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화 (이제 2주가 다 되가는…)
마지막 날은 그래도 늦게 일어나서
오전 8시 쯤에 여유 있게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마지막 식사가 될 줄이야…
그리고 다시 도톤보리로 왔습니다~
참고로 오사카 간사이가 2025년에 엑스포를 하죠
돈키호테 간판 보소 ㄷㄷ
낮의 글리코상을 보다가…
신사이바시로 왔습니다~
포켓몬센터가 여기도 있네~
포켓몬센터 신사이바시 멋있습니다 ㄷㄷ
여기는 포켓몬카페도 있는데 예약해야…
사고 싶은데 비싸…
포켓몬 카페 벽화 예뻐서 찍었네유
그러다가 원피스 루피도 보고…
예쁜 백화점 장식도 보고~
신사이바시 주변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각각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잔씩 맛보고~
일본 커피 맛있다던데 사실이네요
이어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성으로 왔습니다
나름 관광장소로 유명해서 왔네요
나름 장관이기는 하네요
그러다가 저는 쇼핑 때문에 먼저 가고
동생은 오사카성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이게 나비효과가 될 줄이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향하면서
오사카성과 바이바이하고…
오사카 역사박물관을 지나고…
오사카 교회도 봤습니다
가는 길에 중국인이 길을 물었는데
나름 중국어를 잘해서 길을 알려줘서 뿌-듯
이어 우메다로 와서 돈키호테로 왔습니다~
딴건 몰라도 5,500엔 지나면 면세가 가능~
당연히 여권이 필요합니다
쇼핑을 마치고 오사카역으로 들어왔는데…
실내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예쁘고…
밖에 건물들도 기깔나네요
이어 출국을 앞둔 쇼핑타임~
조카가 좋아하는 포켓몬 선물을 사기 위해
포켓몬센터에 또 왔습니다
다만 후회를 한게…
신사이바시점에서 미리 사야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최대 번화가여서 그런지 줄이 엄청 길었네요
이어 바로 옆에 있는 닌텐도 스토어 오사카~
사실상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죠
교토 - 유니버셜 - 오사카
오사카점만의 굿즈~
이거는 도대체 얼마일지…
굿즈들~
이어 마리오 젤다 동물의숲 스플래툰 등
닌텐도 IP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러다가…
오사카역에서 공항철도 하루카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간사이 패스 지류권이 젖어서 발권이 안됐습니다
같이 간 동생도 우메다역에서 헤메다가
겨우 찾았고 결국 안내센터에서 발권하고
비행기 이륙 2시간 전에 도착이 아니라
공항철도를 탔네요…
이어 항공기 출발 70분 전에 간사이 공항역 도착 ㄷㄷ
셔틀을 타고 어찌저찌 발권에 성공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원래 일찍 도착해서 저녁을 거하게 먹으려고 했으나
장렬히 실패! 아침 편의점이 유일한 끼니가 됐습니다
그래도 허기는 지니 말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비행기를 무사히 타고 귀국에 성공합니다
못타면 다음날 출근은 ㄷㄷㄷ
귀국하고 리무진을 예매를 안하는 패기로
직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남들 4박5일급 일정을 2박3일로 ㄷㄷ
따라하지 마세요…
첫댓글 올려주시는거 잘봤습니다
와 일정을 타이트하게 하셨군요!
닌텐도 스토어 가고 싶네여
글 다 잘 봤습니다. 진짜 빡쎈 일정으로 다녀오셨군요.. ㄷㄷㄷㄷ 캐릭터들 지리네요 ㅋㅋㅋ
닌텐도 스토어에 살 만 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크게는 없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이나 완구 정도가 가성비로 괜찮습니다 사실 유니버셜 안에 있는 샵 굿즈가 넘사라…
@문채원 2월에 갈 건데 유니버셜을 못가는 관계로 우메다 닌텐도 스토어에서 마리오 굿즈 사고 싶은데.. 괜찮은 거 없으셨나요?
@대구강윤성 전 용산에 이거 구매했었는데 교토 오사카에 다 있습니다 좀 비싸고
@대구강윤성 1일차에 교토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거기에 있는 필기도구들이 괜찮습니다 그말은즉슨 오사카에도 당연히 있고요~ https://m.cafe.daum.net/rocksoccer/ADs1/1176051?svc=cafeapp
@문채원 오 감사합니다! 교토 스토어가 더 큰가봐요?
@대구강윤성 아무래도 오사카보다는 작지만 닌텐도 본사가 교토에 있어서 신경을 좀 쓴거 같아요 오사카는 옆에 포켓몬 스토어도 있어서 굉장히 바글바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