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물과 큰 붓으로 화선지에 쓰는
정식 서예는 어르신들이 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어
간단한 붓펜을 이용하여 서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습지에 쓰여있는 시를 읽으며
붓펜으로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멋진 궁서체의 글씨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글씨를 써 본지 오래되서 잘 써지지 않아"
"옛날엔 내가 성경 필사를 7번이나 했는데 지금 글씨는 형편 없어"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붓글씨를 쓰십니다.
조금은 서툰 솜씨지만 차분하게 서예를 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