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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글을 올렸는데 올리길 잘한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이 계셔서 이만 마감합니다!
우연히 이 글을 읽어주신 수험생분들도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더워요. 꼭 건강 챙겨요 우리.
올해 2차, 혹은 내년 유예도 무사히 정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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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에 진입해서 내년 생유예로 합격하는 것이 목표인 전업 수험생입니다.
호기롭게 시험판에 들어와서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을 거라 자신했는데 사람 마음이랑 현실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공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외로움을 느끼고 있고 제가 자기통제력이 대단치 못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안부나 건강을 서로 챙겨주는 가족 없이 혼자 살아서 그게 더욱 크게 느껴져요.
친구들도 친구들 각자의 직장에서의 힘듦이 있고 고민이 있을테고, 수험생활에 대해서 위로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을테니 쉽게 의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메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습 방법 및 방향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통화스터디나 캠스터디를 해도 좋고,
환기가 필요할 때는 조용하고 예쁜 카페에서 만나서 같이 현출이라도 할 수 있는 스터디메이트를 찾습니다.
같이 무얼 하면서 수험기간을 견딜지는 이야기하며 의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목표는 2024년 합격입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합격까지 함께 달리는 메이트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고
직장생활 2년 후 올해 2월 말에 퇴사한
27세(1997년생) 여성입니다. 조금 내향적인 편이에요.
비슷한 지역에 거주하시며 저랑 또래이신 여성분이시면 좋겠어요.
합격의 법학원에서 동차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김에스더/윤성봉/이해선)
그마저도 건강상 이슈와 자취방 이사 등의 문제로 요즘 진도가 많이 밀렸네요ㅠ
강사는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튼 글이 길어졌습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이 많거나 의지할 메이트가 필요하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나이와 성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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