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 부산에는 먹으러 가는 거 아닌가요? 부산 맛 기행.

[아야츠지 유키토]

내가 아는 카페, http://cafe.daum.net/cs11sz ⓒ 아야츠지 유키토

내가 이번에 부산 맛 기행을 다녀왔어!

그래서 모카들과 같이 공유해보려고 해.

최근에 다녀온 사진도 있고,

작년 여름 사진도 간간이 있어. (가격은 현재 기준이야!)

지극히 주관적이라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 평일 수도 있다는 거 알아줘.

그럼 시작해볼까?

 0. 김밥

이건 그냥 무궁화호 타고 내려가면서 먹은 김밥이야.ㅋㅋㅋ

집에서 싸왔어!

뭘 먹기 전에 배를 완전히 비우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

그럼 본격적인 부산 맛 기행 시작!

1.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 남구 대연1동 887-1 (대연역 3번 출구)

 돼지국밥 ￦5,000

수육백반 ￦7,000

왼쪽 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이번에 찍은 사진이야.

차이가 좀 보여?

오른쪽 사진이 고기가 좀 많지?ㅋㅋㅋㅋ

왼쪽은 돼지국밥+수육 백반을 시킨 거고 오른쪽은 수육 백반을 2개 시켜서 그런 거야.

가까이 보이는 국밥이 둘 다 수육 백반에 나오는 국밥인데,

돼지국밥보다 고기양이나 국물량이 좀 적게 나와.

좀 배불리 먹고 싶으면 돼지국밥 시켜먹는 게 좋고 고기를 먹고 싶으면 수육 백반이 좋아.

돼지국밥 집은 쌍둥이 돼지국밥 밖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두 번 다 국물까지 싹싹 비울 정도로 구수하고 맛있었어!

순대국밥이 약간 돼지누린내가 난다면 돼지국밥은 그야말로 맑은 국밥이라고 보면 될 거야.

2. 개금밀면 & 춘하추동 밀면

개금밀면 :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71-34 (개금역 1번 출구)

밀면, 비빔밀면 小 ￦5,000

작년 여름에 간 곳으로 밀면이 맛있다는 집을 찾아보고 간 곳이야.

면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

밀면에서는 한약 향 같은 게 살짝 나는 것 같았고 약간 달달한 맛에 닭고기가 올라가 있어서 특이했어.

비빔 밀면은 진짜 매워! 그리고 역시 달달한 맛이야.

비빔 밀면에는 가자미회가 들어가 있었어.

개인적으로 비빔을 더 추천하고 싶어!

춘하추동 밀면 : 부산 부산진구 부전 1동 404-3 (서면역 9번 출구)

밀면, 비빔밀면 ￦5,000

새로운 맛있는 밀면 집을 찾으러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간 곳이야,

결과는?

대 실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관적이라는 걸 알아줘!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아.)

밀면을 먹기 전에 주는 온 육수는 면을 끓인 면수 같았는데

내 입맛엔 도저히 비려서 마실 수가 없었어.

그리고 뒤이어 나온 밀면과 비빔 밀면은 고기와 달걀이 살포시 올라가 있었는데,

달걀 인심이 참 야박하게 느껴지더라.

밀면은 한약 향이 너무 진하게 느껴졌고 또 양념 맛이 너무 강했어.

비빔 밀면 또한 양념 맛이 과한 느낌이었고 맵고 생강 맛이 좀 심하게 나면서 생강이 덩어리째로 막 씹혔어.

다 먹고 난 후에는 입이 텁텁한 느낌이 가시질 않더라.

3. 삼천포횟집

부산 북구 금곡동 65-6 (금곡역 1번 출구)

모듬회 특大 ￦70,000

大 ￦55,000

이건 부산 사는 분께 얻어먹은 회야.

사실 이게 특大였는지 그냥 大였는지 확실치 않아서 가격 둘 다 적었어.ㅋㅋㅋ

회가 두툼하게 썰려서 맛있었어.

사진에는 없지만, 매운탕도 산초향이 약간 나면서 맛있었고,

'좋은 데이'라는 소주를 함께 마셨는데 가볍게 마시기 좋더라!

4. 호림분식

부산 중구 부평동 2가 18-1 (자갈치역 7번 출구, 부평시장 內)

어묵 개당 ￦700 3개 ￦2,000

비빔당면 ￦3,500

어묵이 진짜 맛있었어!

왜 부산 어묵 하면 알아주는 지 알겠더라.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 3개나 먹었어.

비빔 당면은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사진 보고 유추할 수 있는 그 맛 그대로야.

