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부산역에 들러 기차표를 끊었답니다.
아쉽게도 정모때 영화보고나서
한시간 반정도의 여유밖에 없을것 같네요.
좀더 오래 있다 오고 싶었는데,
요즘 석달째 야근을 하고 있는터라
좀더 있다 월요일 새벽에 집에 도착하면 넘 힘들것 같아서
저녁 7시 기차표를 끊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먼길 가는데 금방 내려오려니 너무 아쉽네요...
부산은 눈구경하기도 힘든데,
제가 올라가는날 서울에 눈이 왔음 좋겠네요^^
지갑속에 영화예매표와 기차표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얼른 21일이면 좋겠네요.
영화도 무척 기다려지고, 회원님들 뵐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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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서울행 기차표 끊었답니다^^
반지의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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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4 00: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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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저도 손꼽아 그날을 기다립니다.^-^
우와... 대단하신데요 ^ㅡ^ 그런데 야근이라니요... 그렇다면... -_-;; 그리고 저는 못 가는 것이 울산이라 거리탓이라고 돌리던 제가 부끄럽군요.
저야 부모님 동의 없이 뭐든 할수 있는 성인에다 직장인이니 그런거죠뭐^^;; 담에 기회되면 경남쪽에서도 정모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ㅡ^ C: >:D :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