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 바기오 저렴한 무한 리필 샤부샤부 식당 - 돈짱(donjjang)
가격이 저렴하다
마닐라와 앙헬레스에서 무한 리필 샤부샤부를 먹을
때마다 아쉬웠다. “바기오에도 이런 식당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바기오의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샤부샤부가 생각날 때가 많이 있다.
샤부샤부가 먹고 싶으면 바기오 SM 백화점에 있는
미니 샤부샤부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한다. 아쉽게도
이 식당은 국물만 리필이 된다. 마닐라와 앙헬레스에
있는 샤부샤부 식당은 음식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된다.
이틀 전에 잘 아는 지인이 우리 가정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바기오에 새로 오픈한
무한 리필 샤부샤부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 주고 싶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기뻤다. “와~~~ 드디어 바기오에도
무한 리필 샤부샤부 식당이 오픈을 했다.” 이 식당의
이름은 돈짱(donjjang)이다. 식당의 이름이 멋지다.
이 식당은 한국인이 주인이다.
어제저녁에 아내와 함께 이 식당에 갔다. 식사를 초대한
지인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식당에서 샤부샤부를
주문하려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돼지고기만
선택하면 가격이 1인당 349페소다. 돼지고와 소고기를 같이
먹으려면 459페소다. 이제는 바기오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무한 리필 샤부샤부를 먹을 수 있다. 샤부샤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식당이 시내 중심에 있다
이 식당의 위치는 세션 로드에서 가까운 어썸션 로드
(Assumption Road)에 있다. 미스터 라면(Mr. Ramyun)
옆에 있는 건물 2층에 있다. 이 지역은 바기오 대학과도
가깝다. 낮 시간에는 주차하기가 힘든 장소다. 저녁
시간에는 식당 앞에 있는 도로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샤부샤부 육수 맛이 좋다
샤부샤부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육수가 끓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육수 맛이 독특하고
좋았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샤부샤부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육수 맛이
좋아서 음식을 더 많이 먹었다.
치즈에 돼지고기를 찍어 먹어보자
불판에 돼지고기를 올려놓았다. 돼지고기 옆에는 치즈를
올려놓았다. 다 익은 돼지고기를 치즈를 찍어서 먹었다.
돼지고기와 치즈가 만들어 내는 맛이 좋았다.
다른 반찬도 먹을 있다.
샤부샤부를 먹으면서 다른 음식과 반찬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밥, 떡볶이, 계란말이, 어묵 등을 저녁으로 먹었다.
새로 오픈해서 깨끗하다
식당을 새로 오픈해서 깨끗하고 좋았다. 식당에서 음악 연주와
노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좋았다. 가라오케를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에게 더 매력을 주는 식당이다. 와이파이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당이다.
음식 먹을 수 있는 시간제한과 할인
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수 시간은 두 시간이다. 음식을 남기면
300페소의 벌금을 낸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이나 음료는
허락되지 않는다. 단, 150페소를 내면 외부 음식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어린아이의 경우 키가 3피트 이하이면 무료다.
어린아이의 키가 3피트에서 4피트 사이면 50% 할인이 된다.
시니어, 장애인 카드가 있는 사람은 20% 할인을 해준다.
샤부샤부가 생각날 때 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해보자.
샤부샤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