사실 추천할 만한 맛은 아닌 것 같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맛?

아주머니가 바빠서 당면 물기를 제대로 안 빼고 주셔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ㅋㅋ

5. 미도 어묵

부산 중구 부평동 2가 14-5 (자갈치역 7번 출구, 부평시장 內)

￦10,000

호림 분식에서 어묵을 먹고 감동해서 근처에 있는 유명한 어묵 집에서 산 어묵이야.

미도 어묵, 환공 어묵 두 집이 유명한 데 난 화장실을 가야 해서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미도 어묵에서 샀어.

이것저것 골라서 만 원어치 산 거고, 옆에는 내가 집에서 대충 어묵탕을 만들어 본 거야.

집에서 어묵탕 해먹고 또 한 번 감동했어!

사진 보면 알겠지만, 속에 고추나 문어 알갱이 같은 것도 씹히고

어묵이 굉장히 도톰해.

별거 안 했는데도 국물이 끝내주게 맛있어 졌어.

어묵 살 때 택배도 된다고 전화번호를 넣어주셔서 택배로 살 생각이야!

진짜 맛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6. 좌동 재래시장 꼼장어 & 자갈치 시장 꼼장어

좌동 재래시장 '기장 꼼장어' : 부산 해운대구 좌동 892 (장산역 8번 출구, '문현 곱창 전문' 건너편)

小 ￦25,000

볶음밥 ￦2,000

작년 여름에 여기서 꼼장어를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

다 먹고 밥도 볶아 먹고 아쉬워할 정도였지.ㅋㅋㅋㅋ

매콤하면서 입맛 당기는 맛이었어!

자갈치 시장 '20번 남해집,여수집' : 남포동4가 37-1 (자갈치역 10출구, 자갈치 시장 內)

￦30,000

자갈치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포장마차 형식으로 된 꼼장어 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그 건너편은 생선구이 집들이 들어서 있고 말이야.

난 그중에서 꼼장어 집을 아무 데나 골라서 들어갔어.

연탄불에 꼼장어를 구워먹는 건데 처음엔 약간 별론데? 라고 생각했다가 익으면 익을수록 더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었어.

'C1'이라는 소주와 함께 먹었는데 소주 도수가 19도로 꽤 높은 편인데도 소주 자체가 달아서 꿀떡꿀떡 넘어가ㅋㅋㅋ

시원 소주를 마시니까 다른 소주를 못 마실 지경이야.ㅋㅋㅋㅋ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결국 밥까지 볶아 먹었는데, 밥도 은근히 많고 맛있더라.

아! 여기는 기본이 꼼장어 3만원이야. 난 소주, 사이다, 볶음밥까지 해서 ￦35,000이 나왔어.

그리고 이쪽은 카드결제가 안 되니까 혹시 카드결제 해야 한다면 건너편 생선구이집 가면 꼼장어도 파니까

거기서 먹는 게 더 편할 거야!

7. 씨앗호떡

부산 중구 남포동5가 BIFF거리 (자갈치역 7번 출구)

이승기 1박2일 ￦900

원조 식신로드 ￦1,000

왼쪽은 작년에 먹은 이승기가 먹고 간 씨앗호떡, 오른쪽은 식신로드가 다녀간 원조라고 하는 씨앗호떡이야.

난 개인적으로 오른쪽 씨앗호떡이 더 맛있었어.

왼쪽은 좀 느끼한 맛도 있었고 약간 실망감도 있었는데

오른쪽은 기대를 워낙 안 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괜찮게 느껴졌어.

설탕도 더 많고 달아서 그랬을지도 몰라.

참고로 이승기 씨앗호떡은 작년에 먹어보고 올해는 안 먹어봐서 검색해서 가격을 알아본 거야.

12월 말까지 900원이라고 나왔어!

8. 부산족발

부산 중구 부평동 1가 35-5 (자갈치역 7번 출구)

냉채족발 小 ￦25,000

작년에 먹고 약간 실망했던 냉채 족발이야.

맛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굳이 부산까지 가서 먹을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

요즘엔 냉채 족발 많이 팔잖아?

그냥 겨자의 톡 쏘고 새콤한 맛.

맛이 다르고 그런 건 없더라고.

그래도 원조를 먹어보고 싶다면 먹어볼 만해!

9. 국제시장 팥빙수 & 팥죽 골목

부산 중구 신창동 4가 (자갈치역 7번 출구, 국제시장 內)

팥빙수 ￦3,500

팥죽 ￦3,000

작년 여름에 먹었던 팥빙수야.

