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1395
21년 6월 7일자 보고서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
먼저 앞서 건설 관련주 얘기할 때
정책적 수혜(공급강화) + 해외 수주 = 건설업 호황 이라고 얘기드렸습니다
당연히 건설에 들어가는 건자재도 수혜를 얻죠! 엄청...오르기도했고 ㄷㄷ
그럼, 기본적으로 P * Q - C = 매출이라는 구조상
Q(수요)는 확정적이고, P(가격)와 C(비용)의 변수만 확인한다면 확실한 매출 상승을 알 수 있다고보네요
먼저 분석 전에 건자재 구성요소를 분석해주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건자재는 2가지로 구성!
1. 기초공사부문
기초공사(파일,시멘트) -> 지상골조(파일,시멘트,거푸집) = 시멘트,페인트,파일 업계
2. 마감공사부문
마감공사(창틀,벽체,석고) -> 마감공사2(창호,타일,마루,주방,가구) = 인테리어 업계
2가지 구성으로 나누고,
현재 보고서에는 시멘트, 파일, 유리 3가지를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1) 시멘트
건설업 호황에 따른 수요 -> 시멘트 공급 쇼티지 -> 시멘트 가격의 인상
P(가격)와 Q(수요)의 요건이 긍정적!
기존 원자재(유연탄)으로 시멘트 소각로 사용 X -> 페비닐,페타이어를 이용해 소각로 가동
=> 쓰레기 처분 수수료 + 연료비 절감
C(비용절감) 확인
(* 시멘트 소각로에서 오염물질은 완전파괴)
즉 기존 소각로 이용이 아닌, 친환경 소각로 가동을 한 기업의 매출이 좋을 것이라 예상하네요
EX) 쌍용C&E, 아세아시멘트 등
두번째로
2) PHC파일
PHC파일 = 고강도 말뚝, 고층 건물에 사용하는 것
삼일씨엔에스 + 동양파일 + 아이에스동서 = 40% 점유율 차지 (과점 형태의 시장인듯?)
건설업 호황에 따른 PHC파일 급상승으로 실적 기대
단, 철강을 이용하기에 원자재 비용 측면에서 최고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다 하네요
3) 유리
국내 판유리 업체 => 케이씨시글라스(54%), 한국유리공업(22%) 과점형태
이외 -> 중국 + 말레이시아 수입에 의존
근데 현재? 운임 비용의 증가로 말레이시아 수입 유리 가격 경쟁력이 저하!!
-> 국내 업체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분석하신듯!
단, 유리는 마감재의 성격이기에 건축 마지막 시기에 투입..(투입 시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듯?)
(제 사견인데, 운임비 해결이 된다면 경쟁력 약화 아닌가..? 싶기도 한데,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보고서에서 3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고,
기본적으로 건설업 호황 + 정책적 수혜로 이 사이클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네요!
유튜브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lY3Ntvzmj8&t=151s
첫댓글 오 관심있었는데 정리되는거같네요 ㄱㅅㄱㅅ
글로도 직접 정리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오호 정성글 고맙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