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마라톤대회를 홍익미술학원 11인이 준비한다는 헬프 미!!! 글 하나를 2011년 3월 28일밤 금요일밤 11시 30분에 올린 글 하나때문에.... 인터넷 인연하나 또 추가로 생긴 듯 합니다!!!
똑같이 카페에 올린 스크랩 된 제글을 보고도~~ 웃기는 짬봉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도움을 주려는 분도 있어 글 하나 적어 소개해 봅니다!!!
파주공설운동장!!
드디어 반기문마라톤대회 연습 돌입
애들아 호흡은 두번씩 !! 너무 빠르지 않게
기록이 중요한게 아니고 완주가 중요하다!!
멋진 오누이~~~ 두바퀴 돌고도 3바퀴째 끄떡없이 하나둘셋!!
벌써 완주 한 느낌의 예쁜 제자들!!
최연소 6세,7세... 그런데 3바퀴를 제일 빠르게 잘뛰는 것을 보고 제가 더 놀랐답니다. 이럴 수가!! 우리 친구하자~~~ 여자말에... 남자애 싫어~~ 마라톤 다뛰고 할꺼야!! 경쟁을 느끼는 연습시간!!
우리 10인은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아마도 2명이 더 추가되어 12명이 갑니다.
이렇게 멋진 우리 홍익미술학원아이들 준비 열심히 할테네 꼭 격려 해 주세요^*^
반기문마라톤대회때 마라톤복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반바지에.. 티셔츠하나에 배번호 달고 멋지게 뛸 우리 아이들이요^*^
1. 반기문마라톤대회 사무국장님 19일 토요일의 관심 한통!!
15차 오지낚시체험을 한참 준비하고 있는 아침 8시 30분~~~~~ 따르릉~~울리는 핸드폰에 젊잖게 일찍 전화 드려 죄송합니다. 반기문마라톤대회 사무국장 서**입니다!!!"
순간~~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절로 나오더라구요 처음해 보는 마라톤인데 주최측 규칙으로 접수도 못하고 미니마라톤이 10KM로 뛸수밖에 없어 내심 걱정을 했거든요^*^'
윤혜숙은 본능적으로 목소리를 가다듬고 핸드폰을 상전모시듯이 몸을 나도 모르게 구부리고 두손으로 잡고 말을 했습니다.
사무국장님 관심멘트를 소개합니다!!
1. "아이들이 어린 것 같은데... 아침에 서울차량편이 있습니다...차량은 어떻게 오시나요?? 서울역,교대역..등등" 2. "숙소는 해결하셨습니까.."
아이요라는 윤혜숙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경기장 가장 가까운 숙소로 정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우 땡큐!! 윤혜숙은 너무도 신이나 핸드폰에 침을 질질 흘리는듯했습니다.
왜냐면 윤혜숙은 모든 오지체험스케쥴은 사전 답사를 통해 결정해야 하는데 어디서 마라톤뛰는지 10km장소 부터 조사하고 또 근처로 숙소 찾아 가서 예약하고... 살펴 볼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데.... 단칼에 해결기미가 보여서요^^*^ 침 질질!!
3.'당일 운동장에 아이들이 쉴수있고 준비 할수 있게 홍익미술학원 이름을 달아 천막 막사를 준비하도록 하곘습니다"
4. 기타 코스변경여부등등 에스코트까지 너무도 친절하게 긴 통화를 해 주셨답니다.
오지마을 떠날 채비를 하느라 너무 바빠서 사무국장님의 전화에 엉성하게 대답은 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우~~~땡큐 땡큐~~ 누군가 책임감 있고 성실한 대회를 준비하고있구나 생각이 들며 정신이 버쩍 들며 기뻐서 뒤로 쓰러질뻔 한 심정을 느꼈답니다.
윤혜숙은 여행운이 너무너무 좋은 것은 자타가 인정하지만... 아니 이렇게 준비 결심하고 글하나 올린 것이 인연이 되어 아침일찍 친절한 전화를 주시고... 철저한 친절봉사 그리고 책임감까지 있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무국장님을 기대하게 되었답니다.
한 책임감 하는 윤혜숙 드디어 토요일밤.. 파주공설운동장에서 낚시체험 끝나고..아무리 피곤할지라도~~ 아이들과 마라톤연습에 임했습니다.
제 두 아들 주용진과 주요한이를 국제 철인 3종시키며 마라톤 시켰을때를 상기하며!!!
2011. 3. 21 화가시인 윤혜숙입니다.
****************************************************************************** 아래 기사 하나를 소개합니다. * 저에게 전화를 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분이기에 인터넷 뒤져 보았더니 역시나~~ 이런 기사 하나 있네요^*
반기문마라톤대회 '숨은 공신' | ||||||||
서효석 음성체육회 사무국장, 전국규모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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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2011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음성체육회 서효석 사무국장의 능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첫 해 7천여명을 시작으로 매년 1만명이 넘는 달림이들이 참가하는 등 전국 10대 아마추어 마라톤대회로 급성장했다. 1만5천여명이 넘는 달림이들의 참가가 예상되는 등 음성군 위상 제고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무보수 상근직인 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경기단체를 종목별로 통합시켰다. 군생활체육회를 240개 클럽, 7천여 명의 정회원이 등록된 전국 최고 단체로 발전시켰다. 앞장서 지난 2월 15일 통합 체육회를 공식 출범시키는 등 지역 체육의 역사를 새로 썼다.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음성 체육의 산증인으로 불리고 있다. 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 본부장, 충청북도육상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급성장했다"며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세계평화와 UN의 기본이념인 인간 존엄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현 / 음성 |
첫댓글 마음이 콩닥 콩닥 하는데... 저 꼬마들보니 괜하게 소리 쳣나 보다 5킬로 출전권이 매진하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라고 하엿는데10킬로출전제일 어린 고마를 보니 왠지 소개 시킨 내가 바보 인것 같다. 등록위하여 수시로 핸드폰문자 주고 받아 성사 되엇지만 왠지 걱정 반 실망도 반 이미 훈련에 돌입하엿으니 그날 무사 함을 빕니다.
윤혜숙 화가시인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