이것 역시 그냥 팥빙수라 굳이 가서 먹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

난 맛도 별로였거든.

그냥 옛날 얼음 가는 기계에 할머니들이 정성스레 갈아주시는

그런 분위기와 팥빙수 포장마차가 쭉 늘어선 광경을 보며 먹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아.

팥죽도 그냥 팥죽일 거 같아서 안 먹고 그냥 지나쳐 왔어.

10. 금수복국

부산 해운대구 중 1동 1394-65 (해운대역 1번 출구)

복어 종류별로 가격대 다름. 복지리 & 복매운탕 : 은복 ￦10,000 밀복 ￦15,000 까치복 18,000 활복 35,000

복껍질무침 ￦10,000

왼쪽은 복껍질무침이고 오른쪽은 탕과 함께 기본찬 사진이야.

복껍질무침은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에 복 껍질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어떻게 보면 약간 질기기도 한 느낌이라

색다른 맛이었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아.

밀복으로 복지리 & 복매운탕을 먹었어.

복어는 처음 먹어본 건데 해장용으로도 그만이고 국물이 시원한 게 참 맛있었어.

나는 매콤하고 얼큰한 걸 좋아해서 매운탕으로 시켰는데

복지리가 훨씬 더 시원하면서 맛있었어.

나중에는 복지리 계속 뺏어 먹었어ㅋㅋㅋㅋㅋ

서울 쪽에도 체인점이 있다니까 가볼 생각이야.

11. 풍어횟집

부산 북구 화명동 2275-5 (화명역 1번 출구)

참가자미 물회 ￦10,000

내가 부산 맛 기행을 한 가장 큰 이유!

작년 여름에 여기서 물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꼭 다시 먹고 싶었거든!

그동안 물회 맛있는 집을 찾아다녔지만, 이 집에서 먹은 맛을 잊을 수가 없었어.

이건 물회 나오기 전 기본 상차림이고,

원래는 참가자미 미역국을 주시는데 너무 추운 날이라 따뜻한 걸 찾으니까

참가자미 매운탕으로 주셨어!

미역국이나 매운탕 둘 다 산초향이 나.

부산에서는 산초를 많이 곁들이나 봐.

아무튼, 맛있어!

물회가 이렇게 나와.

설탕을 더 추가해서 먹기도 해.

이 집은 참가자미만 전문적으로 하는 집인가 봐.

회도 거의 참가자미 위주로 해.

참가자미는 양식이 없고 전부 자연산이라더라!ㅋㅋ

이렇게 밥도 말아 먹고 진짜 맛있게 먹었어.

이게 쓱싹쓱싹 비비고 나서의 비주얼!

맛있겠지?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12. 국제시장 수입과자 골목

부산 중구 신창동 4가 (자갈치역 7번 출구, 국제시장 內)

￦1,000~

국제시장을 돌다 보면 수입과자를 파는 골목이 있어.

거기서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사온 거야.

이건 올라오는 기차에서 먹은 과자.

와사비맛 과자는 찌롱이가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그냥 그래, 흑.

열심히 써봤는데 어떨지 모르겠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이거 쓰느라 오히려 내가 배고프다...ㅋㅋㅋ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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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는 카페 ☆ The cafe I know

[지디행쇼S2]

수입과자 골목은 더 싸게 팔오?

[아야츠지 유키토]

별로 그런 거 같지는 않았어ㅋㅋㅋㅋ

[포니테일뀨뀨]

맛잇겠드아ㅜㅡㅠㅜㅜㅜㅜㅜ

[귀신]

물회무슨맛일까 ㅠ 맛나겠다 ㅠ

[컴희열]

진짜 야무진걸??? 아 맛있겠다 ㅠㅜ

[안내상]

알차게 먹고왔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즈]

와왕ㅠㅜ음청 꼼꼼하게 써줬다!!담에 부산갈일생기면 다 가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땡큐!!!

[구본무(LG그룹회장, 69세)]

물회...ㅋ...ㅋ.... 우리 동네네?ㅋㅋㅋㅋㅋㅋ 부산사람도 모르는 맛기행 ㅋㅋㅋ 잘봐쓰 ><

[한공주]

부산사는나보다 더 잘먹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day]

진짜 알차게 잘 먹었다 ㅋㅋㅋㅋ 방금 밥먹었는데 이거 보니까 또 뭐 먹고 싶어 ㅠㅠㅠㅋㅋㅋㅋ

[157/41]

ㅋㅋㅋㅋㅋ잘먹고왔다 진짴ㅋㅋ난 가서 다먹을라고갔는데ㅠㅠㅠㅠㅠ마니못먹고왔어ㅠㅠㅠ!!

