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새 병원에서 연락올까 대기하다 한숨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병원에서 보내준 호돌이 사진과함께 밤동안 수액처치 잘 받았으며, 소변 7회 있었고 호흡은 계속 얕고 빠른상태라는 메세지를 받고 감사하며 병원문 열자마자 면회했다 호돌이는 여전히 촛점이 없지만 오늘 두어차례 혈검한 결과로 염증수치등이 나아졌고 스스로 체온조절이 되어 더이상 나빠지지 않고 조절되어가고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응급상황이다 그래도 내가 부르면 대답도 하고 눈도 움직이는 것이 표정이 편해보여 그것으로 안도했다 코줄을하고 오늘 오후부터 강급시작했는데 토하지않고 잘버텨주고 있어 응급상황이지만 희망을 더 갖게되었다 오늘밤도 호돌이가 씩씩하게 잘보내주기를 간절히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