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파열의심.mri 싼게 말썽이네요

[하나씩]

2차병원서 38만원에 찍은 왼쪽 무릎 mri를 보고 50% 이상부분파열이니 grade1~2의 염좌니 부분파열도 아니다 분분해서 대학병원 진료를 두주 앞둔 상황에서 mri들고
다른 정형외과에갔습니다.
개인영상의학과병원서 46만원에 찍은 오른다리는 제가 봐도 알만큼 인대와 연골등
선명한 검정부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38만원에 찍은 왼쪽 mri의 문제시되는 흐릿한부분을 가리키며 부분파열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셨어요. 건강한 20대다리는 나쁜 화질에서도 알수있지만 나처럼 퇴행성염좌냐 부분파열이냐 가리기엔 결론적으로 화질이 안좋아서 모르겠다는거에요.
하지만 전방십자인대 파열시엔 mri상 위아래 무릎뼈의 충격이 좀 보여야하고 후방십자인대가 휘어 보인다네요. 그게 예전에 정형외과 전문의 시험에 나왔데요.지금은 mri 화질이 좋아서 보면 아니까 안나온다하면서. 그리고 나처럼 부딪치지도 않고 등산매일했다고 파열될 순 없다네요.그리고 만졌을 때도 파열소견이 없다는 거에요. 근육과 힘줄의 염증문제 일거라고 추측하셨어요.
대학병원서 진료받을때 mri더 찍어보자고 할수도 있다네요.
mri의 흐리멍텅한 화질땜 몇주동안 수술과 파열을 걱정한거랑 또 찍을수 있다는게 좋기도하고 억울하기도 합니다.다행히 다리통증은 지금은 많이 없어졌어요.

mri는 최신기계가 있는 대학병원이나 영상의학과에서 찍어야 한다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방장!!!]

카메라도.. 화소가 있듯이 mri도 화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오래전에 구입한 기계에 대한 비용적인 문제에 있어서, 가격은 높게 받아야 하고, 오래된 기계이다 보니 선명도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아무쪼록,, 큰 문제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