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1년 음력 2월 초하루(2007년 3월 19일 월요일) 기도법회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옥불보전 대법당에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초하루...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는 날인 동시에 ‘법보시’책이 새롭게 나오는 날이다. 특히 ‘신입생 입학 포교‘시즌인 봄날에 맞는 초하루 기도는 새 ‘법보시’의 표지만큼이나 새롭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 취재 나온 불교방송 카메라의 조명들
- 5층까지 가득 메운 우리 신도님들
- 일심으로 부처님을 예경합니다
<<회주큰스님 법문>> 먼저 오늘 받으신 월간 법보시, 이 책을 좀 내시고요. 모두 합장하시고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같은 것이다.’ ‘인생은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같은 것이다.’(신도님들) “일일명상록에서 보셨습니까?” “예” 네, 바로 우리 인생은 일방통행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한번 가버리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을 어떻게 우리가 살아야 할 것인가?’ 이것이 늘 머릿속에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 가운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자각’이라고 하는 겁니다, 자각. 그 자각에 대한 글을 오늘 법보시를 통해서 한번 쭉 읽어보겠습니다.(60쪽 ‘위대하신 우리 부처님’) 책 제목은 나와 있지 않지만 ‘사념처경’이라는 데서 나온 글입니다. [그런데 비구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머무르는가? 여기에 비구는 탐욕(貪)이 있는 마음을 ‘탐욕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고, 탐욕이 없는 마음을 ‘탐욕이 없는 마음이라’고 안다. 성냄(瞋)이 있는 마음을 ‘성냄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며, 성냄이 없는 마음을 ‘성냄이 없는 마음이라’고 안다. 어리석음(癡)이 있는 마음을 ‘어리석음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며, 어리석음이 없는 마음을 ‘어리석음이 없는 마음이라’고 안다. 주의 깊은(攝心) 마음을 ‘주의 깊은 마음이라’고 알며, 산란(散亂)한 마음을 ‘산란한 마음이라’고 안다. 넓은 마음을 ‘넓은 마음이라’고 알며, 넓지 않은 마음을 ‘넓지 않은 마음이라’고 안다. 유상(有上)의 마음을 ‘유상의 마음이라’고 알며, 무상(無上)의 마음을 ‘무상의 마음이라’고 안다. 고정된(定) 마음을 ‘고정된 마음이라’고 알며, 고정되지 않은 마음을 ‘고정되지 않은 마음이라’고 안다. 해탈(解脫)된 마음을 ‘해탈된 마음이라’고 알며, 해탈되지 않은 마음을 ‘해탈되지 않은 마음이라’고 안다. 이와 같이 안으로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머무르고, 밖으로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머무르며···. 그래서 관찰의 정도나 이해의 정도에 따라 ‘이것이 마음이다.’라고 그 자각이 확립된다. 그는 초연하게 머무르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면서 머무른다] 거기까지 보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자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1.인연자각 = 역할자각 청년회에 열심히 잘 나오던 아가씨가 늦은 나이에 시집을 가게 됐는데, 그 보살은 술, 담배 고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게 시집을 가서 애 안 망치겠나?’ 하고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나중에 시집가서 임신을 한 뒤에 찾아왔어요. “술, 담배를 그리 좋아해서는 뱃속의 애가 건강하지 않을텐데.. 내가 그것이 좀 걱정이다.” 하니까, “스님, 저는 불자입니다.” 이래요. “네가 불자이면 옛날에는 불자가 아니었느냐? 그 때 너는 술, 담배 고래이지 않았더냐?”고 하니까, “스님, 저 혼자일 때는 그리 살아도 되지만, 제 뱃속에 애가 있는데 그리 살 수 있겠습니까? 저 때문에 제 뱃속의 아이한테까지 피해 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너는 참으로 장한 불자다.”라고 제가 칭찬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너는 아이를 가질 자격이 있다.” 이렇게도 말했어요. 그것이 무엇인고 하면, 그 시집을 막 간 아가씨의 마음에 ‘인연에 대한 자각’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어머니로서의 인연을 잘 지킬만한 그런 인간이 되는가? 즉 역할이 되는가?’ 그래서 이 ‘인연자각’은 ‘역할자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 그걸 스스로 늘 자각해야 합니다. 