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님, 세룰이 왔어요! ☺️
어제는 친구의 지난 생일을 축하하느라
멜론 뮤직 어워드 본방사수는 못하고
중간 중간 시간내서 지켜봤어요.
대상 수상할 때, 이서님과 레이님이,
펑펑 울면서 소감 말하는데 그 때
저 역시 울컥했어요.
웃는 여자 중에 레이님이 웃는게 제일 예쁜걸.
평소 프로패셔널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고생하고 슬퍼하는
순간도 많았을 텐데, 잘 하고 있어요😉
현 상황에, 대한민국에 활동하는 가수.
아티스트는 정말,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그 중에 유독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멤버별로 리즈시절을 이어가는 아이브!
개인 인스타도 개설하면서 네임벨류도 높이고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모습도 좋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좋은 성적으로
내년을 기약할 수 있게 된 부분이
다이브로써 정말 행복하고 이 모든게
쉽게 이루어진게 아닌만큼,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12월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웃으면서 행복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기를..
우리 레이님이 저에게는 천성 연예인이고
아이돌이며, 아티스트로써 앞으로도 쭉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나의 행복과 레이님의 행복 중
하나만 고르라면, 난 망설임 없이
레이님의 행복을 택하고 싶어요.
레이님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니까.
레이님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참 없네요.
매번, 찾아가고 함께 자리를 빛내주는
다이브가 되어주지는 못하더라도
항상,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나쁜 것 보다 좋은 것만 보고, 즐기면서
꿈을 점점 더 키워가고 이루기를.
매일 행복하고 좋은일만 일어나라고
소원빌고 축복의 주문도 걸어줄게요.
저의 편지를 읽어볼 레이님에게,
제 마음이 전해졌길 바라며.
2023년 12월 3일 일요일.
레이의 레껌단 세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