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희도 8년전에 한국에서 안락사 직전 장님 유기견을, 마침 한국 방문중인 절친의 이동봉사를 통해 입양했습니다. 눈이 안보여서인지, 지능지수도 낮아 배변훈련이 불가능해서인지,, 3번 파양 당하고 안락사직전까지 갔던 아이인데,,, 지금은 저희집 가족의 일원이 되어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갈때마다 이동봉사를 꼭 하고 있어 휴스턴에만 4마리 데려왔습니다. 어려운 일이 전혀 아니니까, 꼭 도움주실 분이 꼭 나타나셨음 좋겠습니다. 일단, 제 지인이 12월에 한국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니 한번 여쭤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희도 8년전에 한국에서 안락사 직전 장님 유기견을, 마침 한국 방문중인 절친의 이동봉사를 통해 입양했습니다.
눈이 안보여서인지, 지능지수도 낮아 배변훈련이 불가능해서인지,, 3번 파양 당하고 안락사직전까지 갔던 아이인데,,, 지금은 저희집 가족의 일원이 되어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갈때마다 이동봉사를 꼭 하고 있어 휴스턴에만 4마리 데려왔습니다.
어려운 일이 전혀 아니니까, 꼭 도움주실 분이 꼭 나타나셨음 좋겠습니다.
일단, 제 지인이 12월에 한국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니 한번 여쭤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오랜 고민끝에 입양결정을 하고 맞이할준비를 하고있는데 코로나라는 변수가 모든걸 흔들어놓네요. 일월이면 강아지를 만날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아홉살 딸아이때문에 더 답답하기도 했는데 따뜻한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