아버지, 자식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 임원 또는 평신도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 이것을 늘 자각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역할자각, 고상한 말로 인연자각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자각 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이 ‘인연자각’을 얘기했습니다. ‘나는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 인연을 얼마나 충실히 잘 짓고 있는가?’ 그렇게 되려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연자각을 역할자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2.자성(마음자리)자각 = 마음자각 = 불성자각 아까 읽으셨던 ‘사념처경’에 나오는 말씀이 이 ‘자성자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어느 보살이 전에는 늘 입이 툭 튀어나와 화만 내고 다녔는데, 어느 날부터 생글생글 웃으며 나타나요.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일이 많아졌느냐?” 하니까? “스님, 제가 이제 제 자신을 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요.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각’이죠) “그래요? 그거 대단한 일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기 자신을 알게 됐습니까?” “영남불교대학 관음사에 다니면서 기도도 하고 참선도 하고 불교공부도 하면서 제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는 남편이 늦게 들어오면 화가 나서 잠도 안 오고 분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화가 일어나면 화가 일어나는 그 마음을 딱 들여다본다는 겁니다, 스스로. 그게 바로 자성에 대한 자각입니다. 그래서 화가 일어날 때 ‘내가 대관음사에 다니는 불자인데, 백일기도 중인데 내가 이렇게 화내면 안 되지’하면서 스스로 자각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화가 금방 사그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온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탐, 진, 치’라고 말할 때의 그 진심(瞋心)을 제어하고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는 큰 일인 겁니다. 자성자각을 마음자각, 불성자각이라고도 해요.
어느 한 보살이 있는데 옛날에는 탐심(허욕도 일종의 탐심입니다)이 일어날 때가 많아서 종종 백화점에 가서 비싼 옷을 카드 긁어 산 뒤에 후회를 하곤 했답니다. 이 보살이 최근에 또다시 백화점에 가서 비싼 밍크코트를 보면서 살까 말까 망설인 적이 있답니다. 그런 중에 갑자기 자기 마음속에서 나는 ‘관세음보살’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탐심을 부리고 있구나, 네 주제에 수백만원짜리 옷이 뭐냐?’ 하는 자각이 일어나더라는 겁니다. 그 순간 ‘아! 불자가 탐심을 부리면 안 되지’ 하는 자각이 일어나 돌아서 나오게 되더라는 겁니다. ‘탐심’이라는 그 마음을 또렷하게 들여다봤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자각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십악(十惡)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앞쪽의 것들은 신업(身業)과 구업(口業)에 관계된 것이고 ‘탐, 진, 치’는 바로 마음에 대한 문제이지요. 자기 마음에 대한 자각이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저 갱빈(강변)에 있는 돌덩어리와 같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무기라 그렇게 말해요. 무기공에 빠진다, 멍청한 상태가 된다는 거지요. 우리는 ‘내가 멍청하게 살지는 않는가?’ 늘 그 점을 경계하고 스스로 살펴야 되는데, 그 살피는 자체가 바로 ‘자성자각’이지요.
‘탐, 진, 치’를 정확하게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을 ‘자성자각’이라고 저는 개념을 잡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마음자각’이요, 이것이 바로 자기 불성을 들여다보는 ‘불성자각’인 것입니다. 오늘 양력 3월 19일 날짜에 나오는 ‘일일명상록’의 내용을 읽어보겠으니 따라 하십시오. “깊은 자기 성찰에서 깊~~은 정신적 성숙이 있게 된다.” ‘아, 내가 어리석었구나(치심이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죠)’라고 하는 고 순간의 고 어떤 마음... 그게 바로 자각, 자성자각이 되는 것이지요. ‘자기성찰’ 여기에는 반드시 ‘기도’와 ‘참선’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참선을 많이 하다보면 자기성찰이 되고 이것이 바로 ‘자성자각’(마음의 자각)이 되는 겁니다.
