음 22장 71 누가복음 22장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