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상견례…임단협 본격 돌입
승인
2013.05.28
▲ 2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올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상견례에서 문용문 노조위원장(왼쪽)과 윤갑한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윤 사장은 “엔저와 환율문제로 1분기 영업이익이 36% 낮아지는 등 올해 상황이 예전과 다르다”며 “현대차 노사문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만큼 대외 여론이나 대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상황을 보며 현명하게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땀흘려 일한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현대차도 있다”며 “예년과 다르게 어렵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게 아니라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가 어디에 있는지 잘 판단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노사는 이날 교섭위원들을 소개한 뒤 1차 교섭을 마무리했다. 본협상 일정은 실무협의에서 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75개의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지만 노조간부 면책특권 강화, 상여금 800%(현 750%) 인상, 대학 미진학 자녀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술취득 지원금 지급 등 회사가 쉽게 수용하기 어려운 안건이 많아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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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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