#3.원(願)자각 = 공덕자각 원이 없는 사람은 살 맛이 없는 거지요. 원이란 건 ‘나도 봉사 좀 해야겠다.’ ‘나도 불사에 동참해야겠다.’ ‘나도 불국토 건설에 동참해야겠다.’ 등 내 욕심 이외의 이웃이나 공공의 복리를 위해 세우는 결심들입니다. 어느 보살님이 그래요. “스님, 저는 이 포교하는 게 그렇게 재밌습니다. 사람들 만나서 우리 영남불교대학을 소개하고 우리 절, 우리 부처님을 자랑하면 신이 납니다.” 옛날에는 그런 맛을 몰라서 절이라고 하면 점이나 치고 그런 덴 줄 알았다가 그게 아닌 걸 깨닫고 나니 삶이 얼마나 재미있는 지 모르겠더라는 겁니다.
원을 세우고 실천해 감으로써 거기에서 공덕이 생기는 겁니다. 부처님께서도 늘 무슨 말씀을 하시고는 공덕에 대한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거 바라는 마음이 아니냐’ 그런 생각 할 것도 없습니다. 좋은 일 하면 상 받고, 나쁜 일 하면 벌 받고 그런건데, ‘원’이란 남, 공공의 복리, 미래, 부처님을 위해서 좋은 일 많이 하는 겁니다. 청소를 비롯한 대부분의 봉사 관련 하시는 신도 분들이 영남불교대학에 와서 봉사를 한 이후로 몸이 아주 가뿐해지고 마음도 상쾌해지고 여기저기 아프던 병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요. 그게 바로 ‘원’에 대한, ‘공덕’에 대한 자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원’이 있어야 합니다. ‘재일’이나 ‘초하루’등은 꼭 안 빠지고 참석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도 ‘원 자각’입니다.
‘자각’이라고 하는 것은 ‘삶을 재미있게, 윤택하게 하는 힘’이 나오는 원천이 됩니다. 우리는 늘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되고, 나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러한 것을 자각이라 하고 3가지가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내 생활에 응용하고 생활 속에서 체험해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인연자각 “현재 나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니면 “나는 어머니로서 뭔가 좀 부족한 게 있는 것 같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하여튼 어느 쪽이든지 자각만 하면 돼요. 잘 하고 있으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고 포착하는 것이고, 못 하고 있으면 ‘내가 잘못 하고 있구나’하고 포착하는 것.. 그걸 우리는 자각이라고 말합니다.
2)자성자각 내 마음 속에 탐심이 일어나고 있구나, 탐심이 자제되고 있구나 중 어느 쪽이든지 정확하게 들여다만 볼 수 있다면 그건 자각입니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나는 자성 자각이 잘 된다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3)원자각 “나는 나 혼자는 못 살지, 보이진 않지만 부처님도 분명히 계시고 내 이웃도 있지.” 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공덕을 짓게 됩니다. 또한 “그러한 공덕을 지을 기회를 제공하는 이웃, 우리 절, 부처님이 얼마나 고마운가”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합니다. 절대 이 원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참 이기적이고, 삶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남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 원자각입니다. 자기가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 법당에 남들이 기분좋게 드나들면 그거 참 기분 좋은 일이고 원자각이 됩니다. 기도도 원자각으로 성숙되어야 완전한 기도가 되는 겁니다.
우리 절이 다른 곳과 다른 점(유치원, 노인전문요양원 등)들에 대해 잘 생각하는 것, 이것도 자각입니다. 이런 것들을 운영하는 데는 우리 절의 지원이 불가피하고, 따라서 포교가 절실한 겁니다. 포교(부처님 법 전하는 일),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큰절 사람들이 가장 자각이 부족한 것 같아요. 포교는 ‘불자로서의 임무’입니다. 부처님께서는 60명의 제자가 생겼을 때 ‘자, 이제 전도의 길을 떠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시간관계상 108배를 못하겠다 싶으면 60배를 합니다. 그 60명의 제자들이 나섰던 것처럼 우리절 신도님들 전체가 나서서 포교한다면 안 될 리가 있겠느냐 이거죠. 모든 불자들, 모든 인류, 모든 생명체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불교가 많이 전파돼야하고 그러려면 주변 모든 사람들(포교의 대상이 안 되는 사람은 없다)을 상대로 포교해야 합니다. 5명이상 하면 주는 ‘관세음보살 족자’를 목표로 다부지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쓴 시입니다, 따라해 보십시오.
