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일)
31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장타자 방신실이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은 김하늘,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 우승자를 배출한 ‘스타 골퍼 등용문’으로 2일까지 열리며 역대 우승자 김하늘,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을 배출한 ‘스타 골퍼 등용문’으로 불린다.
1.
종합부동산세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납세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6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헌법재판소가 30일 종부세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집단 반발하는 국민이 크게 늘고 있어 종부세의 법적 안정성이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종부세 못내" 역대최대…불붙는 개편론
■작년 5830명이 불복심판 청구, 1년 새 49% 늘어
■조세 반발 여론 확산…대통령실 "폐지가 바람직"
2.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첨단반도체산업처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2038년까지 신규 원자력발전소 3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새로 설치합니다. 원전 신규 계획이 나온 건 2015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9년 만입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발표
AI, 데이터센터, 첨단반도체산업등
수요급증 2038년까지 10.6GW 확충
■신규원전 계획 2015년이후 9년만
2038년 가동원전 30기로 증가
태양광·풍력 신재생도 3배이상 늘려
“무탄소 작년 39%->2038년 70.2%”
3.
올해 일본 증시가 역대급 불장을 보여준 배경에는 일본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이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 달리 별도의 비과세 한도를 두지 않고 납부 한도만큼 낸 금액에서 나오는 투자수익은 모두 비과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韓 ISA 투자액 日의 7%뿐 나홀로 박스피 이유있었네
■"稅혜택 늘려야 밸류업"
4.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재판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34개 혐의가 모두 유죄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중범죄 유죄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은 처음입니다. 다만 실형을 받고 수감되어도 11월 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선 완주는 지장 없지만
지지자 결집·이탈 향방은 안갯속
유죄 확정에 일부 지지 철회했지만
결집효과에 트럼프 모금 사이트 마비
■법원, 7월 11일 형량 선고 예정
징역형 처해질 가능성은 작아
5.
네이버가 재택근무를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재택근무를 도입했던 대다수 국내 정보기술 기업들이 직원 간 협업 약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회사 출근제로 속속 복귀한 것과는 다른 움직임입니다.
■네이버 재택근무 1년 더한다
■임직원 만족·업무효율 높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6.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4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3%로 3월(3.58%)보다 0.05%포인트(p) 떨어졌다. 작년 12월 이후 다섯 달 연속 하락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50%)가 0.04%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62%)도 0.11%p 내렸다.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예금 3.53%·대출 4.77%…주담대 3.93%·신용대 6.02%
■가계대출 평균 4.48%…1년 10개월 내 가장 낮아
7.
KBO리그에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한 고우석(25·마이애미 말린스)이 또 팀을 떠날 처지에 놓였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3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구단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투수 숀 앤더슨에게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주고자 고우석을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우석은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다.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한 달도 안 돼서 방출 대기 조처
■선택지는 타 구단 이적·마이애미 마이너리그 잔류·FA로 방출
■MLB 매체 "마이애미, 고우석이 MLB에서 기여할 가능성 작게 봐"
이상입니다
一忍長樂 (일인장락)
한 번 참으면 오랫동안 즐겁다.
옛날, 성격이 급한 장사꾼(상인)이 먼~ 곳으로 행상을 나갔다가 몇 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스님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날이 저물어 어두운 밤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스님이
"내가 평생 살아 가는데 교훈이 될 말을 전해줄 테니 귀담아 들어 보세요." 한다.
"사람은 누구나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 잠시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을 반복해 걸어 보세요."라고 했다.
장사꾼은 별로 특별한 법문도 아니라 생각하며 밤중에 집에 도착하여 싸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 앞에 웬 남자의 흰 고무신이 아내의 신발옆에 나란히 놓여 있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구멍을 뚫고 들여다 보니 아내가 머리를 빡빡 깎은 젊은 스님을 꼭 껴안고 자는 것이 아닌가?
"이 여편네가 내가 없는 틈을 타서 외간 남자를 집으로 불러 들여 정을 통하다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남편은 부엌으로 들어 가서 식칼을 찾아 들고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 순간, 조금 전에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앞으로 세 발자국, 뒤로
세 발자국을 걸어 보았다.