[고구마와감자의상관관계]

진짜 알차다 ㅋㅋㅋㅋ밀면은 먹어보고싶다

[치아키 신이치]

이번 겨울방학끝나기전에 꼭가야짓!!ㅋㅋㅋㅋㅋ

[포청천]

개금밀면 부산가면 꼭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렛타]

헐 맛있겠다 ㅠㅠㅠㅠ 알차게 잘먹었다 ㅋㅋㅋㅋ

[러브젤]

부산맛집)담에 부산살면 꼭 ㅠㅠㅠㅠ

[도민호우피자]

내일로로 부산갈건데!! 꼭가봐야지 고마워:)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지네]

난 팥빙수보단 팥죽이 더 맛있었어!! 팥죽에 인절미도 넣어주시는데 진짜 맛있었어ㅋㅋㅋ

[아야츠지 유키토]

헐 먹어볼껄ㅠㅠ

[토니 안]

헉 진짜 맛나겠다 야밤에 배고파 ㅜㅠㅜㅠ
저...저기 부산어묵 택배 전화 알려줄수있엄? 비댓으로라도....제발 ㅜㅠ
꼭 함 시켜서 어묵국 해묵고싶다...

[아야츠지 유키토]

네이버에서 '부산 미도어묵' 검색하면 위치검색? 그걸로 주소와 함께 전화번호가 뜨거든? 거기야!

[배성재]

우와ㅠㅠ다 먹어보고싶어ㅠㅠ

[은혁재]

먹을만한거 다 먹구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나도 먹고싶다... 냉채족발 맛있는게 하는데 있는데... 쩝쩝

[아야츠지 유키토]

으앙 미리 알고가면 좋았을텐데! 맛있게 하는 곳이 어딘 줄 몰랐어ㅠㅠ

[박휘순]

아 맛잇겟다ㅠㅠ 나 저번에 장어먹으러 갓다가 매운탕을 먹었는데 퐁퐁맛이 낫거든?? 그게 산초인가??

[아야츠지 유키토]

산초가 추어탕 먹을때 들어가는 향신료 같은 거야. 좀 독특하고 많이 넣거나 안 먹어봤으면 역할수도 있어. 그래서 퐁퐁맛이라고 느낀거 아닐까? ㅋㅋ

[니노미야 카즈나리]

엄청 알차게 먹었따!!!!

[아야츠지 유키토]

으아 어디야!!!

[아야츠지 유키토]

아니야 알려주면 고맙지!ㅋㅋ 신경써줘서 고마워, 모카야!

[나눔고딕]

부산사는사람보다 더 알차게 먹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오뎅맛집까지!!저기가서 오뎅먹어바야짓

[슈비비두밤]

물회겁나맛잇어보인다ㅜㅜㅜ
근데저풍어횟집 검색해보니깐 체인같은데
태종대있는쪽에도 있더라 거기도맛있을까?ㅜㅜ
꼭가고싶은데 모카가간데는 우리일정경로에서너무멀어ㅜㅜ

[아야츠지 유키토]

내가 부산사시는 분께 들었는데 저 물회파는 횟집이 양산쪽에도 있다고 하셨어. 형제가 따로 따로 한다고 하시더라ㅋㅋ 근데 부산에 물회 전문적으로 맛있게 하는 곳도 많다니까, 꼭 저 집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곳 찾을 수 있을 거야!

[한헤진]

언니.. 나 부산가여... 언니 추천한 곳 따를게여....... 모카는 사랑입니다..

[❀꽃 ✿]

모카 몇일간거야?ㅋㅋㅋㅋㅋ겁나 알차.... 나도 따라가보게

[아야츠지 유키토]

일박 이일! 작년 여름에 먹은 것도 있어서 넉넉하게 2박 3일하면 다 먹을 수 있을거야~ 아니면 저녁따로 야식따로?ㅋㅋ

[❀꽃 ✿]

글쿠나! 혹시 어떤코스?로 갔는지 알수잇을까?

[아야츠지 유키토]

순서대로 간거라고 보면되는데 자갈치시장, 부평시장, 국제시장, biff거리 이거 다 쭉 붙어있거든! 뭐 먹을지 어디 구경할지 정해놓고 가는게 편할거야~ 난 거의 순서대로 움직이고 거리 떨어진건 저녁이나 집에 가기전에 들렀어ㅋㅋㅋ

[❀꽃 ✿]

글쿠나!ㅋㅋㅋ고마웡 나두 저거.참고해야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