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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 삶의 여유 2번째 재앙 루사태풍(1)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157 22.11.14 06: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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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4 08:37

    첫댓글 잠시에 아이들과 떨어지게 되는군요..저도 산넘어 산으로 학교에 걸어 다녔는데 배가 얼마나 고펐는지 수시로 현기증이와서 머리가 찌릿하면서 앞이 캄캄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연이은 태풍인 루사 매미로 풍곡 쪽 도로와 다리가 모두 망가지고 삼척시내가 물에잠기고 도계 미로..특히 미로가 큰 피해를 많이 입었지요 어제일 같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저는 98년도부터 지금껏 도계에 거주하고있습니다..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11.14 09:11

    아고 도원경농부님은 도계에 사시는 군요 제가 그곳을 얼마나 많이 지나다녔는지 몰라요.
    루사태풍으로 호산에서 태백에 이르는 길이 많이 망가졌고 덕풍게곡이 초토화 되었어요
    같은 경험을 한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 22.11.14 10:06

    @형광등등 저도 루사 매미때 덕풍계곡 입구에 굴삭기 펑크난것 때우러 갔었어요..풍곡서 호산쪽으로 한동안 임시 가교와 신호등 만들어서 지날때마다 많이 불편해서 어떤때는 문이재를 넘어서 근덕으로 가곤 했지요..루사때 다 못한공사를 매미때 모두 쓸려가서 도산한 업체도 많고 뇌물먹은 간부들 들 통나서 벌금에 구류형...요지경이였습니다..ㅠ

  • 작성자 22.11.14 18:05

    @도원경농부 아유 도원경농부님 저는 바로 어제 일어난 일 같아요
    덕풍이 초토화되었고 풍곡도 엉망이었고 4명이;나 죽었지요

  • 22.11.14 13:38

    제목에 재앙이라고 하셨으니 피해가 있었나 봅니다
    루사 태풍 때
    공장 지붕이 날아 갈까 봐 회사 전체 임직원이 대기 했던 기억기 납니다.

  • 작성자 22.11.14 18:07

    어서오세요 참프로님
    2000년의 밀레니엄을 그냥 넘긴것에 대한 3반의 하늘의 징벌로 생각합니다.
    아직 한 번 더 있어요

  • 22.11.15 06:00

    안녕하세요
    구비구비 사연도 많은 등등님.....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2.11.15 07:22

    소슬비바람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인데도 잘 봐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 22.11.18 11:50

    작년 얘기군요....
    저는 율리아라고 합니다.
    까마득한 많은 세월 동안 잊고 살다가 이제야 간간히 귀농까페를 들러 봅니다.
    은퇴 후 저도 내 삶의 여유를 찾는 여행을 하는 중인지라 "내 삶의 여유" 꼭지가 눈에 띄어
    등등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수필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으로 눈으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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