{시를 쓰면 시인이요 참선 하면 선사요 설법하면 법사인데 무엇이 참 ‘나’이겠는가? 무엇이 참 ‘나’이겠는가? 그 어떤 것에도 걸림 없이 사노니 오고 감이 다 주인공의 일이로다. 나를 위해 세상은 존재하는 것, 매번이 다 통쾌한 일이로다. 매번이 다 통쾌한 일이로다. (매번시쾌사라. 매번시쾌사라)}
우리가 이러한 자각을 하고 살면 하는 일, 매번이 다 통쾌한 일이 됩니다. 통쾌한 삶, 통쾌한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 신중단을 향해 '화엄성중'을 외우는 모습
- 고요한 참선의 경지에 들다
#주보설명 1.53선지식 및 개강 대법회 -수요일(21일) 11시에는 가수 김흥국 불자의 특강이, 저녁 8시에는 기본선원장이신 지환 스님의 참선에 관한 법문이 있습니다. 반 구분 없이 누구나 동참 가능하며, 포교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2.무량수전 개원 -이제 곧 70분의 노인들이 처음 들어오십니다.(개원식:28일 수요일) 오늘 무량수전 시설견학 가능합니다. 3.셔틀버스운행(5대, 5곳) -탑승승차코스(대곡, 성서, 범물, 복현동, 황금) 신청받습니다. Tel)011-544-1104 4.황우석박사의 연구재연을 위한 범국민결의대회 -시간 나시는 분들은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하시고 많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3월 24일 이번 주 토요일 오전 9시 대구고등학교 앞에서 출발. 5.2007 청도유등제 -3월 24일(토), 25일(일) 6.마을(유발)상좌 대법회 -3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옥불보전대법당
다음 달은 또 다음 달에 축원 기도 하겠습니다. 이 달 한 달 동안 다들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오늘 초하루 기도를 마치고 돌아서는 우리 신도님들의 기분은 마치 쌀독을 한 달 동안 먹을 쌀로 가득 채웠을 때의 기분과 흡사하지 않았을까? 쌀이 우리 몸을 지탱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주된 양식이듯이 기도 또한 우리 마음의 양식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포교’에 대한 큰 스님의 염려와 간절한 당부의 말씀 때문일까, 법당을 나서는 신도님들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듯 했다. 다들 ‘쌀’ 없이 못 산다는 것은 말 안 해 줘도 잘 아는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기도’나 ‘부처님 말씀’이 필수라는 사실은 왜 깨닫지 못하는 걸까? ‘포교는 자기 생활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다.’라는 회주큰스님의 예전 말씀과 함께 떠 오른 생각이다. ‘포교’를 하는 주체나 포교의 대상이나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첫댓글 반야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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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정리가 깔끔합니더.(메시지 확인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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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님, 밤샘하신 거 다 보입니다. 수고하셨네요*^^* 나도 쪽지 날릴까 했는데 나무님께서 선수치신것 같아 꾹~참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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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세 선배님들께서 아침 일찌감치 들어오셔서 봐주시는군요. 얼라 어린이집 갈 시간이라 짧게 꼬리말 달고 나갑니다. 세 분 모두 감사요...(감을 사시란 얘기가 아닙니다, 절대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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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아, 어제 취재하시던... 반야님 뉘신지 저는 어제 뵈었습니다.. ㅎ.^^*
저도 먼 발치서만 보다가 어제는 아주 가까이서 뵈었습니다. 혼자 반가워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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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우리절입니다. 법문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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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늘 낮시간에 여유가 없음에도 이렇게 수고해 주시는 님들 덕분에 회주스님 법문 접할 수 있음에 두손 모읍니다..고마워요 반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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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도참석못했는데 스님법문 잘보고갑니다 관세음보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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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법문때는 제가 열심히 해도 큰절에서 너무나 상세히 잘 올리기에 요령 생겼습니다. 궁금하신분은 큰 절 소식란에서 보이소~ ㅋㅋ 그래도 준비는 늘 하고 있습니다.....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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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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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와 이리도 긴글을 갈끔하게....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야님^^*...
그 날, 현장에서 들을 때는 길다고 생각 못했는데 집에 와서 녹취하면서 "아~~오늘 법문이 짧은 게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정모 때 오실거지예? 이번엔 인망님들께 제대로 인사 드리고 그러고 싶어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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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님의 글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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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루 기도열기가 대단합니다..바로 느껴집니다.반기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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