그때 부인이 발자국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고 나오며 반가워하는데 그 뒤에 젊은 스님이 따라 나오며 "형부! 반가워요!" 하며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젊은 나이에 스님이 되어 언니를 찾아 온 동생이 안쓰러워 꼭 껴안고 잠자는 것을 급한 성격에 칼로 찔러 죽일 뻔 했으니......
동행했던 스님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참는다는 것은 평생교육 이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욕심을 참고, 화냄을 참고, 어리석음을 참는 다면 우리네 삶이 한 단계 올라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일인장락(一忍長樂)은, 한 번 참으면
오래도록 즐겁고,
삼인불살(三忍不殺)은, 세 번 참으면 살인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니 잊지 말자.
❒오늘의 운세,6월 1일 토요일❒
[음력 4월 25일] 일진: 병신(丙申)
〈쥐띠〉
84년생 사교생활에 있어 길한 날이다. 다양한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72년생 부족한 부분은 빨리 보충하라. 곧 기회가 오게 된다. 60년생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는 사람과 인연이 닿는다. 48, 36년생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 흘러오고 있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85년생 확실하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여 정확하게 전달해야 서로 편해진다. 73년생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라. 61년생 유비무환으로 대처하라.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어도 빠져나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49, 37년생 이런 저런 말에 흔들리지 말고 단독적으로 추진하라.
운세지수 6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범띠〉
86년생 독재자처럼 무조건 자기주장을 따르라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지겠다. 74년생 너무 멀리 가지 마라. 나중에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62년생 위험지수가 높은 날이다.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50, 38년생 무시를 당하거나 우습게 본다고 오해를 해서 크게 화낼 수 있다.
운세지수 38%. 금전40 건강 45 애정 40
〈토끼띠〉
87년생 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가 된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편하겠다. 75년생 가운데서 두 사람 다 기분 나쁘지 않게 하려고 하니 피곤해진다. 63, 51년생 별 일이 아니라고 가볍게 여겼던 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9년생 남이 할 때는 비웃었던 행동을 자신이 하게 된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용띠〉
88년생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온 사람에게 고백하면 마음이 전해진다. 76년생 남을 도와주려다가 배우는 것이 더 많은 날이다. 64, 52년생 고리타분한 생각은 버려라. 융통성 있게 서로를 자유롭게 풀어줄 때 발전이 있다. 40년생 여러 가지로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89년생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갈등하게 된다. 77년생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친구와의 언쟁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65, 53년생 열길 사람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41, 29년생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외로워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말띠〉
90년생 시작보다도 관계의 마침표를 잘 찍어야 한다. 78년생 이젠 자신만의 다른 색깔과 깊이를 만들어내어야 한다. 66, 53년생 자신을 천하고 귀하게 만드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42년생 아무리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에는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5 애정 55
〈양띠〉
91년생 때로는 나만 바라봐 달라는 요구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79년생 무해무덕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될 것이다. 67, 55년생 다 귀찮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오늘 하루만이 다 내려놓고 휴식하라. 43년생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겠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 80년생 의욕이 생기고 뭔가 하고 싶어지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켜야 한다. 68년생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다. 56년생 소상하게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라. 44년생 생각이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해진다. 몸과 마음도 분주하다.
운세지수 62%. 금전 60 건강 60 애정 65
〈닭띠〉
93년생 첫눈에 반하게 되는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81년생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벗을 수 있는 계기가 생길 것이다. 69, 57년생 그동안 쌓였던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있겠다. 45, 33년생 도움주고 기회를 준 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개띠〉
94년생 사소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격려를 아끼지 마라. 82, 70년생 조금씩 운이 상승하고 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잘 잡아라. 58년생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46, 34년생 내 편을 들어주고 감싸주는 사람이 있어 든든해진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돼지띠〉
95, 83년생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게 된다. 71년생 겉으로 드러난 원인 제공자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 59년생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 되지만 움직이면 손해 볼 수 있다. 47, 35년생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싶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난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첫댓글
一忍長樂(일인장락)
三忍不殺(삼인불살)
꼭
기억 하겠습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